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해구호 실무자 및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2024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목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소속의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태풍, 산불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민·관이 함께 신속히 상황에 대처하고 효율적으로 구호활동을 전개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국가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구호 조직의 역할, 재난 및 위기관리 리더십 등 총 7시간 교육과정을 전원 이수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재난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기술 위주의 과정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임만규 부군수는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예기치 못한 기상 재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등 구호전문인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재난 상황 시 신속한 구호활동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장마 후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을 설정하고 권역별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상 전망에 따르면 내달 중순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어 벼 병해충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광양시는 기본방제 기간 동안 이은희 기술보급과장을 단장으로 4개 권역별로 20명을 편성하여 농업 현장을 예찰하고 기술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마을 방송을 통해 벼 병해충 예방과 적기 방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혹명나방, 먹노린재,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 여부를 주의 깊게 살피고고 적기에 방제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특히 도열병의 경우 발생하면 피해가 매우 크므로 이삭이 패기 전에 예방 위주로 방제해야 하며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를 이와 동시에 방제한다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김동훈 작물환경팀장은 “최근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작물에 치명적인 병해충 피해가 예상되므로 병해충 발생 초기에 예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가 도시관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광양여행 가는 날’의 7월 주제는 무더위는 날리고 감성은 충전할 수 있는 ‘야경&음악분수’다. 총 2회로 한정 운영되며 오는 26일과 27일 양일 15시에 광주유스퀘어 3번 홈에서 출발한다. 도시관광(시티투어) 참가자들은 광양와인동굴을 방문한 후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저녁 식사를 즐길 예정이다. 식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해오름육교, 이순신대교,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마동생태공원의 화려한 음악분수, 망덕포구의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 등 은은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들을 방문하게 되며 23시까지 유스퀘어로 돌아가는 것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참가 신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남도한바퀴 홈페이지 시티투어 코너 ‘광양여행 가는 날’ 또는 유선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만5천 원이며 식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는 편리한 접근성과 차별화된 코스로 매달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광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시스템에 등재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차이를 최소화해 주민등록 인구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조사다.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인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조사방식은 맞벌이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2022년 최초로 도입됐으며, 도입 후 이듬해인 2023년에 조사 참여자가 20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비대면-디지털 조사 기간 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 및 직접 조사방식이 적용되는 대상은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다. 광양시는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해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오늘(24일) 전라남도와 연계해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2024년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정보통신기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 계층에게 단체에 기증되거나 수집된 중고 PC를 정비해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정보통신기기 구매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으로 광양시에 주소(주민등록지, 사업장 소재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0까지다. 개인은 해당 읍면동사무소나 광양시청 디지털정보과(797-2804)에 방문해 신청하는 방문 신청 방식과 우편(이메일 포함) 신청이 모두 가능하다. 다만 단체의 경우 전남도청 스마트정보담당관실로 우편(이메일, fax 포함)으로만 가능하다. 신청은 접수 마감일 도착분까지만 인정되며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상자 선정 주체도 개인과 단체에 차이가 있다. 광양시는 개인 신청자의 증빙서류를 검토해 보급 여부를 결정하고 단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광양읍)는 어제(22일)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에서 한부모 장애가구의 위기 해소를 위해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료비를 지원받은 가구는 장애가 있는 주 양육자가 심한 장애가 있는 자녀 2명을 포함한 4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부자가정이다. 지난 16일 이 가정의 막내 자녀가 집안일을 돕다 왼쪽 손 자상으로 검지 인대 3개 중 2개가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응급입원 및 수술 과정에서 발생한 비급여 의료비 부담 때문에 가족은 경제적으로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이러한 사실을 파악한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에 후원을 요청하자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이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에 대상 가구에 지원을 의뢰해 116만 원의 치료비 지원이 최종 결정됐다. 이 덕분에 어제(22일) 대상 아동은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었다.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은 취약 가구를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청소년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수년 동안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마다 찾아가 온기를 전해왔다. 또한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선제적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정 시장은 기획재정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오상우 복지안전예산심의관, 정덕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자료를 전달하고 추진 타당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 ▲삼산면 장촌·죽촌마을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광양(Ⅳ) 공업용수도 사업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구축 등이다. 특히 섬박람회가 임박함에 따라 시급성을 강조하며 국비 55억 4천만 원을 요청, 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전액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와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은 섬박람회와 밀접한 대형 SOC사업으로 개최 시기에 맞춰 조기 또는 임기 개통을 위해서는 예산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후 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협의회는 23일 현경 두동마을 앞 바닷가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회원 20여 명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바닷가 일대에 떠밀려온 생활쓰레기,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대량 수거하며 깨끗한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근택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해양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현경면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솔선수범을 통해 청정 바다를 지켜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어려운 가정 행복가득찬(饌)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가득찬(饌)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독거노인, 국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13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밑반찬과 국 등 4종류의 음식을 전달하며 대상자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밑반찬은 매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청계면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각 가정에 직접 배달을 진행한다. 나종천 민간위원장은 “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기 쉬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식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송영섭 청계면장은 “항상 취약계층을 돕는 상황에서 솔선수범을 보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적절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밑반찬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독거노인 및 1인 중장년가구 위주로 실시됐으며 올해는 7월부터 시작해 총 6회를 지원하여 대상자의 정서적 지지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중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더위로 힘들게 여름을 나고 있는 저소득 가구 주민들에게 건강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조리·포장까지 하여 가정마다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강명희 민간위원장은 “소뿔도 꼬부라든다는 삼복더위를 오늘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무탈하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음식을 준비하시느라 고생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