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의회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세열·이지희·김효숙·이주현·변종득 의원 등 총 5명이 9건의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24일 첫 질문자로 나선 정세열 의원(상도1, 사당5동)은 관내 소아 의료기관의 야간·휴일 의료공백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구의 대응에 대해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이지희 의원(상도3, 대방동)은 대방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 및 진행 사항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 및 주변 환경 검토 여부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효숙 의원(상도2·4동)은 국사봉 보존 방안에 관하여 동작구 문화유산 활용 계획에 관하여 안전환경국 소관 구 소유 물품 관리에 관하여 질문하며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주현 의원(신대방1·2동)은 무분별한 연구·기술 용역 추진 및 사후관리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사업의 추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는 25일 열린‘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스테이.지(STAY.G)’확장 이전 개관식’에 참석했다. 강남구는 2019년 12월 전국 최초로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한 후 1인가구의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복지·문화적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해 이용 인원은 1만 9,776명으로, 2022년(7,616명) 대비 약 2.6배 증가했다. 이번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확장 이전은 센터 이용자의 증가에 따라 앞으로 증가할 1인가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관식에는 김형대 의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강을석·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센터 확장 이전은 1인가구를 새로운 가족 형태로 받아들이고 이들의 특성과 애로사항을 정책적으로 잘 녹여낸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다양한 거주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5일 오후 4시 우수 기부자의 뜻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선 지난 2021년도부터 이웃돕기 성금 총 6천5백만 원을 기탁한 ㈜엠큐브테크놀로지가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엠큐브테크놀로지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법인 기부자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58번째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주민 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복지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구청 본관1, 2층 계단 벽면에 ‘강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누구나 살고 싶은 편안한 ‘안전안심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25일 오후 2시 강서경찰서에서 ‘강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구청을 비롯해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강서세무서, 강서구의회 5개 유관기관과 민간 단체 등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민원인 폭력행위에 대한 공조체계 강화, 교통체증에 따른 신호체계 개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출동을 위한 아파트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 도입, 둘레길 내 112신고 위치표지판 정비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안건에 대해서는 구 차원에서 활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며 “더욱 탄탄한 안전체계를 구축해 범죄나 안전 위협 요소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말 지역치안협의회 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4일 오후 장마철 및 기습적인 극한강우 에 대비하여 사전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폭우 등 극단적인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 특히 짧은 시간 내에 내리는 많은 양의 비로 인한 지하 침수 사고는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다. 이에 구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직원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시간당 100mm 이상 극한강우 발생으로 제기동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 상황을 가정하고 실전과 유사하게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동대문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통합지원본부 설치, 주민대피 지원, 이재민 구호활동, 응급 의료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동대문구에 15분당 30㎜ 이상 강우가 발생하여….”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는 보강근무 중 기상상황을 살피던 직원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곧 구청장 주재 상황판단회의가 열렸고, 구청장은 주민 사전대피를 위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지시에 따라 제기동주민센터에는 통합지원본부가 설치되고 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6월 24일 성신여대 CGV에서 『2024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성북구 5,700여 명 요양보호사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온 유공 요양보호사 30명에게 구청장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감정노동으로 지친 요양보호사들의 일상에 쉼표를 찍고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영화관람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요양보호사협회 김화수 성북지회장, 동북권 이성자 부협회장, 동북 어르신 돌봄종사자 지원센터 김지연 센터장 등 요양보호사의 권익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주요 인사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승로 구청장은 “요양보호사는 단순히 돌봄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책임감을 갖고,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큰 지킴이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요양보호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하반기에도 요양보호사들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한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요양보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날이 교묘해지면서 피해자가 나날이 속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3월 발표한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965억원으로 2022년 대비 35.4% 증가했다. 현행법상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전기통신금융사기에 관한 법안이 존재하지만, 벌칙이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범죄수익의 3배이상 5배이하에 상당하는 벌금’으로 벌칙이 다소 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피해자들은 사기로 인한 피해자의 심각한 물질적 피해와 이루 말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으로 종종 자살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사회적 병폐가 극심해 국민의 불안감을 경감시킬 강구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박정 의원은, 지난 21일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 이번 법안은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벌칙을, ‘10년 이상의 유기징역’으로 대폭 상향하고, 벌금 상한을 이익 가액 10배 이하로 해 이를 병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이스피싱 범죄자에 대한 위하효과(威嚇效果)를 제고하고 범죄를 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 (충남 예산, 홍성)이 25일, 오송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강승규 의원과 오송천 철도건설과장은 지역 주요 현안인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선 사업, 장항선 복선화 사업, 용산-예산-홍성 ITX 전철 연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했다.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선 사업은 오는 10월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이 예정되어 있다. KTX 연결선 사업이 추진되면 용산-예산-홍성 간 통행시간이 50분 이내로 단축되고,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확대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의 경우 현재 신창~홍성 1단계 구간은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이며, 홍성~대야 2단계 구간은 2027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적극 추진되고 있다. 장항선 복선화 1단계가 마무리되면 용산-예산-홍성 구간에 디젤 기차뿐만 아니라 신형 ITX 전철이 새로 투입되어 운행시간 단축은 물론 철도 승차 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한편, 강 의원은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 이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가 제정 12년 만에 폐지됐다. 서울특별시의회는 25일 본회의를 열고 조희연 교육감이 재의 요구한'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재의결, 폐지를 확정했다. 지방자치법 제32조 4항에 따라 지방의회는 재의 요구를 받으면 조례안을 재의에 부치고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으로 전(前)과 같은 의결을 하면 그 조례안은 조례로서 확정된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 2항에서도 재의요구가 있을 때에는 재의요구를 받은 시·도의회는 재의에 붙이고 시·도의회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시·도의회 출석의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으로 전과 같은 의결을 하면 그 의결사항은 확정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날 출석의원 111명 중 76명의 찬성으로 조례 폐지가 확정됐다. 앞으로는 확장된 교육인권조례인'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 조례'가 기존의'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를 대체하게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 조례'는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는 물론, 교육의 3주체인 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6월 25일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3일간의 일정을 마치며,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6월 4일부터 11일까지 결산과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예비 심사해 안건을 처리했으며, 행정재무위원회는 마곡안전체험관, 미래복지위원회는 구립 라온어린이집과 발산어르신행복센터, 도시교통위원회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을 각각 방문해 현장의 상황을 직접 살피며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집행 잔액 및 불용액과 예산의 이용·전용의 과다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했으며,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필요 경비 편성 등을 심사하며 재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찬양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