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이번 여름을 맞이하여 순천만국가정원 ‘시크릿 어드벤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크릿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 또는 여름방학 체험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단체 관람객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시크릿 어드벤처는 4D 어트랙션, 미디어아트, 인터랙티브 체험공간, 우드베어 포토존, 야외 마더트리 조형물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4D 어트랙션은 우드베어의 모험을 의자 무빙, 물 분사, 바람, 안개 등과 같은 특수효과와 함께 입체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어 몰입감이 뛰어나다. 관람 후에는 함께 방문한 가족, 친구들과 포토부스에서 즐거운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시크릿 어드벤처’ 체험료는 40% 할인된 가격인 3,000원으로 식물원 2층 키오스크에서 매표 가능하며, 만 4세 이하는 무료 관람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순천만국가정원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귀여운 캐릭터 굿즈(스마트 톡)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27일과 28일 19시, 화포항에서 ‘순천만 갯벌 콘서트(순천만은 살아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세계자연유산 순천 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국가유산청에서 지원하는 세계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7일에는 성악가로 꾸려진 로만자 앙상블이 무대를 꾸미고, 28일에는 대중 음악팀 비바살롱이 공연을 펼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음악과 감성이 가득한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외에도 갯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과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은 자연과 문화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선착순 100명의 사전 접수자에게는 5천원의 참가비로 편안하고 감성 충만한 캠핑 좌석이 제공되며,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도 함께 제공된다. 사전 접수는 전화 또는 네이버에서 ‘순천문화유산활용사업’을 검색하여 가능하다. 사전 접수가 없어도 현장에서 공연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화포항 공연의 드레스코드인 핑크색 의상을 입고 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27일 19시 조례호수공원과 28일 17시 30분 오천그린광장에서 ‘2024 정원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정원예술제’는 순천예총 주관으로 '디즈니도 반하는 순천예술'을 주제로 순천지역 예술인 200여 명이 참여한다. 27일 조례호수공원에서는 창작연극, 전통연희, 무용, 관현악 앙상블, 남성 4중창,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K-디즈니 순천에 걸맞는 애니메이션 OST 공연과 순천예총 회원들이 화합하는 피날레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전시와 함께 부채 및 전각공예 체험, 릴레이 캔버스 그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28일 오천그린광장에서는 어싱길을 따라 공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한여름 밤의 정원 문화예술축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불어, 정원예술제와 연계하여 제25회 순천청소년예술축제가 27일 16시 조례호수공원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제26회 예쁜엽서 디자인 공모 입상작 전시도 27일부터 28일 이틀 동안 열린다. 순천예총 관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7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8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 16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로 소관부서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실시하여 2024년 하반기 도와 교육청 주요 사업 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제1,2차 본회의를 통해 ▲전라남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조옥현 의원 대표 발의), ▲전라남도 원자력 안전 조례안(박원종 의원 대표 발의), ▲전라남도 연안어업 부속선 사용 등에 관한 조례안(신의준 의원 대표 발의) 등 재・개정 조례안 8건, 건의안 10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5분 자유발언으로는 임형석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나섰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정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신규 댐 건설 및 댐 주변지역 발전 촉구 건의안’, 송형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한춘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촉구 건의안’ 등을 채택하고 관계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7월 25일 전라남도의회 제383회 기획행정위원회 인재육성교육국 소관 2024년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위한 빈틈없는 준비와 실행을 요청했다.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 심화로 학령 인구가 감소하고 수도권의 인구 집중이 지속됨에 따라 지방과 지방대학이 동시에 소멸할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중앙정부가 대학 평가를 통해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지자체 중심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2025년부터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 50%(약 2조원) 이상을 지역 주도로 전환 △2027년까지 글로컬대학 30개를 지정·육성할 계획이다. 지자체가 지역발전 계획과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고려해 육성할 지역대학을 직접 선정하고 지원함으로써 지방대학과 지역 간의 선순환 발전 생태계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정영균 의원은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내년부터 중앙정부가 주도하던 대학에 대한 행·재정적 권한을 이양받아 지자체 중심의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을 시행하고 있는 ㈜부영주택의 주먹구구식 도시개발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7월 26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영주택이 “전남도의 목성지구 개발계획 변경인가 조건은 지키지 않고 공동주택 건설에만 집착하고 있다”며 강하게 성토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비 1,656억 원을 들여 광양읍 목성리 일원 664,362㎡에 6,630세대, 만 7천여 명을 수용하는 산단 배후도시 조성 사업으로 2009년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포기하면서 2014년 1월부터 부영주택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임형석 의원은 “2015년 3월 기사에 따르면 광양시는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보상업무 전담팀을 꾸리고, 2018년 말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돼 있는데 현재 공정률은 67%로 장밋빛 청사진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영주택이 2022년, 파업으로 인한 자재 수급 지연 등을 이유로 네 번째 사업기간 변경을 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25일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강재헌) 위원 7명이 거북선공원과 여수국가산단 사고 현장 등에서 현장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먼저 거북선공원 호수 정화를 위한 ‘오염토 준설 사업 시연회’에 참석하여 호수 수질 개선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호수가 탁해지고 악취와 녹조가 발생해 수질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위원회는 △5월 16일 이동식 급속 수처리장치를 통한 수질정화기술 시연 △25일 수중 청소로봇을 이용한 호수 바닥 오염토 제거 및 약품 처리 방법 실험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최적의 정화 방법을 찾고 있다. 위원들은 “한 가지 방법만 고집하지 말고 타 지역 호수공원의 모범적인 사례를 찾아 근본적인 수질 개선 방안을 마련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국가산단으로 이동한 위원회는 이산화황 누출사고가 있었던 세아M·S와 낙뢰로 인해 정전이 발생한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세아M·S에서는 지난 6월 7일 이산화황가스가 누출돼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한 사건이 발생했고 6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대규모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국지성 집중 호우 대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7월 25일 제239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활동으로 돌산 임포 사면 붕괴지 복구 사업 현장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 기반 조성 현장을 살펴봤다. 현장활동에서 위원들은 “집중 호우 때마다 침수가 반복되고 있는 진모지구에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잼버리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배수시설을 제대로 정비하는 등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일회성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가 아닌 사후활용까지 가능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해달라”고 주문하며 현장활동을 마쳤다. 구민호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자연재난은 예방이 우선이고 불가피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히 복구해 시민 안전을 담보해야 한다”며 “위험요인을 미리 분석하고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행사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주행사장 장소 변경 논란의 대상이 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폭염 속 중복을 맞아 여수시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은 한화솔루션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삼계탕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갖가지 재료를 손수 포장했으며, 부녀회가 준비한 수박과 함께 관내 경로당 14개소와 취약계층 86세대에 전달했다. 이창훈 위원장과 박미숙 부녀회장은 “매년 복날을 맞아 보양식을 전달했는데 올해는 유난히 더워 준비하기가 힘들었다”며 “그래도 우리 이웃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진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준평)는 100만 원 상당의 삼계닭 52마리와 수박 19통을 광림동 경로당 12개소에 전달했다. 이준평 이사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 지쳐있을 어르신들이 삼계탕과 수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맘때면 경로당에서는 작은 잔치가 벌어진다”며 “20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진연(대표 성희수)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 50가정에 1천만 원 상당의 LED 무선 초인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 정기명 여수시장과 ㈜진연 성희수 대표이사, 물품을 전달받을 농아인협회 여수시지회 김호준 지회장, 강현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성희수 대표는 “LED 불빛이 방문객을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사 성장과 함께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초인종을 눌러도 인기척을 느낄 수 없는 분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세심하게 살펴준 ㈜진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연은 LED 무선 초인등을 비롯한 가스차단기, 소방자재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생산제품을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