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5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준비한 이번 교육은 판소리, 샌드아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연계해 직원들이 청렴을 더욱 쉽고 가깝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청렴가치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흥겨운 판소리 공연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 특강 ▲청렴 사례로 풀어내는 샌드아트(모래예술공연)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첫 순서로 마련된 판소리 공연은 ‘신별주부전’을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재해석해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쉽고 재밌게 풀어나가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광수 강사가 나서 다양한 청렴 정책들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직원들의 청렴이해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따뜻한 가르침을 통해 청렴을 되새기는 내용을 담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수상작 ‘별이 빛나는 밤’을 샌드아트 공연으로 꾸며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류경기 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추진한 반려식물 보급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취약한 생활환경으로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치유원예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구는 식물을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고, 어르신들이 식물을 잘 가꿀 수 있도록 원예치유사가 방문해 기초교육도 진행했다. 치유원예 프로그램으로는 치유원예 대한 이해 교육과 함께 나무화분 꾸미기, 산세베리아 심기, 압화부채 만들기, 향주머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진다. 반려식물을 보급받았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마음이 안정된다’, ‘반려식물을 보살피는 것이 즐겁다’ 등 긍정적인 평가도 남겼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에서 더 나아가 정서적인 안정까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반려식물 보급 사업이 어르신들이 마음 편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5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후원 ‘쌀 기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병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은 제34주년 주택관리사의 날 화환 대신 받은 쌀 150kg을 은평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기부받은 우리 쌀은 취약계층 무상급식을 위해 은평푸드뱅크마켓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물가 고공행진으로 특히나 피해가 큰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에 작은 나눔을 실천해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에서 은평구에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쌀은 필요하신 분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 열린 ‘2024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은평구청 롤러팀 나영서 선수가 여자 시니어 장거리 부문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나영서 선수는 여자 시니어 장거리 부문 P5,000m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나 선수는 올해 5월 발가락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부상을 극복하고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돼 다시 한번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나영서 선수를 포함한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9월 10일부터 이탈리아에서 개최하는 2024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해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실력을 겨룬다. 한편 나영서 선수가 소속된 은평구청 인라인롤러 선수단은 2004년 창단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선수단은 2011년부터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매년 토요 인라인롤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청소년 토요 인라인 교실에 6백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부상을 극복하고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나영서 선수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봉산에 편백나무 1만 3천4백 그루가 식재된 힐링 숲인 ‘편백나무 숲’이 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일찍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조림수종인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과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난 편백나무를 봉산에 2014년부터 심었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현재는 울창한 편백나무 숲이 돼 구민들의 사랑을 받는 힐링공간이 됐다. 특히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는 수종이다. 봉산 편백나무 숲은 나무를 심을 때 중부지역에서 어린묘부터 성장해 기후환경에 충분히 적응된 수목을 도입했기 때문에 이처럼 성공적인 조림지가 됐다. 뿌리가 활착되기 전까지는 급수작업 등 관리가 필요하나, 식재 후 2~3년 뒤에는 완전히 활착돼 별도 관리가 필요 없다. 편백숲을 만들기 위해 벌채된 수목은 탄소 저감을 위해 재활용된다. 벌목한 불량 아까시나무 등은 은평희망목공소에서 의자, 곤충호텔, 새집, 목공예품 등으로 제작해 봉산에 설치했다. 통나무 더미는 인근에 잘 쌓아서 ‘자연정원’, ‘소생물은신처’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청년 현황통계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청년통계 ‘청년인구’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관내 청년에 대한 다양한 통계를 수집해 분석하고 이해하기 쉽게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해 주기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제작된 ‘청년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은평구 청년(19~39세)인구는 13만 1천481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여섯 번째로 많다. 관내에서 청년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동은 진관동으로, 1만 2천7백 명이 거주한다. 청년 비율이 가장 높은 동은 대조동이며 전체의 36.5%가 청년이다. 최근 5년간 전입 청년의 수(10만 3천433명)는 전출 청년(9만 8천33명)보다 5.5% 더 많고, 지난해 은평구 전체 전입자의 주된 전입 사유는 주택(40.8%), 가족(25.8%), 직업(18.4%) 순으로 나타났다. 평일 출근 시간대에 이동하는 청년 중 88%는 관외로 출근하며 마포구(13.5%), 중구(11.7%), 종로(10.1%), 강남구(10.0%) 순으로 출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일원독서실(개포로116길 21)을 35년 만에 리모델링하고, 주민의 요청을 반영한 최신식 학습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강남일원독서실(舊일원청소년독서실)은 1989년 개관 이래 강남 유일의 청소년 독서실로 구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가 심각해 잦은 누수, 난방시설 부족 등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설 리모델링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공사 설계 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칸막이형으로 된 오래된 책상에서 오픈형, 다인석, 1인석 등 다양한 학습공간의 필요, 오래된 화장실 보수,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 등의 요청이 있었다. 이러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건물의 방수 공사, 창호 교체 등 기본 설비를 보강하고, 다양한 열람실, 프로그램실, 휴게실을 조성했다. 공사 기간은 2023년 10월~2024년 6월이다. 전체 규모는 지하 1층~3층 연면적 1137.6㎡이다. ▲지하 1층은 기분 좋은 쉼터(휴게실) ▲1층은 프로그램실, 청소년 아지트 휴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용산구의회 이미재 운영위원장은 25일 제2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뉴욕 공무 국외 출장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선진사례 비교 시찰에서는 ‘뉴욕의 센트럴파크의 장점을 어떻게 용산공원에 접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지역구 의원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였다. 먼저 센트럴파크는 20여 년간에 걸쳐 조성된 뉴욕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손꼽는 도시공원의 시초이며, 약 100만 평 규모의 녹지가 빌딩 숲인 맨해튼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이 숲은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을 3~7도 완화하고, 습도는 9~23% 상승시키는 등 친자연적인 기후조절 기능을 하는데 이를 용산공원에도 접목하여 “기후 위기 시대에 녹지 온실가스와 탄소의 흡수원으로 도시의 열섬 현상 완화하여 도시생태계 안정성 도모 등 시대의 요구를 수용하는 도시공원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 나아가 이미재 위원장은 센트럴파크의 운영 방식에도 주목하였다. 센트럴파크는 예산의 85% 이상을 민간 기업이 낸 기부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공원 관리의 주체는 시 당국이 아닌 시민들의 조직체인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와 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를 진행했으나, 응모한 지자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 계획으로 환경부와 3개 시·도는 사전 주민동의(50% 이상) 확보 등 공모 조건을 완화하고 인센티브를 재검토하여 추가 4차 공모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4차 공모의 구체적인 공모 조건, 인센티브, 공모 시기 등은 4자 협의를 통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용산구의회는 6월 25일 의장실에서 지역 언론사 간부 및 기자들을 대상으로 제9대 용산구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의회와 언론의 유대관계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천진 의장은 전반기 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을 보낸 소감을 전하면서 “의정활동에만 얽매인 것이 아닌 적극적인 현장 방문으로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회’가 되어 주민 감동을 실천하는 데 노력했다.”며 “하반기에도 의회가 언론과 소통하는 데 제가 가장 먼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황금선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들도 지난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 자료와 후반기 의정활동 일정을 보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