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 안양면 지사협은 중복을 맞아 마을 39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방시설 작동여부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여름간식(수박)을 전달했다. 백수영 안양면장은 지난 24일부터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묻고자 지역 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마을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 면장님이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살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수영 안양면장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살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군의 대표축제인 물축제에 함께할 수 있도록 타지에 사는 자녀들에게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는 지난 20일, 미국 선학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 한의학 국제협력센터에서 주최하고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한국의 통합의학치료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하여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원광대학교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 장흥군 우드랜드가 함께 미국 대학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는 통합의학적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치유 프로그램은 실내뿐만 아니라 장흥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드랜드 산림치유, 한약족욕, 헤어스파, 복부왕뜸, 온열찜질, 전신 아로마테라피, 싱잉볼요가 등이 진행됐다. 참여한 한 대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근거기반 통합의학적 마음치유 방법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특히, 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가 27일 오후 1시 출발을 알린다. 물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한 데 어울려 물싸움을 벌이며 거리를 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막 첫째 날인 27일 오후 1시 장흥군민회관을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중앙로를 거쳐 물축제장까지 이어진다. 올해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지구 온난화 타파! 치유의 물, 건강의 물, 장수의 물 장흥’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불의 여신에 맞서는 물축제 캐릭터 온비와 온비 레인저스의 모험을 퍼레이드 포퍼먼스로 구성했다. 군민회관 앞에서 출정식을 마친 참가자들과 온비 레인저스는 돛을 아래로 펼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물축제장으로 향한다.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는 중간에는 미세먼지를 의미하는 컬러파우더와 오염된 물을 장흥의 물로 정화하는 물싸움을 펼친다. 행진 구간 중간에는 급수시설을 설치해 물싸움의 실탄격인 물을 채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퍼레이드 행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 신광면에서 지난 23일 신광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광면장, 교통안전도우미, 신광초 교사 및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과 아울러 여름방학을 앞두고 안전한 방학 생활을 위한 물놀이와 화재 안전 수칙 등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율적으로 예방 구호를 만들고 홍보 피켓을 들어 등교하는 학생들을 밝게 맞이하는 등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면에서는 학생들의 간식꾸러미를 직접 준비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박옥미 신광면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안전문화 캠페인이 학생과 지역민의 올바른 안전생활 문화 정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23일 학산면 신복마을을, 25일 천해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새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환경을 만드는 지역. 영암군은 2019년 영암읍 장암 1·2리를 시작으로 2022년 군서면 모정마을과 검주리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신규 치매안심마을 두 곳에서는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아가 치매안전망 구축 및 안전 환경 조성 등 치매예방사업도 진행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마을주민의 참여가 관건이다. 치매안심마을이 서로 돌보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10/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들어갔다. 전체 영암군민이 참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1단계로 8/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하고, 이·통장과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확인하는 조사가 이어진다. 비대면 조사는 영암군민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다음,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 중점 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 세대에 실시한다. 주민등록신고 미이행자가 조사기간 중 자진 신고하면 최대 80%의 과태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만드는 중요 정책이다. 영암군민의 모두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제23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원과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릴레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릴레이는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의회사무국 팀 순으로 추진됐으며 청렴 분위기 조성․갑질 예방(상호 존중) ・이해충돌 방지 등의 주제를 담았다. 백인숙 의장은 “이번 릴레이로 제8대 여수시의회 후반기 시작을 맞아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에 청렴을 실천해 ‘시민이 신뢰하는 따뜻한 의회’ 구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렴 릴레이 영상은 여수시의회 홈페이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와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25일 진도 쏠비치컨벤션센터에서 시군,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워크숍을 열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은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2021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경찰로 이관된 이후, 기관별 역할 공유와 상호 협력을 통한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사례관리 우수사례 공유,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마을 중심 아동학대 예방 사업 ‘남도아이 지킴이단’ 활성화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태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이 ‘한국의 아동복지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은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관별 유대관계와 역할을 의논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22개 시군에 아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안정적 수자원 공급과 홍수 예방을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신규 댐(리모델링) 건설 10개소 중 전남지역 국가주도 댐 1개소와 5개 시군이 신청한 7개소를 반영해줄 것을 환경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민이 사용하는 생·공용수는 주암·장흥·수어·평림댐 4개소에서 1일 144만 톤의 88%인 127만 톤을 공급받고 있다. 대부분 섬진강수계 주암댐계통의 상수원을 활용하고 그 중 55%가 여수·광양산단에 공업용수로 공급되고 있다. 국가수도정비계획에 따르면 전남의 경우 2035년 1일 26만 톤의 생·공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22만 톤의 공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규 수자원 확보가 시급하다. 특히 전남지역에선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구례 하천제방 범람, 2022년 281일 동안 이어진 극한가뭄, 곧바로 이어진 2023년 장마철 역대 최고 강수량 기록 등 최근 3년 동안 지독한 기후 양극화를 겪었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지난 2023년 극한가뭄으로 주암댐 저수율이 역대 최저인 20%를 기록함에 따라 가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남군은 땅끝해남 웰빙고구마산업특구 지정기간이 2026년까지 3년 연장된다. 해남군은 지난 6월 땅끝해남 웰빙고구마산업특구의 연속성을 위해 사업기간 연장, 신규·계속사업 추진과 사업비 증액 등을 포함한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 변경 신청서를 제출,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에 따라 특구계획을 변경했다. 이번 계획 변경 승인과 함께 기존 규제특례 혜택도 계속 적용받게 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고구마 관련‘지역특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해남고구마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땅끝해남 웰빙고구마산업특구는 6502만 52㎡를 대상지로 지난 2010년 특구로 지정됐으며 고구마 생산 및 자원화, 고구마 가공 및 산업화, 고구마 연구 및 홍보체험 등 3개 사업부문에 지속적인 사업비 투자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유통 및 마케팅 등 특화된 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키고 있다. 해남군은 고구마 산업특구 운영을 통해 전체 생산면적에 무균 조직배양묘를 보급해 고품질 고구마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