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가려져 숨어있는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민관협력으로 ‘강동 위함(for)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민관이 함께 찾고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제도 및 서비스 지원까지 연계해 주는 사업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슬로건을 ’위기가구를 함께‘로 정했다. 강동구청뿐만 아니라 민간사회복지시설, 지역보건복지서비스 제공기관, 경찰서, 소방서,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기관과 주민들이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복지협력체계 구성 ▲민관협력 선포식 ▲신고의무자 역량강화 교육 ▲신고매뉴얼 제작·배부 ▲문고리 방문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기반형 위기가구 발굴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먼저, 구는 지난 21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민관협력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개최했고, 강동구의 새로운 위기가구 발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발굴 의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해 강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6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2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직원 정례조례는 구정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의 노고를 살피며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끌어낼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민선8기 2주년 영상 시청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 △퇴직공무원 공로패 수여 △구청장 훈시 △직원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퇴직을 앞둔 직원 1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우리 구를 위해 힘써 준 그간의 공로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로운 삶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진행한 6대 공약사업 현황과 성과 등을 공유하며 고장난명(孤掌難鳴)의 사자성어를 빗대어 “개개인 직원들이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하지 않았으면 해낼 수 없는 일이다”라며 “함께 고생하고 땀 흘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직원 교육은 샤인앤컴퍼니 대표 최유미 강사의 ‘직장 내 소통 방법과 악성 민원 대응 관리’에 대한 주제로 꾸며졌다. 특히 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이달 1일부터 온라인 창업자 양성사업 ‘누구나 창업’ 2기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쇼핑몰 시장은 매년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지만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치열한 경쟁으로 폐업률도 높은 실정이다. 이에 구는 온라인 창업자가 쇼핑 플랫폼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온라인 창업자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미취업자나 창업희망자로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8월 22일부터 구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온라인 플랫폼 1인 브랜딩 구축을 위해 △온라인 1인 브랜드 기초과정 △온라인 플랫폼의 개념 △CIA 마케팅 활용 등으로 구성된 총 8회 교육(매주 목요일, 13:30~17:00)과 창업진단, 멘토링, 플랫폼 유형별 맟춤컨설팅을 제공받는다. 구는 교육생에게 교육비, 교재비,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교육생이 창업한 경우 브랜드 성장을 위해 3개월간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포스터의 QR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위탁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에서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및 청소 등을 지원하는 ‘고쳐줘! 강북홈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쳐줘! 강북홈즈’는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환경 개선하고자 지난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부터 1인가구 외 청년가구 전체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강북구 청년(19~39세) 중 거주 형태가 전‧월세(전용 면적 60㎡ 이하, 오피스텔 제외)인 세대주다. 다인가구일 경우 세대원이 모두 청년으로 구성돼야 하며, 지원 대상 주소지가 주민등록등본과 임대차 계약서상 동일해야 한다. 또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를 받는 청년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수리와 청소 2가지다. 수리 분야에서는 ▲현관(도어록, 보조키 및 손잡이, 도어스포터 등) ▲주방(주방 후드, 싱크대 배수구, 선반 경첩 등) ▲욕실(변기, 세면대, 욕실장 등) ▲기타 세부항목(주방수전, 방충망, 전등, 방문손잡이, 빨래건조대 등)의 수리를 지원한다. 청소 분야에서는 ▲주거‧이사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 등 강력 범죄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생활 호신술과 범죄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2기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단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민참여단은 지역 내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과 여성친화정책 관련 구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파트너로서 역할을 맡고 있다. 교육은 지난해부터 강북구와 함께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홈 보안 CCTV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K쉴더스의 전문경호팀이 맡았다. 이날 교육에서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상황에 대처하는 행동 요령 ▲호신술을 활용한 대응방법 ▲호신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와 함께 최근 일어나고 있는 강력 사건 유형을 소개하고 각 상황에 맞는 대처법과 예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자기 방어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7월 1일 14시 구청 대강당에서 시흥1동 871번지 일대 토지 소유자 등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1동 871번지 일대는 약 88,000㎡ 규모의 노후 저층 주거지로 지난 2022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차에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확정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른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용도지역 상향, 건축계획, 공공시설 확충 등 정비계획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기존에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이었던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법적 상한용적률 300%를 적용받을 수 있다. 건축계획에 따라 16개 동에 2,072세대, 최고 높이 지상 45층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주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된다는 기사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불볕더위에 멀리 피서길 떠나느라 교통 체증에 스트레스받느니, 부담 없는 구청 물놀이터를 한 번 찾아보는 건 어떨까? 금천구는 청사 내 물놀이 시설 ‘금나래 물첨벙 쉼터’를 6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나래 물첨벙 쉼터’는 구가 매년 여름 운영하는 청사 내 물놀이가 가능한 쉼터로, 물을 첨벙거리며 놀기 적당한 발목 높이의 수심으로 영유아나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정비를 위하여 휴장한다. 이용대상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이며 보호자도 동반 입장할 수 있다. 구는 쉼터의 수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일 바닥 청소를 한 후 물을 교체하고 상시 점검을 통해 오염물질이 발견되면 즉시 물을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염소살균과 여과장치 가동을 통해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기준을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옷처럼 입는 착용형(웨어러블) 보행보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소대행업체의 환경미화원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작업을 전담하고 있어 무릎과 발목에 부담이 많아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청소차량 후면 발판 탑승 금지 등 안전수칙이 강화됨에 따라 반복되는 승하차 및 도보량 증가로 환경미화원들의 신체적 부담이 가중돼 추진했다. 착용형 보행보조기에는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술이 적용됐으며, 보행보조기는 무게가 1.6kg에 불과한 초경량 장비이다. 보행보조기는 환경미화원의 보행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행을 지원한다. 제조업체에 따르면 20kg의 배낭을 맨 상태에서 평지 보행 시 배낭 무게를 12kg 감량하는 효과가 있다. 가벼운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필요한 대사에너지가 평균 16% 감소하고 내리막길에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도 평균 13% 감소한다. 또한 모든 사람의 체형에 대응이 가능하고 착용한 상태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는 26일 오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서울의료원노동조합으로부터 총 2,76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성품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장학금과 성품은 저소득가구 학생들을 위한 희망나눔 및 디딤씨앗 장학금 총 2,400만 원과 학습용 컴퓨터 3대다. 장학금 2,400만 원 중 1,000만 원은 서울의료원노동조합의 기부로 조성됐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류경기 구청장과 김동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 심현정 서울의료원노동조합 위원장, 장학금 수여 대상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서울의료원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하며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25일 저녁 망우본동 일대에서 민관합동 야간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구는 매월 1회 동을 순회하며 자율방범대, 경찰과 함께 민관합동 야간순찰을 펼치고 있다. 안전한 도시 중랑 만들기의 일환으로 밤길 안전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이날 순찰대로는 류경기 구청장과 망우본동 자율·부녀방범대원 30여 명, 망우지구대가 함께했다. 순찰대는 2개 조로 나뉘어 골목길 등을 직접 순찰하며 안전 사각지대나 위험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안전 취약지대를 살피고, CCTV 작동 여부 및 여성안심구역도 점검하며 구민들의 생활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민 모두가 내 가족, 내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어두운 저녁길을 안전하게 밝히기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범죄와 재난, 재해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중랑구를 만들고 중랑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으로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