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지역기관 연계 방과후학교를 7월부터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 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에서 대상기관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했던 지역기관 연계 방과후학교를 2024학년도에는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하고 공모 결과,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14개 기관을 선정했다. 지역기관의 프로그램은 총 20개로 예‧체능, 요리, 심리‧인성‧생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방송댄스, 공예, 바둑, 보드게임, 뇌병변·지체장애 대상 재활체육 및 수상스포츠 체험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 안팎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희망하는 교육활동을 선택하여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1층 민원실을 구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민원실을 찾는 누구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접근성,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내‧외부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고 밝혔다. 먼저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가족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전용창구를 보완했다. 전용창구 안내표지판을 가림막 위에 부착해 전용창구가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영유아동반가족을 위한 유아용 의자도 새로 비치했다. 다음으로 민원인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바닥에 설치했다. 눈에 띄는 색깔로 가시성을 높였다. 순번대기 키오스크는 민원인의 의견을 반영해 위치를 옮겼다. 민원실을 들어오자마자 확인‧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구 마주 보는 곳으로 이동시켰다. 이외에도 돋보기, 확대경 등 민원편의용품을 구비‧정비해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원서식 작성예시도 알기 쉽게 새로 제작했다. 오는 7월 중에는 흴체어, 유모차를 동반한 이동약자들의 민원실 출입이 용이하도록 기존 출입문을 자동출입문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오언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희망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도봉구 청년이여 EX-i-t 하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희망 프로젝트는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 참여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또래 활동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의 흥미(EXciting), 정체성(Identity), 재능(Talent)을 일깨우고 이들의 사회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먼저 구는 앞서 구축한 동주민센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와 함께 청년문제에 관심이 많고 도움을 줄 또래 활동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과 활동가를 1:1 매칭해 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 이후 루지체험‧등산 등 야외 체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재조성했다.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기존 휴게실을 친환경 편백나무를 소재로 새로 꾸몄다. 구는 6월 24일 환경공무관 휴게실 ‘도봉 휴정(休亭)’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봉 휴정’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친환경 편백나무로 조성된 환경공무관 휴게실이다. 컨테이너 구조물은 더위와 추위에 취약하지만, 편백나무로 만든 '도봉 휴정'은 온도 변화에 강해 환경공무관들에게 쾌적한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환경공무관들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깨끗한 도봉구를 만드는 데 최일선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환경공무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봉 휴정’이 격무로 지친 환경공무관분들의 안락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환경공무관 휴게실 재조성 외에도 환경공무관 처우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업 중 안전사고를 대비해 안전모, 근무화, 장갑과 같은 보호 장구를 반기별로 새것으로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자율방재단이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정릉천 상류 유휴공간에 꽃창포 800여 본을 심으며 정릉천 산책로를 더욱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정릉3동 자율방재단은 북한산 자연 생태계를 품고 있는 맑고 깨끗한 정릉천을 위해 정릉시장 상인회, 정릉천 별동대와 함께 2022년 8월부터 정릉천 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정릉시장 주민참여광장에서 모여 정릉천 개울섬부터 정릉 308교의 산책로 및 하천의 쓰레기, 잡풀 등을 수거했다. 3년째 청소 활동을 이어온 자율방재단은 올해 5월부터 정릉천 상류 환경 개선 활동을 계획했다. 그 뜻을 함께한 후원자의 꽃창포 모종 기증으로 이어지며 꽃모 식재를 할 수 있었다. 산책로변 유휴부지에 꽃모 식재를 위해 구청 치수과가 사전작업으로 수목 가지치기 및 잡풀 제거, 흙갈이, 배수로 조성 작업이 이뤄졌다. 이후 조성된 화단에 자율방재단과 더불어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동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모여 정릉천 청덕교 아래 산책로변에 꽃창포 식재와 함께 조형물을 설치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신월6동에 사는 40대 한부모 A씨는 중고등학생 두 자녀를 키우며 차상위계층으로 생활하고 있다. 특히 근로 활동으로 생활비와 교육비를 충당하기에 빠듯한 상황에서 비싼 겨울옷 빨래비 부담으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양천구와 함께 따뜻한 의식주 민관협력 사업을 수행 중인 지역사회복지관의 도움 덕분에 세탁비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이처럼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구민을 더욱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양천구는 (사)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을 받아 양천사랑복지재단을 주축으로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소와 함께 ‘따뜻한 의식주 지원 사업’을 11월까지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의식주 지원사업’의 기준선을 초과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구민까지 두루 아우르는데 의미가 있다. 중위소득 120% 이하의 의식주 위기가구 중 고위험군인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노인가구 등 총 100명을 중점 지원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돌봄 공백을 촘촘히 메우는 ‘민관협력 기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지역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구로구 SNS 캐릭터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구는 작년 7월 구로구의 스마트, 자연환경,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SNS 캐릭터를 제작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와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SNS 캐릭터 탄생 1주년에 맞춰 구정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자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감정과 동작 16종으로 꾸렸다. 새로운 이모티콘은 선착순 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구로구 알림톡’ 채널을 추가하면 무료로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기념으로 SNS 이벤트를 이달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는 구청 SNS 계정 팔로우와 출시 축하 댓글 작성 완료 화면을 캡쳐해 이벤트 폼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난 일년 동안 우리 구 SNS 캐릭터, ‘구스(Guse)‧ 로이(Roii)‧ 지유(GU)‧ 아로(RO)’가 구민과 행정의 거리감을 좁혀 새로운 소통의 길을 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25일 ‘2024년 하반기 에너지 절약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탄소중립시민실천단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생활의 문화확산을 유도하고자 거리에 나섰다. 구로구청 사거리에서는 ‘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이 에코마일리지와 온구로 앱 가입을 홍보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도 팔을 걷어붙이고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며 홍보에 동참했다. 구는 개인 또는 단체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감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인 에코마일리지와 ‘구로 탄소제로 걷기’의 온라인 참가 전용 앱인 온구로 앱을 오는 9월까지 동시에 신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방향과 대림역 방향으로는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방향으로는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과 ‘주부환경 구로구 연합회’가, 대림역 방향으로는 ‘기후위기대응리더’, ‘생태해설가’, ‘환경사랑모임’이 주민들에게 전단을 배부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생활 습관 등을 알리는 데 힘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미래 산업을 견인할 차세대 과학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YDP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7월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활용해 제한된 시간에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활동이다. 구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 능력 신장과 과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보통신(IT), 건축공학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는 ‘Re:play: 영등포, 즐거운 도시 함께 만들기’를 주제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YDP 미래평생학습관 5층 YDP홀에서 진행된다. 10명이 한 팀을 이뤄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학습교구(스파이크 프라임)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문제와 해결 방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금연실천 문화 확산 및 간접 흡연 피해 예방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 상담사와의 1:1 금연 및 흡연 실태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인지 및 행동요법 교육 등을 진행하며,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보건소 시민건강관리 센터 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니코틴 패치‧껌‧사탕 등과 같은 ‘금연 보조제’와 가글, 손 지압기 등 ‘금연 행동 강화 물품’을 무료 지원하며, 금연약 및 금연침 처방 등 ‘원스톱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특히 구는 6개월간의 상담 서비스가 끝난 후 전화 및 문자 등을 통해 사후 관리를 유지하며, 성공자를 대상으로 3개월·6개월 총 2회 기념품을 제공하여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지를 강화한다. 지난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 결과 총 1,253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312명이 6개월 금연에 성공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구는 올해도 구민들의 성공적인 금연 지원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