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의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 6)이 20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시 안건 상정 질의를 통해 서울시 굿즈 팝업스토어가 강남에 부재한 것을 지적하고, 대상에 맞춰 효과적으로 홍보 전략을 개선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도시브랜드 '서울마이소울'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굿즈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굿즈샵은 청계천, 명동 등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팝업 스토어가 성수동에 열린 바 있다. 김길영 의원은 "서울시 굿즈를 판매하고자 하는 대상이 외국인인데, 관광객들이 몰리는 강남에 굿즈샵이 단 한 군데도 없다는 것은 위치 선정에 의문을 갖게 한다"며 “마케팅은 타겟, 즉 대상이 중요한 데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울시를 홍보한다고 하면서 강남에 굿즈샵이 없고, 팝업스토어 또한 타 지역에 개설했던 것은 위치 선정이 적절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강남은 서울관광재단이 2023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이 찾는 방문지역 세 곳 중 하나였다. 김길영 의원은 “강남은 의료관광 마케팅이 가장 활발한 곳이자 관광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은 지난 18일 ‘우리가 함께 만드는 2025년, 신사에서 추억을 담다’ 1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더 좋은 은평 사업 공모에 선정돼 11월까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홀로 사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나들이하며 직접 찍은 사진을 연말에 달력으로 제작한다. 총 10회 과정으로 혼자 지내는 시간이 참여자들에게 이웃과의 만남과 외부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8일은 첫 시간으로 사업의 목적과 일정, 참여자의 역할 등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참여자 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간 대여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으로 스마트 폰 사진 촬영과 결과물 공유 등을 위한 오픈채팅방 가입 방법이 진행됐다. 전봉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참여자분들과 소통하며 신사1동에 관한 관심과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서현 신사1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불광2동은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인천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를 방문해 ‘취약계층 청소년 가족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청소년 가족 문화 체험’은 불광2동에 거주하는 청소년 가족 12가구와 학교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청소년에게 인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역사적 이해와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는 중국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거리를 걸으며, 다양한 중국 음식과 문화를 체험했다. 역사적인 이야기가 담긴 벽화와 박물관을 관람하고 월미도에서는 월미바다열차와 놀이기구를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인천 차이나타운 박물관을 관람하고 월미도의 놀이기구를 타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책에서만 보던 인천 차이나타운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태경 연신중학교 지역사회교육전문가는 “학교를 벗어나 외부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한 ‘사랑나눔(÷) 마음더함(+) 행복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마음더함(+) 행복 반찬 나눔’ 사업은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사찰 도명암과 함께 진행됐다. 6월, 9월, 10월, 11월 총 4회 진행하며 관내 1인 취약계층 10가구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도명암 묘각 주지스님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유해영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정성 가득 담아 만든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밥 한 끼라도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도명암에 감사하다“며 "항상 이웃을 돕고 나누는 따뜻한 구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녹번만화도서관이 ‘2024 작은도서관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녹번 만화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육성지원사업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며, 자치구 공사립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한다. 7월 독서문화프로그램 ‘녹번 만화클래스’는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그림 그리기 기본 개념을 배우고 디자인한 그림으로 나만의 굿즈를 만드는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웹툰을 배우고, 창의적인 사고와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돕는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녹번만화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녹번만화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웹툰의 이해도를 높이고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아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만화와 웹툰에 관심 있는 지역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은뜨락도서관에서 내달 2일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혁명의 시대, 인문학으로 이해하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 탐방 등으로 구성되며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해 이해하고 역사, 시, 문학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결과물로 도출해 본다.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10회차 진행된다. 탐방은 7월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찾아보는 기술 콘텐츠와 8월 24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감 서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성인 대상으로 선착순 20명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 하면 된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시각을 갖고 새로운 시야가 넓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최근 수도권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붉은등우단털파리 일명 ‘러브버그’ 퇴치를 위해 21일 대대적인 민관합동 집중방역을 시작으로 러브버그 특별방제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암수 한 쌍으로 다니는 ‘러브버그’는 무독성에 감염병을 매개하진 않으나, 최근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 탓에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폭발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20일 이기재 양천구청장 주재로 비상 방역 대응회의를 개최, 21일부터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전 지역 대상 대대적인 집중방역에 돌입했다. 이날 민관합동 집중방역은 ▲도심 · 다중이용시설 · 산지형 중심 보건소 방역 ▲공원, 산, 안양천 중심 공원녹지 분야 방역 ▲18개 동 주민센터별 마을 집중방역 3개 트랙으로 나눠 실시됐다. 방역 과정에는 고압살수차를 비롯한 방역차량 15대, 초미립자 살포기, 충전식 · 압축식 분무기 등 가용자원이 총동원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1일 오전 목1동, 신정1 · 3동, 신월7동 등 러브버그 및 해충민원 다발지역 9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보건소 방역작업에 직접 참여해 현장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개관(22. 6. 28.) 2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동대문구 영화·미디어 문화 예술교육의 중심인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개관 2주년을 기념해 ▲명사특강 ▲변사공연 ▲감독과의 대화(GV) 등 문화예술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6. 28.~29. ‘콘텐츠 크리에이터 생존 전략 특강’을 통해 영상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콘텐츠 제작 및 활동 방법을 알려준다. ▲6. 28. 16시 비건 작가이자 유튜버인 ‘초식마녀’가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만드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초식마녀는 약 4.5만 명의 SNS 팔로워, 2.5만여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비건 크리에이터’다. ▲두 번째 명사는 구독자 96만 명을 보유한 영상 리뷰 유튜버 ‘구불’이다. 6. 29. 16시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장르를 넘나들며 흥미로운 감상평을 전하는 구불의 인생 역전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6. 30. 14시에는 ▲이 시대 마지막 변사 최영준의 입으로 전해 듣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인왕산 무장애길 ‘3단계 구간’을 최근 조성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말 착공해 이달 준공했으며 구간은 인왕산 무궁화동산에서부터 무악재 청구아파트 뒤편까지 550m다. 구는 이곳에 폭 1.8m, 경사도 약 10% 이내의 계단 없는 무장애 천연 목재 덱(deck) 길을 조성했다. 인왕산은 암반과 계곡, 소나무 등으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지만 경사가 심해 보행 약자 등은 쉽게 이용할 수 없었다. 서대문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누구나 이곳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2022년 1단계 인왕산 환희사∼청련사 간 260m ▲2023년 2단계 청련사∼무궁화동산 간 120m 구간에 무장애 덱(deck) 길을 조성했으며 이번에 3단계 공사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조성 때부터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용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개통과 동시에 많은 시민이 찾는 등 인왕산 무장애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서대문구는 무악재 하늘다리에서 옥천암까지 이어지는 ‘서대문이음길 인왕산 구간’ 3.3km 전체에 이 같은 무장애길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의료관광객 서울 유치 확대를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12일 ~ 13일 양일간 개최한 '2024 울란바토르 건강상담회 및 의료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의 새로운 건강한 삶(NEW HEALTHY LIFE IN SEOUL)’이라는 주제로 건강상담회(B2C) ▴B2B 상담회 ▴서울 의료관광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서울 소재 병원과 몽골 의료관광업계 등 400여 명이 참가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건강상담회’에서는 서울 소재 병원 소속 의료진이 몽골 현지 환자들을 직접 대면해 건강상담을 진행했고, 양일간 204명의 상담실적을 기록해 서울 의료에 대한 몽골 현지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건강상담회에는 총 5개의 병원(서울아산병원 ▴신세계서울병원 ▴강남센트럴안과 ▴강남아이원스안과 ▴KMI한국의학연구소)이 참여해 몽골 현지 환자들에게 의료 나눔을 실현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한 현지 환자는 “서울 의료관광 건강상담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라며, “최근에 네 살배기 아들이 몽골에서 자폐 진단을 받았는데 의료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