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은 지난 7월 23일 2024년도 전라남도교육청 ㆍ전남미래교육재단 업무보고에서 “안전하고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요구했다. 24일 도의회에 따르면 제383회 임시회에서 정 의원은 “조직문화 적폐인 갑질 관행을 적극적으로 근절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정 의원은 갑질 예방 및 근절 정책을 점검하며 갑질 행위 신고현황에 대해 살피고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당부했다. 정철 의원은 “갑질 행위 신고현황이 2024년 7월 1일 기준 총 24건으로 전남교육청 소속 직원이 32,804명인데 반해 턱없이 적은 수이다”며 “신고 건수가 적은 이유가 비밀보장 문제나 여러 시선 때문에 어려워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며 이로 인한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염려했다. 전남교육청은 현재 직장 내 괴롭힘 상담센터 6개소를 운영하며 전문상담사를 배치하고 있다. 또한, 갑질 행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오는 7월 30일 10시 30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적벽실)에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 균형발전 관련 최고 기관의 수장인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한 현 정부의 방향성과 철학을 화순군 전 공직자는 물론 기관 사회단체와 공유하고 지방 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동기 위원장은 대구광역시 교육감, 대구 카톨릭대학교 총장,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작년 7월부터 초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 출범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해 정부의 자치분권, 기회발전특구 등 각종 특구 심의 지정,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및 사업 업무를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이다. 우동기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역대 정부의 지방 균형발전 정책의 한계와 지역의 현실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등 지방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7월 20일 10시부터 13시까지 우봉들소리보존회원과 지역 주민, 관광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봉마을 앞 당산거리와 신야평 논에서 풍년 기원 ‘우봉들소리’ 민속공연을 대동 한마당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금까지 ‘우봉들소리’의 맥이 끊기지 않게 보존회를 이끌며 보전 ‧ 전승에 힘써 주신 보존회 회원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직접 행사를 준비한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신정훈 화순․나주 지역구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화순군의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도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도 “군의회에도 우리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귀한 무형유산으로 후대에 잘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우봉들소리 민속행사에는 우봉마을 출향인들이 주말을 맞아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재경우봉향우회 홍회열 회장은 “우리 마을이 이렇게 자랑스러운 줄 몰랐다. 그동안 연례적으로 행사를 하는 것은 알았지만, 직접 참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여름방학 성수기를 맞이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 신나는 여름방학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체험교실은 펠트공예 체험 등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펠트지를 활용한 ‘알록달록 꼬마 공룡 망토 만들기’ 체험과 바닷가에 버려진 폐유리 등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바다 유리 키링 만들기’ 체험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교실은 오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13:30, 14:30, 15:30) 목포자연사박물관 디스커버리존에서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3천원과 6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자연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목포자연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 전시품과 체험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기며 의미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의 핫플레이스 대반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목포시는 그동안 대반동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목포시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2022년 업무협약를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한 협약를 근거로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내 모든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주차장은 평상시에는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일요일 오후 4시까지 개방하고 방학기간에는 전일 개방된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다. 시는 이번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무료 주차장 개방으로 대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시설이 제공되어 더 많은 관광객들이 감성과 낭만이 가득한 대반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래사장과 바다, 목포해상케이블카와 목포대교, 노을까지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대반동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면서 “다시 한번 찾는 관광지 목포를 위해 주차장 확보 뿐만 아니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목포시 북항 노을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된다. 목포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17일간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운영, 10분 휴식) 운영되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휴장한다.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노을공원 물놀이장에는 워터 슬라이드 2개와 에어풀장 3개소가 설치되며 유아들을 위한 유아풀장도 설치된다. 더불어 바닥분수를 함께 가동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시는 몽골텐트 20여개 동을 설치해 온 가족이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물놀이장은 100% 수돗물을 공급해 운영할 계획이며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해 위생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북항 노을공원 물놀이장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3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목포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양 시·군 통합의 필요성과 통합효과, 통합 로드맵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 앞서 목포시는 목포․신안 통합과 목포대 의대유치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성공적인 목포․신안 통합과 의대유치에 지역민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설명회에서는 목포·신안 통합에 대한 양 지역 주민의 의견조사 결과, 통합효과분석, 통합시 명칭 결정 및 주민의견 수렴 절차, 통합로드맵 등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행정구역 통합에 따른 공동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목포시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목포대학교 김병록, 류도암 교수는 행정통합으로 인한 행정편익은 9,735억원으로 추산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최근 들어 여수를 방문하는 마이스(MICE) 관련 해외 관광객 수가 눈에 띄게 늘면서 마이스 산업이 여수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깝게는 지난 20일 여수시와 한태교류센터(KTCC)가 유치한 태국 국방대학원 보건안전위 25명이 여수를 방문해 애양병원과 병원박물관을 답사하고, 아쿠아플라넷과 해양케이블카, 오동도, 예술랜드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실제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한 데이터랩 통계를 보면 지난 2022년에 여수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28,439명이었던 것에 대비, 지난해 230,920명으로 폭증했으며 올해는 6월 말 기준으로 240,509명이 여수를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낮은 국제적 인지도와 취약한 교통 접근성을 보완하기 위해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크루즈 관광 활성화, 해외 인센티브 단체 유치 등 외래 방문객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같은 시의 마이스 산업 육성 노력이 다소 정체된 여수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두원면 이장단은 지난 23일 두원면 대전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알리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민 및 해수욕장 이용자들에게는 “물놀이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구 이장단장은 “무더운 날씨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4년도 제3차 고흥군 공유재산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유재산심의회는 심의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양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부지 등 취득 5건, 일반재산 매각 1건, 용도폐지 6건 등 12건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위원들은 부서별 안건 설명을 듣고 사업 목적, 타당성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공유재산 관리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심도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심의 안건 중 11건을 원안 가결, 용도폐지 1건을 수정 가결했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군 재정과 군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군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가결된 안건 중 취득·처분하는 재산의 기준가격이 10억 원 이상이거나 취득하는 토지 면적이 1,000㎡ 이상, 처분하는 토지 면적이 2,000㎡ 이상인 6건은 고흥군의회에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분으로 제출해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