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한 순천종돈장(대표 황금영)은 지난 23일 초록우산 전남본부와 연계하여, 1백만원 상당의 순금한돈햄 10박스를 낙안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금영 순천종돈장 대표는 “우리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이 닿는 데로 봉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오선희 낙안면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이렇게 신경 써주시고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면 차원에서도 지역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종돈장 황금영 대표는 2017년부터 7년째 매월 10kg 쌀 4포대를 취약계층에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 수영교실을 지난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교실은 총 8회에 걸쳐 주 2회 진행되며, 성장기 체육활동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영을 통한 사회성 향상, 비만 예방 및 체력 증진을 목표로 하며, 생존 수영법 강습을 통해 물놀이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수영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공평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상담, 치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특기·적성 학원비 지원, 학습지 지원, 영양제 지원, AI 문해력 향상 교육, 역사 문화탐방, 가족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각 날짜별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첫째 날은 제일대학교 링투유 사업(전국17개 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전공직무 연계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대학별 자원봉사 활동 우수사례 발표와 재난안전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어지는 둘째 날에는 낙안면 교촌마을에서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재능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전기·가스·소방화재 안전교육, 미용, 방충망 수리 등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에는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와 순천만습지를 방문하여 갈대 공예체험과 순천만 체험선 타기, 순천만 쓰담달리기(플로깅) 등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넷째 날에는 과자 만들기 체험과 EM흙공 만들기 등 환경교육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과자는 지역 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원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7일까지 치매어르신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각 가정으로 방문하여 영양죽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집에 거주하는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가정 방문시 여름철 폭염 예방 안내와 기초 건강 관리를 위한 상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우선, 시는 1차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2차 치매 진단 검사비 15만원과 3차 치매 감별 검사비 8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 392명을 발굴하는 등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7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4개 마을에서 ‘오늘 하루의 기억을 쓰는 그림일기'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가 익숙한 공간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돌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2일 집중호우를 대비해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의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천 홍수조절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천과 옥천은 각각 24.3km, 9.5km의 유로를 가진 지방하천으로, 순천 시가지를 통과하고 있다. 특히 동천은 시가지에서 하류 8km 지점에 순천만이 위치해 있어 집중호우와 만조가 중첩될 경우 광범위한 하천 범람 피해에 취약한 지형이다. 옥천 또한 길이가 짧고 상류 경사가 급해 짧은 시간 내 많은 유량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문제가 존재한다. 지난 25년간 우리나라의 여름철 ‘극한호우’빈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극한호우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며 홍수와 침수를 유발하는 극심한 호우를 말한다. 이에 시는 이런 기후변화에 대비코자 오천저류지와 조곡우수저류지 외 6개소를 꾸준히 설치하여 대응해 왔다. 그러나 더욱 심해지는 기상이변에 따른 홍수 대응능력을 높이는 홍수조절 시설 설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초기상담에 AI(인공지능)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사업’에 2단계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사회적 위험 요인 증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AI 초기상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통보된 위기 의심 가구에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한 후, 대화형 AI 기반의 자동전화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AI를 통해 위기 상황이나 복지 욕구 파악 등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읍면동에서는 그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심층상담 및 복지지원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 돌봄 플러그’, AI안부전화 서비스인 ‘순천 케어콜’을 운영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순천살핌 안녕’ 어플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AI 활용 초기상담을 통해 더 많은 위기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사회복지 담당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에서는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인해 장마 이후 온도와 습도가 동시에 상승하며 찜통더위가 시작됐다. 이에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22일 순천시에 폭염 경보(체감온도 35℃ 이상 이틀 지속)를 발효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5일부터 2주간을 폭염 집중대응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유현호 순천시 부시장은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살피고, 여름철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폭염 저감시설 등을 점검하며 시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살폈다. 시는 폭염 집중대응기간 동안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생활지원사, 농업안전리더 등 안전도우미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고령 농어업인 등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횡단보도 그늘막 129개소, 도로노면살수장치, 안개분사장치를 적극 가동하고 열섬현상 예방을 위한 쿨루프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어르신들이 온열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므로, 가족과 친지들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4일 정원워케이션 센터에서 순천관광활성화 포럼 '로컬을 살리다, 순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순천의 관광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로컬콘텐츠전문가와 로컬관광에 관심 있는 참여자 70여 명이 모여 지역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순천 관광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청암대 웰니스문화관광·푸드과 손민영 교수의 ‘지역관광의 현재와 미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순천맥주 김승철 대표의 ‘순천의 자원을 활용한 요식콘텐츠’ ▲슬로우프로젝트 김가현 대표의 ‘지역 식재료로 만든 메뉴로 매년 매출 성장할 수 있었던 방법’▲스테이두루 이수미 대표의 ‘따뜻한 환대로 맞이하는 공간,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 ▲순천관광매니지먼트(주) 정희주 대표의 ‘순천의 자원을 여행콘텐츠로 만들기’ ▲순천만국가정원 김선희 해설사의 ‘매력적인 가이드’ ▲심다 김주은 대표의 ‘책이 만드는 문화, 책으로 만드는 관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희주 대표는“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유)청정게장(대표 박현숙)이 지난 24일 대교동 주민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무배추김치 50박스를 전달했다. 후원품은 대교동 복지업무 담당 직원과 통장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며 여름철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이날 전달받은 주민들은 “채소가격이 급격하게 올라 김치 담그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후원해 주어 걱정을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유)청정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기부와 꾸준한 밑반찬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 고소동에 위치한 ‘달빛갤러리’에서 오는 26일 지역작가 김시형의 개인전 《바다, 너와 함께》를 개최한다. 김시형 작가는 여수, 순천, 구례 등 전남 여러 지역에서 개인전 및 그룹전을 진행한 경력이 있는 여수지역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대중에게 친숙한 여수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서정적 색감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단순해 보일 수 있는 구도에 시간, 날씨, 계절 등 시점 변화에 따른 작가의 생각과 감정이 풍부하게 반영되어 있다”며 “관람객의 내면에 파도처럼 다가가 바다와 공유된 깊은 울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달빛갤러리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