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6일 오후 화곡8동에 위치한 ‘강서유통단지 고객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개관식은 이종만 강서유통단지 조합장을 비롯해 지역 전통시장 조합장,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건립 경과보고,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지난 2018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지하1층 ~ 지상5층 연면적 299.93㎡ 규모에 고객쉼터, 바이어상담실, 회의실 등이 조성됐다. 이종만 조합장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개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상생하는 유통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 중심의 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해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며 “고객지원센터가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뿐만 아니라 유통단지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후, 공덕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효사랑 예술단’ 창단식에 참석했다. 사회적 효 실천을 목적으로 창단된 ‘효사랑 예술단’의 단장은 박정수 마포문화원 부원장이 맡았으며, 단원으로는 가수 김용만과 김선심, 박소연, 소리나 등이 참여했다. 이번 창단식을 주최한 박정수 예술단 단장과 단원들은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하여 ‘효도밥상’ 주제곡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효와 사랑을 널리 전파하는 ‘효사랑 예술단’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효사랑 예술단의 창단이 더욱 반가운 이유는 마포구가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효 시리즈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가정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우리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1인 가구 중장년 및 어르신들에게 여가, 안전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유기적 지원을 위해 ‘1인가구 The 만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길음2동은 3개 구역에서 대규모 주택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아직 재개발구역 내 거주하거나 고시원에서 임시로 지내고 있는 1인 가구 중장년이 많다. 길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실정을 반영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길음2동주민센터 강당에서 홀몸 어르신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예방 강좌가 열렸다. 금융사기 수법의 고도화로 60대 이상의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하고자 보이스피싱제로 사무국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영상자료와 워크북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지난잘 29일에는 1인가구 중장년 대상으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도예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날 1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대다수는 백자토를 손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는 26일 탄천대교 하부에서 열린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에 대한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조성됐으며, 현재 서울시 내 11곳의 파크골프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이향숙·윤석민·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진경·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둘러보고 직접 파크골프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구민들이 염원했던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이 준공을 마친 만큼 많은 분들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기시길 바란다”라며“구의회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ParkGolf)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에서 즐기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를 의미한다. 파크골프채 하나와 공만 있으면 전국 파크골프장에서 남녀노소·어르신·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스포츠이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곡동 1-3번지 등에 탄천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를 마치고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규모 2만4552㎡(7440평)의 27홀로 현재 서울시 내 11곳의 파크골프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남구 파크골프협회를 비롯해 장애인파크골프협회, 대한노인회강남구지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내빈과 구민들이 시타 행사에 참가해 강남의 새로운 생활체육 명소를 기념했다. 탄천 파크골프장은 각 9개의 홀을 가진 3개(A~C) 코스로 구성된다. 9홀 기준 Par5(100∼150m) 1개, Par4(60∼100m) 4개, Par3(40∼60m) 4개로 이뤄진다. A코스는 세곡동 1-3, 2-5번지(대곡교 인근) 일대 7309.5㎡, B코스는 세곡동 507번지(대곡교 탄천 우안) 일대 8034.8㎡, C코스는 세곡동 13-4번지 일대(강남힐링텃밭 인근) 9207.3㎡ 규모다. 준공식 이후 7~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생활체육과를 신설하고 파크골프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갱년기를 겪는 당사자와 그 가족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오는 7월 2일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를 주제로 ‘갱년기, 나의 두 번째 청춘’ 특강을 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매년 40만 명 이상이 갱년기로 진료를 받는다. 갱년기 신체 변화로 인한 다양한 증상들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잦은 감정변화로 우울증을 겪는 이들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갱년기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대문구 보건소에서는 갱년기를 슬기롭고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동대문구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 강의는 갱년기 증상을 겪는 장년층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동대문구 가족센터에서 7월 2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신체적 변화에 대해 정보 및 올바른 생활습관 ▲심리적 변화를 대처하기 위한 ‘나의 행복지수 체크’, ‘꿀잠 수면법’, ‘스트레스 관리’ 등이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 검진을 진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전문 기관을 연계하여 도움을 제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일상 속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일반음식점 잔반 줄이기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물폐기물은 소형‧대형 음식점에서 80%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폐기된 음식물은 분해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 중 하나인 ‘메탄’을 배출한다. 지난해 광진구에서 배출된 음식물쓰레기는 총 25톤으로, 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도 매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일반 음식점에 반찬냉장고 및 음식물 탈수기 구입비를 각각 최대 50만 원,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다음 달 1일부터 19일 사이에 광진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잔반 제로화를 위한 캠페인도 실시한다. 광진구보건소 직원과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일반 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홍보하고, 안내문 등을 배부한다. 캠페인은 ▲ 손님 수, 잔반량을 고려한 계획적인 식재료 구매 ▲ 반찬 줄이기를 위한 복합 용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제324회 4차 본회의에서 장애인 인권과 자립 지원을 목표로 한 "서울특별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의 폐지에 반대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 조례는 장애인들의 탈시설권리와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발언자로 나선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제2선거구)은 서울특별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가 장애인 인권의 후퇴를 초래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대했다. 또한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과 성람재단의 인권유린 등 대규모 거주 시설에서 발생한 심각한 인권침해의 역사에서 오랜 시간 동안 장애인들의 탈시설에 대한 요구가 있었고, 석암재단 장애인 당사자들의 노숙 농성을 통해 물꼬를 텄으며 2009년 UN 장애인 권리협약에 힘입어 2013년 정부의 탈시설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자립생활과 사회통합이라는 장애인 정책의 시대 상황에 맞춰 서울시의회에서 선도적으로 제정한 조례로 단순한 거주 이동의 의미가 아니라 장애인을 자율적인 인권의 주체로 인정한다는 의미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현장속으로, 시민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한강 수상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25일 열린 제3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리버버스 운항, 한강 수상시설 활성화 등 한강 르네상스 2.0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앞두고 한강 수상레저시설과 운영자 관련 사항을 정비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수상레저시설 운영시 위탁 또는 사용 허가에 관한 사항 규정 ▲수상레저시설 운영자의 안전 관리 의무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이번 조례의 일부개정을 통해 한강 수상레저활동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춘선 의원은 “한강은 서울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공간이자, 수상레저활동 친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그렇지만, 하천이라는 특성상 이용에 있어 안전 측면은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으로 촘촘한 안전관리대책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25일 개최된 제324회 정례회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요구안‘에 대한 찬성토론자로 나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역설했다. 김혜영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생인권 및 교권회복이란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금보다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의원 전반기 임기 동안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학생인권조례 관련 시정질문을 총 3차례나 실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지난해 8월 학생인권조례의 문제점 및 폐해를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해보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현행 학생인권조례가 가져온 폐해를 해소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차원에서 교육부가 마련한 학생인권조례 대체조례 예시안을 모델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입안해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부터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