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땅사랑농산(대표 김범중)은 지난 25일 여수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400포(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정기명 시장, 김범중 대표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된 백미는 27개 읍면동 저소득 가구 400세대에 고루 전달됐다. 김범중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기명 시장은 “포대 하나하나에 담긴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다”며 “3년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세심히 살펴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 보건소 간부공무원과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이 모인 가운데 지난 25일 지역 보건 현안을 논의하고 점검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여수시는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건 분야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우두건강증진형 보건지소·죽림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사업,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사업 등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도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여수소방서 삼산119지역대 구급차 배치와 운영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섬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방문하여 세수 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긴밀한 협조를 약속해 주신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조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적조·고수온 종합대책을 수립,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올해는 여름철 엘니뇨가 물러나고 라니냐 발생 전망에 따라 대마난류가 강해지면서 강수량이 크게 증가했고, 평년 대비 높은 수온이 전망되고 있다. 24일 기준으로 여자만·가막만 일대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시는 적조·고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적조대책위원회를 구성, 적조 유입 해역에 대한 주기적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민간 철부선, 바지선 등 200여 척의 적조 공동방제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황토 18,971톤과 방제 정화선 3척을 확보하여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부터 2일간 남해수산연구소, 전라남도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간담회를 마련해 돌산읍·남면·화정면·삼산면 우심해역 어업인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도에 나섰다. 이날 적조·고수온 발생 시 위기 경보 단계별 양식장 관리요령 등 대처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이달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기존 30대에서 60대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영업하다가 비휠체어 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 택시로 전환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기본 500원(2km)에 1km마다 100원씩 추가된다. 일일 상한액은 1,500원이며 월 한도액은 7만 원이다. 나머지 요금은 시에서 정산해 바우처 택시 기사에게 지급한다. 이용자는 올해 6월 기준 21,491명으로 지난해(34,074건) 대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용 대기시간이 평균 45분 소요되는 등 배차 한계로 인한 이용자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여수시는 바우처 택시 사업 참여자 30명을 추가 모집하여 지난 25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용 시간 또한 1시간 연장되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정기명 시장은 “운행 대수가 늘어나고 이용 시간도 연장하면서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최고 경영인상’, ‘최고 근로인상’, ‘산업평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알렸다. 광양시는 기업인과 근로자가 경제발전의 큰 축을 지탱하고 있는 도시로, 시에서는 이들의 의욕을 높이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를 선정해 부문별로 1명씩 표창하고 있다. ‘최고 경영인상’은 본사, 지사, 주사무소, 공장 등의 사업장을 광양시에 둔 기업체에서 3년 이상 지속적인 경영활동을 하면서 기업 성장 및 지역 산업발전, 근로자 복리후생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경영인을 대상으로 한다. ‘최고 근로인상’은 사업장을 광양시에 둔 기업체에서 같은 업종 분야에 20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기술개발, 품질향상 및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산업평화상’은 광양에 사업장을 둔 기업체의 사업주 및 근로자로서 노사 간 화합과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어제(25일) 금호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광양 힐링 수변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개요,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의견제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 힐링 수변길 조성사업은 광양시가 총 34억 원을 투입해 금호동 무지개다리부터 금호대교까지의 구간(1.94km) 수변에 쉼터, 경관조명 등을 갖춘 ‘힐링 감성로드’를 만드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사업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올해 하반기까지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힐링 수변길 조성 사업이 완성되면 시민들의 여가 생활을 증진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순신대교 주변의 다른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중마동~금호동~태인동~배알도 섬 정원을 잇는 큰 그림도 구상 중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자 해변 관광의 퍼즐을 확장할 힐링 수변길의 밑그림을 가지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광양시 자원봉사센터가 이틀간의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 수해 복구 현장에 ‘모두愛밥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하태우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한 광양시 자원봉사자 30여 명(우뢰징검다리봉사단, 중마112자전거봉사대, 광양시새마을부녀회, 중마노인복지관, 서강기업 등)은 주민과 현장의 자원봉사자를 위해 논산 수해 복구 현장에서 ‘모두愛 밥차’를 운영하며 힘을 보탰다. ‘모두愛 밥차’는 포스코에서 재난/재해 구호와 결식우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중마노인복지관에 후원한 이동식 밥차로,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컸던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피해 복구 직원들에게 광양 매화빵, 광양 단감, 어묵 등 간식 5,600여 개를 전달했으며 이번 수해 복구 현장에도 봉사자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파견됐다. ‘우뢰징검다리봉사단’(양성모 단장)은 ‘모두愛 밥차’를 운영하기 위해 수해 복구 현장으로 출발하기 이틀 전부터 음식 재료를 준비해 현장에서 광양의 농산물(광양 쌀, 광양 매실)로 만든 도시락 300여 개와 함께 준비한 매실 음료를 주민들과 자원봉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1차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2차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조사로 구분해 진행된다. 2차 방문조사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한편, 복지위기가구와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 ‘중점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방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자체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한우가격 지속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경영난 해소를 위해 50두 이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30두까지 사료비 인상 차액을 농가당 최대 99만 원을 한시적 차등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규모농가 대부분이 번식우 위주가 많아 폐업에 따른 번식우 기반이 무너질 수 있어서 전남도와 시·군이 비용을 분담해 한우 번식 기반을 유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사업 지원기준은 2024. 6. 4. 축산물이력제 기준으로 우리군은 1,026 농가 14,318두가 해당하며, 올해 10월까지 배합사료 및 TMR·TMF 사료를 구입한 농가에 근거 서류를 확인 후 오는 11월경에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FTA 피해 보전직불금 지원도 병행해 읍·면에서 대상자 신청을 8월 9일까지 받고 있으며,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올해 12월 중에 직불금을 농가당 최대 3천5백만 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흥군에서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올해 조사료(TMF) 구입 농가에 3억 원을, 고급육 출하 농가에 장려금 3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국토부(순천국토관리사무소)와 오는 7월 30일 고흥읍사무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도 15호선 고흥 호형교차로 병목지점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설계 단계인 호형교차로 공사 홍보와 사업 규모, 추진 방향, 향후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자리로,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사업개발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은 도로 구조가 취약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차량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국도 구간을 정비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개선하고 사고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매년 확보되는 예산 범위 내에서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고흥군은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기본계획 수요조사 단계부터 전남도, 순천국토관리사무소 등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총 10개소 19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