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관내 8개 읍․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마을자치 읍․면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전라남도 역점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주도로 하는 마을 가꾸기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선정된 마을은 500만 원씩 3년간 지원받는다. 이번 상담소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종료된 45개 마을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100개 마을 주민 대표들과 함께 으뜸마을 사업 이후에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으뜸마을 우수사례 공유와 사업 추진 시 어려운 점과 궁금한 점 등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 돼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활발히 추진을 도울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상향식 마을 만들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기 구례군 지역발전위원회(이하 ‘군 위원회’)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9개의 군ㆍ읍면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군 위원회는 군 의원, 각 읍면 부위원장, 민간위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치 조직으로 지역발전 정책 제안 및 지역갈등 예방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군 위원회는 제1차 정기회의에서 장석우 위원과 손근배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호선하여 선출하고 민선8기 2년 군정 성과와 서시교 개축 추진 상황 등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석우 위원장은 “군 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당면과제를 민관이 공동으로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조직된 만큼 책임감이 막중한 자리라며 소임을 다하고 더 나은 구례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제1기 군ㆍ읍면 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군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도 적극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발전위원회는 2019년 출범한 지역발전혁신협의회 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월동한 왕우렁이가 어린 모를 갉아먹는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왕우렁이 농법 재검토와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친환경 제초법으로 각광 받는 왕우렁이 농법은 전남 22개 전 시·군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전남도는 왕우렁이 농법에 40억 예산을 투입했다. 하지만 겨울에 폐사해야 할 왕우렁이가 따뜻한 겨울 날씨로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모내기한 어린 모를 갉아먹는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 전남도에서는 왕우렁이 피해 농가를 위해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 5억2,000만 원(도비 30%·시군비 70%)을 투입해 예방 자재를 긴급 지원하고 7월 한 달간을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으로 정해 농경지와 용·배수로 주변 우렁이알과 왕우렁이를 수거 중이다. 윤명희 위원장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동한 왕우렁이 피해가 급증하면서 일부에서는 벼농사를 포기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며 “현장에서는 우렁이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방제약제를 사용할 수밖에 없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어제(25일) 다압면사무소에서 전라남도, 경상남도, 광양시, 하동군과 함께 공동 추진 중인 '남도2대교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도2대교는 섬진강을 가로질러 ‘광양시 다압면 고사리 지방도 861호선’과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국도 19호선’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위치는 기존 섬진교에서 남도대교 구간 20km 중 14km 지점에 건설될 예정이며, 그동안 진행된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부처) 협의에 따라 교량 길이 300m, 교량 폭 13.5m, 왕복 2차선으로 설계 중이며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 홍수 등 환경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관련 대책 마련의 필요성 △ 경관조명 설치와 공원 조성 등으로 교량 주변을 관광 자원화하는 방법 등 교량 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14년 국토부 동서 통합지대조성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게 됐으며 국비 50%(99억 원)와 지방비 50%(99억 원) 비율로 총사업비 1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오늘(26일) 금호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금호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파트 보도블록 공사 △금호동 내 환경정비사업 △ 벤치 및 우산각 정비 사업 등을 논의했고,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사업 타당성과 우선순위 등을 심의하여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그리고 이번 금호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선정된 사업들은 광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광양시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내년도 본예산으로 확정된다. 양경식 금호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안한 사업들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발굴해 담당 부서에 건의하고 주민참여형 사업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금호동장은 “지역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이 본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봉강면 소재의 정원앤뜰 카페에서 2024년 하반기 봉강면 사회단체, 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관내 17개 사회단체장, 봉사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시정과 면정의 주요 성과와 하반기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했으며, 애로 사항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정과 면정을 홍보하고 상호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봉강면사무소, 봉강면 이장협의회, 사회단체장, 봉사단체장은 △ 산사태 취약지역 중점 관리 △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철저 △ 피서객 맞이 깨끗한 성불계곡 관리 △ 푸른광양만들기 ‘마을 감동정원’ 조성 등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오는 8월 31일 봉강면 비봉복지센터에서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 예정인 ‘별밤콘서트(산사음악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아이디어 발굴과 하반기 주요 행사인 ‘시민의 날’ 추진, ‘시정공감토크’ 주제 선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홍기 이장협의회장은 “시정과 면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 관방제림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한날한시, 배우고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한날한시, 배우고 줍깅’ 캠페인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도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전라남도 유치를 위해 2년째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10개 시군에서 7월 한 달 동안 진행하며 담양군에서는 환경에 관심있는 군민과 행복학습센터 및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방제림 일원을 2시간 동안 청소하며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한편, 담양군 인문학교육팀은 지속가능한 에코시티 담양을 만들기 위해 9월과 10월 사이 ‘환경변화교육전문가 1급 양성과정’,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2차 수업을 진행하고 10월 16일 죽녹원 앞에서 분리수거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 담양읍은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위해 지난 7월 16일 담주리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찾아가는 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좌담회는 55개 마을에서 진행했으며, 읍장을 비롯한 팀장과 직원이 각 마을을 찾아가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 및 퇴원환자 돌봄사업 등 향촌복지 사업 홍보와 주민 불편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가오는 중추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화 읍장은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전남 1위 담양’을 계속 이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8월 2일부터 3일, 15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해동문화예술촌 야간개장 행사‘술로우 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술로우 해동’은 원도심 공간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야간에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과거 주조장이었던 해동문화예술촌의 콘셉트에 맞게 술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재단은 해동문화예술촌 내부에 담양 주민이 참가하는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담양군 내에 위치한 수제 맥주 업체 “담주 브로이”와 담양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도 마련한다. 또한 담양군을 대표하는 전문 공연 예술인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가 참가해 국악, 재즈, 클래식, 팝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지난 6월 재단 버스킹 오디션인 ‘담빛 버스킹데이’ 입상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공연과 더불어 유튜브 구독자 50만 명을 보유한 ‘와인강(본명 박강우)’이 진행 하는 가운데 각 행사 날마다‘해동주조장의 역사’,‘세계의 술 이야기’등을 주제로 강연과 세미나를 할 예정이다. 재단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26일 양일간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의 교육환경개선사업 업무담당자 8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4일 오전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오후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26일에는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2025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수요를 파악하고 예산을 체계적으로 편성·관리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은 시설 현황 기초 자료를 기반으로 ▲ 교육시설의 원활한 유지보수 ▲ 성능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및 하자관리 ▲ 예산 수립·배정 ▲ 사업이력관리 ▲ 통계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통합 플랫폼이다. 김의곤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이해하고 교육시설 안전과 유지관리를 위해 폭넓게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