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최근 팝업스토어가 활성화된 이면에 발생하는 폐기물, 소음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성수동이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성동형 팝업 매뉴얼’을 제작했다. 구는 해당 매뉴얼을 통해 팝업스토어 운영 시 미리 알아두어야 할 규칙과 정보들을 사전 안내함으로써 현재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성수동 상권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성수동은 MZ세대 중심의 소비자와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식품,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각종 체험과 전시 공간으로 월평균 90개소의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등 팝업 성지로 불리고 있다. 경험 소비에 가치를 두는 젊은 층이 유입되며 이 일대 상권이 활성화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측면도 있지만, 자본력 있는 기업들이 마케팅 수단으로 팝업스토어 활용함에 따라 단기 임대차 상가의 임대료가 주변 상권 임대료 상승을 견인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짧은 운영 기간동안 설치됐다 철거되는 데 따른 폐기물 발생, 소음 민원 등의 증가도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옥수동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현대자동차 옥수지점과 협업해 생활 속 차량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16일 옥수동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현대자동차 옥수지점, 옥수동주민센터와 함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강에는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옥수동 주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강 1부에서는 현대자동차 옥수지점 최진숙 지점장이 ‘친환경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성 등 전기차와 관련된 이슈 사항’에 대한 강의를, 2부는 현대자동차 본사의 전문 강사가 ‘생활 속 차량관리 및 정비 요령’을 강의한 후 평소 차량 관리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됐다. 마동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특강처럼 옥수동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실시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옥수동을 만들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신정 옥수동장은 “좋은 강의를 진행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월 23일까지 2024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로 국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가 진행된다. 성동구는 약 512개 사업체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소재지, 사업자 등록번호,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 총 13개이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됨은 물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정보통신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광업·제조업조사는 사업체의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국민의힘/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은 산후도우미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 집행부의 적극 추진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13일 행정복지위원회 결산승인안 예비심사에서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사업’ 관련 예산 쓰임을 상세히 살피고,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와 업무추진 사항을 확인했다. 실제 박 의원은 지난 2년간 출산, 육아, 보육 관련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책을 만들고, 지원 확대 방안 등에 의정활동을 집중해 온 바 있다. 이에 그 동안 지속적으로 요청한 ‘산후도우미 지원 기간 확대안’에 대해 복지부 협의 사안, 예산 확보, 지원 기간 확대 등 업무 진행 사안을 질의하고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실제 박 의원은 “결산 자료를 보니 산후도우미 예산이 100% 집행됐다. 부서가 열심히 노력하신 부분도 감사하지만 그만큼 이 사업에 대해 구민들이 필요성이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2월 업무보고 때도 산후도우미 지원 사업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는데 진행 사항은 어떤지 알고 싶다”고 발언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유보 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7.1.자로‘유보통합추진단’을 부교육감 직속 기구로 설치한다. 유보통합추진단 신설은 국정과제인 유보통합을 체계적·안정적·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영유아 보육 사무의 교육청으로의 이관 및 통합기관 모델 운영 등 본격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은 유보통합 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담당했던 유아교육(유치원) 사무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했던 영유아보육(어린이집) 사무를 교육 중심으로 통합하여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관리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유보통합 전담기구 설치를 통해 △교육부, 교육청 관계 부서, 서울시와의 협력체계 구축 △영유아 교육·보육 현장 의견 수렴 △서울시 및 자치구 영유아 보육 사무의 안정적인 이관 추진 △양질의 선도적 통합모델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부교육감 직속의 유보통합추진단 신설로 관계 부서가 협력하여 효과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가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주차장 공유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구는 일반 거주지역 내 주차난을 없애기 위해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대상으로 ‘공유 주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구획 배정자 동의가 있어야만 가능한 사업으로 인센티브 제공, 홍보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신청자가 주차장 공유에 동의하면 가점을 부여하고, 주차 요금 수입의 50%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또 지역 곳곳에 표지판을 부착하여 모바일 앱을 통한 거주차우선주차구획 공유법을 안내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와 협력하여 ‘주차장 무료 나눔 사업(이하 송파구 나눔 주차장)’도 추진 중이다. 카포스에 소속된 관내 정비 업소 유휴공간을 영업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인근 주민에게 주차 공간으로 무료 개방하는 사업이다. 현재 ‘송파구 나눔 주차장’ 사업으로 35개소 68개 주차면을 제공하고 있다. 주택가 밀집 지역 거주 주민들에게 호응이 좋아 올해부터 사업을 점차 확대 운영한다. 구는 지속적인 홍보로 참여 업소를 발굴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2일 방배숲환경도서관 옥상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루프탑 음악회’를 개최한다. 방배숲환경도서관은 지난해 6월 개관한 서초구 대표 친환경 특화 도서관이다. 개관 당시 아름다운 건축물로도 화제가 됐는데, 건물 중심에는 둥근 형태의 중앙 정원 ‘햇살, 뜰’이 자리하고, 옥상 ‘구름, 뜰’은 넓은 잔디밭에 휴식을 의미하는 쉼표 모양의 길을 조성해 어디에서나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구조다. 이번 개관 1주년 기념 음악회에서는 옥상 ‘구름, 뜰’ 공간이 멋진 야외 음악당으로 변신한다. 숲으로 둘러싸인 옥상 정원에서 뜨거운 더위를 피해 자연과 재즈가 어우러진 한여름 밤의 ‘루프탑 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더뉴재즈밴드’에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비의 ‘밤양갱’,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등을 연주하고, 친환경 메뉴로 도서관에서 준비한 비건식 다과도 제공된다. 환경도서 북 큐레이션 코너도 마련됐다. 지난 1년간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좋았던 환경 도서를 기후 위기, 생태, 실천의 3가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신규 주얼리 브랜드 양성과 특정개발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종로 주얼리 디자인 온(on)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으로 상품 디자인 공개와 목표액 및 기간을 설정해 대중에게 투자를 받는 ‘크라우드 펀딩’ 전 과정을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았다. 종로 주얼리 특정개발진흥지구 내 인력 유입과 질적 성장을 목표로 원자재부터 디자인, 제조, 판매, 감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주얼리 집적지 종로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얼리 사업자다. 특정개발진흥지구 내, 디자인 보유, 소상공인, 청년을 우대한다. 참여 희망 시 구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해 이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선발자를 20팀 내외로 정해 7월 한 달간 주 1회씩 총 4강의 기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1강 ‘크라우드펀딩의 기본과 이해’, 2강 ‘지식재산권 또는 노동법’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3강 ‘라이브커머스’ 교육, 4강 ‘펀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관내 곳곳에서 암 환자를 위한 위로금 전달부터 주민 식사 제공에 이르기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사업과 행사를 추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가장 먼저 숭인1동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저소득 1인 암환자를 위한 특별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홀로 투병 중인 1인 가구 주민에게 의료비, 돌봄(간병), 식사 지원, 복지서비스 신청 등 원스톱 상담을 운영하고 복지통장과 우리동네돌봄단, 방문간호사가 주 3회 대상자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한 위로금 제공뿐 아니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동주민센터, 병원, 복지관, 보건소 등이 대상자의 입·퇴원 일정, 건강 상태를 공유해 가구별 돌봄과 지원에 공백이 없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종로5·6가동에서는 이달부터 7월까지 뜻있는 주민들이 모여 매주 월요일 7시 30분 평원식당 앞마당에서 골목밥상 행사를 진행한다. 출근 시간대 이 일대를 지나는 주민 100여 명에게 컵라면과 밥을 제공, 아침밥을 든든히 챙겨 먹고 힘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창신2동 역시 오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는 6월 18일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임직원 급여끝전 모금액’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후원금이다. 후원금은 지역 내 총 17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으며, 500여 명 아동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최용호 서울교통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추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서울교통공사에 감사드린다. 도봉구도 지역 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