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제45회 남도국악제가 20일과 21일, 양일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남도국악제’는 1979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1,000명이 넘는 전남 국악인들이 참가해 국악경연 등 대동한마당 축제로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최하고 해남군지부가 주관해 전라남도, 해남군,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국악협회, 전남예총이 후원했고, 농악, 남도민요, 판소리, 무용, 고수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예선과 본선으로 치러졌다. 제45회 남도국악제에서 국악협회 진도군지부는 단체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개인 종합대상(박만기, 무용부문), 농악부문(장려상), 남도민요부문(최우수상), 무용부문(대상), 판소리부문 일반부(우수상, 장려상)·신인부(최우수상), 남도국악상은 이희춘 전 진도지부장, 공로상은 정순연 진도지부장 대행이 받았다. 끝으로 2025년 제46회 남도국악제는 담양군에서 유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23일, 관내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청렴 신안을 만들기 위해 청렴클러스터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안군청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12개 공공기관의 △반부패ㆍ청렴정책 추진 △제도개선 시 상호 협력 △금품수수 ㆍ직무비밀을 이용한 사익추구 등의 부패행위의 근절과 청렴정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안군은 “협약기관과 실무 협의를 통해 청렴 활동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며, 협약에 참여한 유관기관 모두가 공정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12개 기관의 창구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해 군민의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의 교육과 안전, 복지와 건강을 책임지는 우리는 서로 연관된 유기적인 관계”라며, “이번 협약이 우리 사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커다란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지도읍 작목반 임원과 조합원들은 지난 20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과 (재)신안군복지재단에 각각 장학 및 복지 기금 5,000만 원 기탁을 약정하고 1,000만 원씩 전달했다. 이번 장학 및 복지 기금은 썸머 라일락 양묘를 통한 수익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지도읍 작목반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두 기관에 각각 2028년까지 5년 동안 연 1,000만 원씩 기탁 할 예정이다. 최재형 반장은 “썸머 라일락 양묘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 일부를 지역 사회를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신안군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장학 기금과 지도읍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 기금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신안군장학재단 박우량 이사장은 “비닐하우스에서 땀 흘려 키운 묘목을 팔아 얻은 이익을 신안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 기금으로 기탁해 주어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신안군을 빛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신안군복지재단 이충만 이사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7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한국 채색화전 《오방색의 美》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늘날 다양한 미술 창작 환경 중에도 전통을 놓지 않고 한국 채색화의 맥을 잇고 있는 중견 작가들의 작품이다. 전시된 작품은 고유의 색과 형태를 사회 문화적 맥락에 비추어 재해석한 한국 채색화 작품 52점으로 벽사, 장수, 부귀, 다산 등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부복을 기원하는 작품이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한국전통채색화협회 고문이며 우청 미술관 관장인 김생수 작가를 비롯해 (사)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재춘 작가 등 광주, 전주, 부산 등 영호남에서 활동하는 5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국의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뜻깊은 전시”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채색화의 정취와 우리 것에 대한 문화예술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올해 16억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0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3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30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1대를 지원하고 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4·5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에 지원되며, 4등급 차량 중 출고 당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경유 차량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매연저감장치 설치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 지원사업은 15인승 이하 중형 승합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신규 구입 시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읍·면사무소 및 세계유산과 기후환경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등기 접수도 가능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후 경유차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주요 배출원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대기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및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달성을 위해 지도읍 선도마을에서 주민참여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도 선도마을은 지난 2023년 9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대표 마을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탄소 숲 조성 및 주민 참여하는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25일부터 7월 11일까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업사이클링 칼림바 악기 제작과 탄소중립의 이해, 둘째 날에는 이끼를 활용한 공기정화 테라리움 만들기와 탄소흡수 교육, 셋째 날에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 제작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대표마을로 지정·홍보하여 지도읍 선도마을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실천유도하여 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최근 관내 일원에서 ‘여성 지도자 리더십 향상 워크숍 및 우리문화체험’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도자가 가져야 할 진취적 마음가짐 함양과 우리 지역의 관광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담양군 여성단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변은정 강사의 ‘리더십 스피치와 의사소통을 위한 말하기 기술 및 맞춤형 스피치 실전과 피드백’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앞치마 및 주방세제 만들기 등을 함께했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체험형 관광 홍보 역량 강화 및 진취적인 마음가짐을 확립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단체 활성화와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고립·은둔 예방을 위해 6월부터 진행한 ‘모여라! 청·중장년’ 사회적 연결강화 프로젝트를 종료했다고 24일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중장년 10명을 대상으로 6월 25일부터 총 8회에 거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마음 돌봄, 꿀잠 베개와 나만의 책상 공예품 만들기, 현미 강정, 떡,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감정 치유를 위한 상담도 함께했다. 한 20대 참가자는 “장기간 사회로부터 단절돼 고립된 생활을 했으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에 한걸음 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상담과 관심을 통해 고립 은둔 청장년이 다시 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도의원은 지난 7월 18일 제383회 임시회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폭 넓은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 돌봄에 대해 전남도가 12세 이하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아이돌봄서비스 364억 원과 다함께돌봄센터 44억 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 중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652억 원을 국 도 시군비 매칭 지원하고 이와 별도로 교육청이 886억 원을 들여 늘봄학교와 방과후 돌봄을 운영 중이다. 차영수 도의원은 “지역아동센터와 늘봄학교가 시간만 다를 뿐 대상과 내용이 똑같다”며 “지난해부터 낭비를 줄이고 개선방안을 찾아달라고 했지만 올해도 달라진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도와 교육청이 아이 돌봄에 대해 간담회와 업무협약 등 소통 협력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예산을 절감해 더 많은 아이들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중앙부처 간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나 중복 문제의 대안마련을 위해 실태조사와 함께 연구용역 등 선제적 대응방안을 고려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규현 의원은 지난 7월 22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전남테크노파크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역 경제성장 견인을 위해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재편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규현 의원은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전남의 미래전략 산업으로 여건상 어려운 반도체 등은 지양하고 농업, 농촌과 연계한 바이오 산업들을 매우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 22개 시·군 중 테크노파크 센터가 없는 11개 지역에 대한 지원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차별화된 대학 역량 육성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인 ‘RISE’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하여 “해당 사업들의 경우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일자리 창출이라는 확장된 목표를 설정하여야 하며,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도내 대학 관련 학과 신설 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력 또한 병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