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7월 25일부터 살수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이 특징으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영광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도로 살수작업을 통해 도로 온도 저감, 열섬 현상 완화, 대기질 개선, 도로노면 청소 등을 통한 군민 건강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살수차 운영은 폭염특보(체감온도 33℃ 이상일 때) 발효 시 가장 더운 시간대인 11시부터 16시까지 영광읍 등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영광군은 폭염대응을 위해 쿨링포그 운영, 폭염대응물품(마스크) 배부, 폭염저감시설(스마트 그늘막) 설치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영광군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영광군은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27일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먹깨비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하는 선착순 150명에게 5천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한 사람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되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먹깨비는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전라남도 민생경제 회복 할인 이벤트와도 중복 적용 가능한 특별 이벤트인 만큼 먹깨비로 주문해서 할인 쿠폰도 받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도 많이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 및 체험학습을 통해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동의 발달영역(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을 고려하여 체력튼튼 줄넘기, 미술공예(내단짝모루인형), 원예테라피, 문화재로 만나는 이야기로 구성했으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경제·정서적 공백을 최소화 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 양육자의 부담 완화, 아동 빈곤 및 소외 계층 아동의 기회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 가정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부터 여름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시설물 안전, 방역, 운영상황 등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등 80개소를 대상으로 ▲관리 및 안전관리 체계, ▲소방 등 분야별 시설물 관리, ▲화재 및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등을 확인했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과 물놀이 사고가 잦은 만큼 물놀이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계도 및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문제점 해소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여름철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성한 농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영광군에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라며“앞으로도 철저한 농촌관광시설 점검을 통해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8월 26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실시하며, 이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정부24앱에서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영광군의 정책 수립에 밑바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사료비 상승세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한우 사육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억9천2백5십만 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한우 50두 이하 사육농가 및 법인이며, 지원품목은 배합사료 및 TMR・TMF 사료다. 사료 대상은 2024년 7월 이후 구입한 사료에 대해서만 인상 차액을 지원한다. 농가당 지원 단가는 한우 1마리당 6만6천원이며, 최대 30두(1,980천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8월 9일까지 농장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예비비 긴급 지원으로 500여 한우농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성기 축산식품과장은 "예비비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주종섭 전남도의원은 지난 7월 23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2024년도 문화융성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 내에 소재한 보물 등 국가유산의 국보 승격을 위한 전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지난 5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로이 출범하면서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에서는 올해 국가지정 유산 7건, 도지정 유산 8건의 문화유산을 지정한 바 있으며 향후 문화유산 추가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종섭 의원은 “전남에는 국가지정 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는 오랜 전통이 있는 유산들이 많다”며 “도 내에 있는 문화유산들이 국보나 보물로 승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 흥국사의 대웅전은 1963년에 보물로 지정된 후 60년이 지났고 흥국사 홍교, 대웅전 후불탱 또한 보물로 지정된 지 50년이 흘렀다”며 오랜 역사를 가진 보물들이 국보로 승격될 수 있도록 전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은 지난 7월 24일 전라남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2024년도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인구위기와 지방소멸 대응 방안으로 이민·외국인 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철 부의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단일민족·단일문화사회에서 다민족·다문화사회로 진입했다”며 “특히 지방은 인구감소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가 없으면 생업 유지가 불가능할 정도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실정”임을 언급했다. 이어, “이렇듯 저출산과 고령화, 지방소멸에 직면한 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질서 있는 이민·외국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이민자가 가져다주는 인적·경제적·문화적 자원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그들의 다양성을 혁신과 창의성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명신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100대 추진과제 등 부단한 관심과 노력을 하고 있다”며 “또한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등에 대한 비자 발급 권한을 시도로 일부 이양할 것을 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 화성시 리튬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ESS(에너지저장장치) 또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김인정 전라남도의원은 지난 7월 18일 열린 전남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리튬배터리 화재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전남소방본부의 철저한 대응 태세와 질식 소화포 같은 소화장비 보급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리튬배터리 화재는 열폭주 현상 때문에 진압이 어렵고 각종 유해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인명피해의 위험이 크다”며 22개 시·군 소방서의 전용 소화약제 및 방재장비 보유 현황을 점검했다. 열폭주 현상은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할 때 온도가 800도에서 1,000도까지 상승하며 불이 빠르게 퍼지는 현상을 말한다. 공하성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에 따르면 “열폭주 현상을 동반하는 배터리 화재가 발생하면 인체에 치명적인 불산이나 벤젠 같은 독성가스가 나온다”고 경고한 바 있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의왕시는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질식 소화포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HD현대삼호가 23일 영암군 경로당 464개소에 전해달라며 총 8,500만원 상당의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영암군은 소불고기, 여름용 구급함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물품을 각 경로당에 전달하고, 무료급식을 실시 중인 대표경로당 11개소에는 맞춤형 조리 비품을 지원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앵커기업 HD현대삼호의 꾸준한 기부는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기업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