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의 식음시설 ‘가든밥상’이 하절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계절메뉴 판매를 시작했다. 여름방학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학생들을 겨냥한 메뉴부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메뉴까지 다채로운 가든푸드를 선보인다. 가든밥상에는 총 4개 부스가 입점해 있으며 부스 순서별로 스노우카츠에서는 냉메밀소바를, 개랭이밥상에서는 살얼음 냉묵밥을, 안흥찐빵만두에서는 콩물 우뭇가사리를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박구윤회관에서는 여름 보양식인 초계막국수, 초계비빔막국수, 꼬막막국수를 여름 계절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국가정원에서는 ‘미식도시 순천’ 이미지에 걸맞은 순천특화음식인 에코지오푸드의 불치킨 핫도그와 태국스택의 칠게튀김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휴가는 푸릇푸릇한 초록빛이 가득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시원한 여름메뉴와 함께 가든캉스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여름철 방문객을 위해 주간에는 워터 터널, 물총,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춘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야간에는 매주 토요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한국여행업협회(KATA) 수도권 여행사 회원들을 초청해 순천 관광주간 연계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6월 18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진행된 수도권 여행사 대상의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순천 관광설명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팸투어는 기존의 관광지 중심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순천의 권역별 숙박업소, 식당, 단체 이용객을 위한 식당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원워케이션, 나이트가든투어 등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의 달라진 포인트를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변화된 순천만국가정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순천 관광 상품 개발에 기여하고 잠재적인 관광 수요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4일에는 관광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며, 25일에는 인플루언서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추가 팸투어도 진행된다”며, “순천 관광주간을 통해 순천의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오는 26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심리적 외상 전문 교육으로 ‘내면아이 치유하기’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연합심리상담교육센터 고경희심리상담연구소 고경희 소장을 초청하여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신체 감각을 통해 심리 상태를 인지하고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심리적 외상이란 과거의 신체적․정서적 피해 경험이 인지․정서․행동 등에서 다양한 증상과 문제를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트라우마를 경험한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개입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심리적 외상 기초교육 및 심화과정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심리적 외상개입 인력풀을 구축하여, 청소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상 후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에게 긴급 상담개입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천시청과 보건소 앞에서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전한 헌혈문화를 조성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가능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 제한된다.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헌혈 전 상담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단체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헌혈증과 기념품 외에 순천사랑상품권 1만 원이 지급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상품권 지급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헌혈 관련 문의는 순천시 보건의료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며,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오천동 오천그린광장에 마련된 ‘워터 아일랜드’의 개장에 맞춰, 순천 도시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지난 20일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순천 도시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조례호수공원 바닥분수를 포함한 총 11개소이며 △조례동 조례호수공원 바닥분수 및 실개천, 수매골공원 벽천분수 △조곡동 장대공원 바닥분수 △서면 강청수변공원 바닥분수 △용당동 동천수변공원 바닥분수 △해룡면 버드내공원 바닥분수, 신대지구 원형분수 및 계단분수 △오천동 오천근린공원 바닥분수 △연향동 문화공간 바닥분수가 있다. 올해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10월 중순까지 가동될 예정이며, 우천 시에는 일시적으로 가동이 중단된다. 여름철 방학 기간인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1회 수조 청소 및 주기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생태회랑 실개천과 조례호수공원 음악분수 등 경관용 분수도 함께 가동하여 도심 열섬화 현상에 따른 체감 온도를 저감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다음달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2024년 부모교육’ 참여자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3회에 걸친 이 교육은 영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조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8월 12일 ‘양육태도 검사를 통한 우리아이 지도 방법’에 이어 13일에는 ‘기질과 성격으로 알아보는 나와 아이 관계’가 주제다. 특히, 두 번째 교육에서는 검사지로 자녀의 건강한 발달 지원하는 소통·양육 방법을 알려준다. 17일은 아이와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가족과 함께 오란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교육 신청은 8월 8일까지 전화와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문도시팀에서 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은 지난 7월 23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83회 임시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전남교육청이 이순신 장군의 훌륭한 사업들을 교육계가 제대로 이어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순신 리더십 교육관련 청소년문화활동 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 현황과 내역을 보면 2016년 이순신 신호연 만들기 체험 및 리더십 교육 1천만 원, 2021년 백의종군길 현장체험교육 등 4개 프로그램 2천5백만 원, 2023년 이충무공 리더십 및 전술신호연 이해 3천만 원, 2024년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이순신 강의 7백만 원 지원으로 예산이 편성됐다. 이에 서대현 의원은 “현재 이순신 재단을 만드려는 움직임에 여수는 일반인도 교육비를 지급하고 12주 동안 교육을 받고 있다”며 “교육계는 이러한 훌륭한 사업에 열의를 가지고 꾸준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지 축소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배우고 충·효·봉사 정신을 이어나가는 시간도 확충해 나가야 한다”며 “이순신 법인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미숙 의원은 지난 7월 22일 전략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친환경선박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기술의 적극적인 개발과 상용화를 주문했다. 전남도는 현재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해상 실증 △재생에너지 기반 여객선 효율 향상 △친환경 선박 전기추진시스템 등 다양한 친환경 선박 신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바다 위 전기차’라고 불리는 국내 첫 전기추진 차도선의 경우 올해까지 실증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미숙 의원은 “어선을 포함한 선박의 탄소 및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 연료 자체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친환경선박 기술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탄소중립 실현에 확실한 대책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추진 차도선의 상용화를 위해 운항 거리와 속도 등 기술적 개선은 필수적이다”며, “친환경 선박 기술이 양질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미숙 의원은 섬 지역 지방의료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은 지난 7월 23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온라인 행정심판시스템의 절차 간소화와 편리한 시스템 운영 개선을 제안했다. 전서현 의원은 “행정심판 제도가 부당한 행정처분으로 권리와 이익을 침해받은 국민을 구제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인터넷 활용이 어렵거나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추가 지원방안이 필요하며, 특히 고령자와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 간소화와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장헌범 기획조정실장은 “전라남도는 온라인 행정심판청구시스템을 2023년 1월부터 활용 중이다”며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해주는 서비스 및 필요시 국선 변호사 선임을 도와주고 있으며, 앞으로 행정심판청구시스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전서현 의원은 최근 3년간 전라남도 행정심판 접수 건수가 1.5배 증가한 점을 언급하며, "도민들의 법률적 권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부당한 행정처분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 늘어난 것"이라며 "행정심판 담당 공무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한춘옥 전남도의원은 지난 7월 22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2024년도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관광 발전을 위해 운영 중인 전남관광플랫폼(JN TOUR)의 미흡한 운영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전남관광플랫폼은 전남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남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와 교통, 숙박, 체험시설 등에 대한 종합 안내부터 예약 및 결제까지 가능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2023년 7월 런칭해 현재 운영중에 있다. 한춘옥 의원은 “플랫폼을 직접 살펴보니 소비자들의 이용률도 저조하고 성과도 미흡해 보인다”며 여행지와 숙박업소에 대한 리뷰 등 플랫폼 전반에 대해 부족한 관리실태를 지적했다. 이어, 한 의원은 “한 해에 12억이라는 도민의 혈세가 운영비로 쓰이는 만큼 철저한 계획하에 플랫폼이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확실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업체가 플랫폼 운영을 담당할 수 있도록 플랫폼 운영 업체 선정 시 보다 면밀한 검증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