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7월 23일 제12대 후반기 첫 업무보고 회의를 주재하며 “전남경제 최대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대응을 위한 전남도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기획행정위원회 소관부서에 대한 올해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사업들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업무보고 대상 실국은 전라남도의 컨트롤 타워라 할 수 있는 기획조정실을 비롯해 자치행정국, 인구청년이민국, 인재육성교육국, 여순사건지원단, 전남연구원, 전남개발공사, 전남도립대학교 등 15개 부서이다. 강문성 위원장은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남 동부권의 석유화학산업이 중국의 저가공세와 EU 탄소세 도입 등으로 큰 위기에 처해 있다”며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도 석유화학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위기 극복 방안 모색에 나선 상황”임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남도가 주도적으로 유관기관 및 지역의 석유화학업계와 함께 대처방안을 강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낡은 모텔이 랜드마크 숙소로 바뀌고, 영암 보리로 담근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공간이 생기고, 영암을 닮은 굿즈가 나온다. 영암군수 우승희)이 22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참여 팀 3곳을 최종 결정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영암의 자원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 영암군은 최종 결정에 앞서 18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발표평가회를 열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의 공모 제안 사업을 들었다. 전문가 3명, 청중평가단 17명의 평가위원들은, 이들의 기획을 듣고, 최종 3팀과 예비팀 2팀을 선정했다. 특히, 영암군은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 사전 공개모집을 거쳐 청중평가단을 구성했다. 이선영 팀은 낡은 모텔을 리뉴얼해 영암 랜드마크형 숙소를 여는 내용으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정인서 팀은 영암군 보리로 한국식 위스키를 개발하고 문화공간까지 만드는 기획으로, 배유진 팀은 영암을 닮은 관광기념 굿즈숍을 오픈하는 내용으로 평가단의 선택을 받았다. 9개 팀의 발표를 보고 청중평가단은 다양한 영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4개소 수행기관과 읍면 사업담당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노인일자리사업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행기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나타나는 추진상 문제점, 참여자 선발 방법, 사업장 선정 방법, 활동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선발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재능, 특기 등을 파악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안, 수국, 국화 등 묘목을 키워 보성 600사업과 연계한 특색있는 마을 가꾸기 방안 등도 논의했다. ‘보성군 노인일자리사업’은 113억 2,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보성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보성군지회, 보성시니어클럽 4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다. 사업 분야는 △공익형(내 동네 가꾸기, 환경 정화 활동, 스쿨존 교통 지원 봉사 등), △사회 서비스형(이불 세탁 사업, 목공클럽, 시니어 강사 파견 등), △시장형(소화 밥상, 엄마손반찬, 청춘 농원 등), △취업 알선형, △보성형(아름다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 보건소는 최근 전라남도 내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일종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당부에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린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은 인체 감염 시 고열, 소화기계 증상(구토, 설사), 피로감 등이다. 주로 4월에서 11월 농작업이나 텃밭 작업 등을 하는 농촌지역 고연령층(65세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며, 지난 10년 기준 전국 확진자 5명 중 1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률이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현재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논, 밭, 산 등에서 야외활동 시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진드기 등 해충으로부터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진드기 기피제를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및 보건지소를 통해 각 세대수 당 1개씩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 다가오는 휴가철 야외활동 증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보성읍 한국차문화공원과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자연이 숨쉬는 보성, 천년의 유산을 담다!’란 주제로 ‘2024.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5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로 지정된 ‘보성 뻘배어업’과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2024.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 FAO GIAHS 사무국의 세계농업유산 위원 및 국내 농어업유산 자문위원이 참석한 학술 세미나, 농업 유산 특별공연, 전시·판매관, 품평·경연대회,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첫 개최를 앞둔 국가농어업중요유산축제는 자연에서 즐기는 생태 체험형 축제인 만큼 MZ세대와 유아, 청소년이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 콘텐츠는 갯벌과 차밭에서 농어업유산의 매력에 푹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레저뻘배대회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성수기 숲해설 특별프로그램은 숲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끼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 모두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숲길을 걷고 곤충 관찰을 하며 오후에는 이끼 공과 천연수세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4일(일요일 제외)까지 휴양림 숙박객, 탐방객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객이 많은 경우 예약자 우선 방식으로 진행한다. 예약은 백운산자연휴양림 방문 접수 및 전화 예약 모두 가능하다. 심현우 휴양림과장은 “백운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휴양림에서 만족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어제(23일) 서명개발㈜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옥곡면에 선풍기 27대(1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옥곡면에 후원한 선풍기는 옥곡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2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구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생활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명개발(주)은 광양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등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이른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선풍기를 후원해주신 서명개발(주)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제, 마음건강, 돌봐야 할 때’)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국민의 마음건강 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과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으로 나이나 소득 기준에 따른 제한은 없다. 단, 약물 중독, 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심리상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 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과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안전실천 선서, 심폐소생술 등 체험교육 및 안전신고 교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안전보안관’은 임기 2년 동안 지역 내 불법 주/정차 및 그 외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로 신고하는 활동을 하며 생활안전 실천을 위해 안전 문화운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등의 활동으로 안전의식을 조기에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광양시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6개의 초등학교에서 총 21명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선발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장민주 안전보안관과 박지영 어린이안전히어로즈는 광양시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녀가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 장민주 안전보안관은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행복하다”라며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딸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골약동 인구가 어제(23일)부로 1만 명을 돌파해, 골약동사무소에서 1만 번째 전입 주민을 위한 축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골약동의 1만 번째 가족이 된 김우영씨(39)는 순천시 해룡면에 거주하다 가족 3명이 골약동으로 함께 전입했다. 골약동 직원과 사회단체장들은 어제(23일) 동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김우영 씨 가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선물을 전달하며 전입을 환영했다. 김우영 씨는 환영식에서 “예상치 못한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이제 골약동민이 된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골약동은 2000년대 초 약 2,800여 명이었던 인구가 2014년 12월에 2,500여 명, 2019년 12월에는 1,900여 명까지 감소했으나 성황도이지구 및 황금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의 활발한 택지조성사업과 공동주택 건축으로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2021년 10월 첫 공동주택인 성황 푸르지오더퍼스트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며 인구가 3,700여 명으로 집계돼 2019년 말에 비해 2배가량 늘었고 성황 센트럴자이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