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어제(24일) 태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삼계탕과 수박 등 여름철 보양 음식을 태인동 홀몸 어르신 25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태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 위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태인동사무소 직원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삼계탕과 수박을 거주지에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에 동참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4년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온기를 나눠요’ 사업 중 하나로 개최했다. ‘온기를 나눠요’ 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홀몸 어르신 25가구에 반찬 및 식품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태인동 명당산단에 광양공장을 준공한 애경특수도료(주)(대표 박태한)에서 5백만 원의 지정기탁 후원금을 지원해 나눔 활동이 시작됐다. 이은재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철 홀로 지내며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양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며 “협의체에서 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어제(24일)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몸노인,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식료품 꾸러미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직접 발굴했으며, 발굴된 대상자 26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삼계탕 외 7종의 식품)를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 27명은 가정마다 방문하여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해당 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건강에 유의할 것 또한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는 광양가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소 영양 관리가 필요한 분들이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따뜻한 식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활기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애써주시는 광양가야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폭우와 불볕더위로 한껏 올라간 불쾌 지수를 낮춰주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광양 이색 문화공간으로의 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소개할 이색 문화공간은 폐쇄된 화물운송용 터널에 새로운 변화를 준 ‘광양와인동굴’이다. 와인동굴은 한여름에도 17~18℃의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는 최적의 피서지다. 동굴의 입구와 내부 곳곳에 입체적으로 그림이 그려진 ‘트릭아트존’, 조명과 영상으로 벽면에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미디어파사드’, 공간과 사물에 증강현실의 영상을 덧입힌 ‘오브젝트 맵핑’ 등이 조성돼 있어 보는 이에게 신비감을 자아낸다. 와인동굴에서는 그 이름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포도주를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포도주의 향을 맡으며 발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와인족욕’과 ‘매실 원액을 이용한 와인 만들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와인족욕과 와인만들기 체험료는 유료이며 와인 만들기는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광양와인동굴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양시의회는 25일 제33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광양시는 전남 22개 시군 중 농업인 수가 9번째로 많고, 농업경영체 수도 11번째로 많으며 친환경 인증면적은 5번째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남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없는 세 지역 중에 하나로, 이는 광양시 농민을 무시하는 지역 차별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광양시는 전체 인구의 약 1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공익직불제 점검, 친환경 인증, 농식품 원산지 단속 등 농산물 품질관리에 대한 행정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1998년 순천사무소와 통합된 이후, 광양시는 체계적인 농업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시의회는 “농업경영체 등록 인구 중 60세 이상이 67%로 농업인의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이고, 이로 인해 많은 농업인들이 최대 70km 떨어진 순천사무소를 버스로 3번 환승하여 방문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양시의회는 2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0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0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포함하여 조례안 및 일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광양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중동) 의원 발의),'광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보라 의원 발의),'광양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7건을 원안 가결하고,'광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4건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광양시 생활임금 조례안(백성호 의원 발의)은 생활임금에 대한 적용 범위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등 좀 더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의결을 보류했다. 아울러, 광양시의 2024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은 각 부서별로 향후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보고했다. 또한,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를 넘어 지속 가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양시의회 서영배(중동) 의원은 25일 제330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에서 행정의 신속한 추진과 효율성 극대화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서 의원은 "시장의 결재 시간이 지나치게 부족하여 시정 운영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며, 내부 업무가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불필요한 외부 행사 시간을 줄이고, 내부 업무에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결재가 신속히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우며, 중요한 사항들이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못해 행정 업무의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대면 결재 시간을 늘리거나 전자결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행정의 신속한 추진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행정 업무의 품질을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유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정)는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350인분의 삼계닭, 한방재료, 수박, 김치, 음료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정)가 주관하고 유달동자생조직연합, 목포한빛교회, 새마을문고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섬지역 경로당 4개소를 포함한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방문하여 전달됐다. 유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무더위로 힘든 어르신들이 영양가득한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희 유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흘리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더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6월말 기준 목포시 인구 212,502명과 104,647세대에 대해 주민등록 사실을 조사하게 된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 22일 시작되어 오는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비대면조사’)로 진행되고, 이후에는 통장 및 동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 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 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위치기반(GPS) 기술을 활용해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주소지가 같은 세대 내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조사에 응답할 수 있으며 이후 진행하는 방문 조사에는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정이 도의원은 지난 7월 24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순천의료원 현장 방문을 통해 “재무 건전성 개선 위해 경영진단과 직원 설문조사 등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정이 의원은 “순천의료원의 총자본회전율은 ▲2020년 0.61, ▲2021년 0.61, ▲2022년 0.53, ▲2023년 0.53으로 재무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다”며 “환자유치 및 장비활용, 유휴공간 활용 등 경영개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순천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 0.53의 회전율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꺾는 수치이다”며 “복무 여건 개선과 함께 의료원의 활력을 되찾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역거점 의료원으로서 도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보장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다른 병원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영진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은 지난 7월 24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홈페이지 관리 미흡 문제”를 지적했다. 정철 의원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홈페이지에 모두 접속해봤는데 내용이 부실하거나, 준비 중인 상태로 방치되어 있거나, 열람이 불가능한 페이지가 다수 존재 한다”며 이에 대한 관리 책임 소재와 방식을 물었다. 이어, “홈페이지는 도민과 학생이 교육청의 프로그램과 정보에 접근하여 교류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인데, 이렇게 관리가 부실하면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 기회를 탐색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평생학습 운영과 관련하여, 홈페이지에서 전년도 프로그램 진행 과정이나 자료를 찾아보기 어렵고 회원가입을 해도 제한된 정보만 제공되는 점”을 꼬집으며 “이는 주민 참여를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원장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콜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철 의원이 지적하신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