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이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과 비교해 3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휴게소는 매출이 1/3 수준까지 '뚝' 떨어지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한국도로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은 지난 2016년 1조3246억에서 지난 2017년 1조3548억, 지난 2018년 1조3842억, 2019년 1조4304억 순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은 1조466억으로 감소했다. 이어 올해 1~8월 매출액은 6260억으로, 지난 2019년 1~8월 매출액(9550억) 대비 34.5%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대비 올해 매출액 감소폭이 가장 큰 휴게소는 기흥(복합)휴게소(63.5%)였으며, 이어 옥천(서울)휴게소(59.1%), 추풍령(부산)휴게소(59.0%) 문막(인천)휴게소(58.7%) 순으로 매출액 감소폭이 컸다. 2019년 1~8월 대비 올해 1~8월 매출액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제53대 난파음악상 수상자로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교수가 선정되었다. 독일 뮌휀음악대학 학장인 "이미경" 바이올리스트 수상자의 시상식은 10월6일, 파주 헤이리국제음악회장에서의 국제음악제에서 시행되었다. 이는 당초 난파음악제(11월3일)에서의 시상 예정이었으나 비대면관계로 이미경님 수상자의 연주회장에서 시행된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교수는?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연주경력의 소유자, 이미경은 서울예고 2학년 재학 시에 서울교대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에 입상한 후 메뉴인 아카데미 오디션에서 발탁되어 1975년에 유학 길에 오르게 되었고 스위스의 메뉴인 아카데미에서 솔리스트 디플롬을 획득하고 쾰른 국립음대에서도 수학했으며 잘쯔부르그의 모짜르테움에서 샨도르베그(Sandor Vegh)를 사사한 후 현재까지 유럽에 거주하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쾰른 국립음대콩쿠르 1등을 비롯하여 1982년 전독일 대학콩쿠르에서 1등으로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1985년 브뤼셀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은메달을 수상하여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또한 1988년 뮌헨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 정, 보건복지위원회)은 6일 개최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부천시 상동역에서 발생한 장애인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장애인화장실 비상벨 설치 관련 규정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 3월 9일 부천시 상동역 변전실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며, 화재감지기 작동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로 인해 중독된 장애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출동한 소방대원과 역무원 수가 50명 이상이었음에도, 장애인화장실에 쓰러져있던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초동대처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서영석 의원은 “만약 사망한 장애인이 비상벨을 눌렀고, 비상벨이 제대로 작동했더라면 빠르게 존재나 위치를 파악하고 살릴 수 있었을 거라는 안타까움이 무척 크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장애인 편의시설에 관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그러나 가장 최근 조사인 ‘2018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보고서에는 위생시설인 장애인화장실 조사항목에 비상벨 설치 확인 항목이 포함되어있지 않다. 이에 서 의원은 “최대한 빨리 장애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진섭)과 종합기획사인 에프엠88(대표 서승원)은 지난 9월 10일 오전 경기도민의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원에 위치한 조합 세미나실에서 있은 이날 협약의 내용은 택시 승객에게 ‘KF94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 줌으로써 경기도 내에서 운행 중인 개인택시가 코로나 방역 서비스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또한 에프엠88은 마스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협력한다는 것으로 이러한 캠페인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에프엠88 서승원 대표는 이날 협약식의 의미에 대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점점 희박해지는 국민들의 방역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며 “우리는 이 캠페인을 경기도에 기반을 두고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섭 이사장은 “현재 경기도 내에는 2만7천여 대의 개인택시가 운행 중이다. 따라서 이용 승객 수도 적지 않은데 그동안 조합 차원에서도 방역 문제를 심각하게 관리해 왔다”며 “도내 31개 시·군 지역 조합장과 유기적 체계를 만들어 이 캠페인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기성)과 종합기획사인 에프엠88(대표 서승원)은 지난 9월 10일 오전 경기도민의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원에 위치한 버스운송조합 회의실에서 있은 이날 협약의 내용은 버스 승객에게 ‘KF94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 줌으로써 경기도 내에서 운행 중인 버스가 코로나 방역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또한 에프엠88은 마스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협력한다는 것으로 이러한 캠페인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에프엠88 서승원 대표는 이날 협약식의 의미에 대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점점 희박해지는 국민의 방역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며 “우리는 이 캠페인을 경기도에 기반을 두고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기성 이사장은 “급작스럽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직후부터 우리 조합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교통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이행해 왔다”며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버스 승객들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나눠줌으로써 방역에 대한 자세가 더욱 진지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