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전남사회서비스원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지역복지 정책관계자 회의’를 열어 긴급돌봄과 재가의료급여, 고독사 예방 등 2024년 하반기 복지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도와 시군 지역복지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복지부 정책 방향과 새롭게 시작하는 지역사회서비스 등 분야별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전남도는 민선8기 후반기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 실현을 위해 긴급돌봄, 재가 의료사업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와함께 22개 시군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고독사 예방 등 지역복지 사업 성과를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신규 시행되는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재난이나 위기상황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노인·장애인 등이 대상이다. 가정을 방문해 돌봄, 가사지원, 이동지원, 방문목욕 서비스를 한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선지원, 후선정’이 가능하다. 재가 의료급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가 가장 혁신적인 SNS미디어 플랫폼을 시상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s) 2024’에서 광역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한다. 매년 4천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그 해 가장 혁신적 채널 및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은 유튜브와 블로그 부분 디자인,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모두에서 전국 최고를 입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를 안았다. 전남도는 지난 2014년 유튜브를 개설해 지금까지 2천600여 개의 영상을 게시했으며, 하루 평균 방문자가 1만여 명(2024년 1월부터 7월 기준)에 달한다. 특히 올해 들어 정책 핵심을 짧게 요약해 전달하는 ‘정책 1분컷’과 통계를 바탕으로 재밌게 재구성한 ‘전남 순위 TOP5’ 등이 구독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이 대표 발의한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이 7월 26일 전라남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국가 차원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급발진 사고 대응체계의 근본적인 개선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지난 13년간 793건의 급발진 의심 사고가 신고됐으나, 단 한 건도 급발진으로 인정되지 않았다”며, “피해자들의 슬픔과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에는 2,613만 대의 차량이 주행하고 있지만, 급발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원인 입증책임은 온전히 피해자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정부와 제조사가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에 있어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송 의원은 “앞으로도 급발진 사고는 계속 발생할 수 있으며,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문제”라며 “정부는 페달 블랙박스 장착을 의무화하고,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제조물 책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7월 26일, 전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주민참여예산 설명회’에 참석하여 내년도 예산 편성에 대해 전남교육가족과의 긴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폭넓은 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한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날의 설명회는 전남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학부모와 도민이 참여했으며, 김정희 위원장은 참석한 도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도민들이 바라는 학교와 전남교육 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또한 김정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예산 편성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는 곧 주민의 목소리를 전남교육 정책으로 발현하는 과정이다.”며, “행정과 주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참여와 분권이라는 지방자치의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ㆍ비례)은 지난 7월 18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아동그룹홈의 열악한 종사자 처우개선과 아동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제기했다. 아동그룹홈은 일반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양육과 자립을 위해 운영하는 시설로 전남도내 32개소가 있다. 김미경 의원은 “아동그룹홈 종사자들이 아동의 생활을 돌보고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노동환경은 다른 양육시설에 비해 열악하고 보수 수준도 낮은 편이다”며 “종사자의 인건비와 복지혜택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종사자가 행복해야 아동이 행복하다”며 “아동그룹홈 종사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모두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전남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답변에 나선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아동그룹홈이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종사자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K-pop댄스’와 ‘우쿨렐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pop댄스 프로그램은 멋진 안무를 배우며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지난 방과 후 운영에서 큰 호응을 받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추가 운영하게 됐다. 우쿨렐레 프로그램은 우아하고 매력적인 우쿨렐레의 다채로운 멜로디를 연주하고 새로운 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4주간 진행되며 추가 정보나 신청 방법은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의 공식 SNS(인스타그램, 네이버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0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여름 물놀이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에서 청소년들은 자연과 함께 있는 물놀이장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며, 놀이와 게임을 통하여 서로 간의 협동심과 배려심도 배우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을 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단체활동에 대한 규칙과 양보심에 대한 지침도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서 마음껏 즐기고 놀이를 통하여 친구들과 우정도 쌓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체험활동을 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난청이 있지만 청각장애 등록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난청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면 우울감과 고립감이 높아지고, 인지 기능 저하와 치매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군은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무안군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대상은 무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청각장애 미등록 저소득(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난청 어르신이다. 단, 최근 5년 이내에 다른 법령에서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받은 자는 제외된다. 보청기 구입비는 1인 최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111만 원, 기초연금수급자는 99.9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신도시지원단,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신청서와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한 후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청기를 구입하고 지원금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성장기 학생들의 불균형 체형 관리를 통해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무안초등학교 4 부터 6학년생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선별검사 사업’을 추진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측면으로 굽어지거나 S자 혹은 C자 모양으로 회전된 증상으로 급성장기에 주로 발생하고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해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무안군 보건소는 대상자 학부모에게 사전 가정통신문을 배부하여 사업 참여 희망자 72명을 모집했다. 검진 희망자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보건소로 개별 내소하여 경추부터 골반까지 X-ray를 촬영하면 보건소 재활의학과 전문의사가 최종 판독한다. 척추측만증 소견이 있는 학생은 개별 결과지와 함께 관내 정형외과 치료를 연계함으로써 체계적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척추측만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수술이 아닌 운동치료를 통해 악화를 막을 수 있다”며“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척추측만증 검진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홈스쿨링 뇌총총’프로그램을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전남형 치매 돌봄제 종합 대책에 따라 양성된 치매안심관리사가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과 함께 신체 및 인지 자극 뇌신경 체조, 국어와 산수 워크북, 치매 예방체조, 미술 활동 등 다양한 인지 기능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전에는 대상자들의 투약, 식사관리, 건강 상태, 스트레스 지수 등을 확인하며 건강과 정서 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대상자들은 사전·사후로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SMCQ)를 비롯한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SGDS-K), 인지 선별 검사(CIST) 등을 받아 교육 전후 변화 확인이 가능해져 보다 더 촘촘하고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접촉과 교류가 증진되어 치매 중증화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