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을 적기·적량을 사용하도록 농가에 당부했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벼가 쓰러질 수 있고, 늦으면 이삭이 출수된 후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 적기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6월 5일 이전에 모내기 한 논은 8월 15일경, 6월 5일 이후에 모내기한 논은 8월 19일경인 출수 예정일에 따라 일반재배의 경우 안정생산을 위해 이삭 나오기 전 25일 전, 고품질 재배의 경우 15~18일 전이 이삭거름의 적당한 시기이다. 올해 새청무 등 중만생종 이삭패는 시기에 맞춰 7월 20일부터 적기에 이삭거름을 적량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삭거름을 주는 양은 논 기준으로 이삭거름 비료(N-K) 10~12kg를 10a에 사용하되 벼 생육 상태 및 토양 조건에 따라 가감해서 주고, 거름기가 많아 도복이 우려되는 논에는 염화가리를 10a당 3~5kg 주면 된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는 도복, 수량 및 미질과 관련이 많이 되므로 반드시 적기 적량을 사용해야 하며 이삭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2일 강진케이스테이호텔에서 ‘2024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 워크숍’을 열고, 작은학교 강점을 담은 영화제작 내실화에 나섰다.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해 매력적인 작은학교의 강점을 영화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교육청은 영화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작은학교의 강점을 홍보하는 작은학교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고금고등학교 등 사업 운영교 12개 학교 뿐 아니라 내년도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시네마MM협동조합 대표이자, 목포국도1호선 영화제 추진위원장인 정성우 감독이 ‘전라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제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오는 11월 개최될 ‘제1회 작은학교 영화제’를 내실있는 교육적 성과로 만들어 가기 위한 세부 방안을 소통했다. 이어 현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현황과 현장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남군이 관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묘목과 조경수의 보유 현황을 담은 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군은 묘목 및 조경수의 목록과 생산자, 수량 등을 담은‘땅끝해남 묘목·조경수’책자를 발간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묘목·조경수 품목별로 생산농가의 연락처, 수량, 면적 등 42농가, 73종 106만 1,622본의 정보가 게재돼 있어 소비자들이 현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 개인 정원 확대와 녹지공간 조성 등 조경의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조경수 유통시장은 한정돼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조경수 이용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기반 구축을 위해 관내 조경수 생산농가의 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책자로 제작하게 됐다. 책자는 총 1,000부를 제작해 주요 수요처인 전국 공공기관을 비롯해 관내 읍면사무소 등에 배부할 계획으로 누구나 현황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책자 발간을 통해 소비자는 원하는 다양한 묘목과 조경수를 쉽게 구입하고, 생산자는 판매 걱정이 없는 상생하는 유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4개 지구 1,938필지에 대한 측량결과 열람 및 경계결정 협의를 위한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산이 초송1·2지구, 해남 안동지구는 7월 8일부터 19일 운영을 마쳤으며, 오는 30일까지는 화원 청용지구에 대한 현장사무소를 화원면 농민상담소에 설치 운영한다. 현장사무소에는 사업지구별 담당 공무원과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상주해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과 측량자료를 중첩시킨 자료를 통한 자세한 설명으로 측량결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토지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계협의된 자료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들에게 지적확정 예정통지서를 보내 의견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올해말까지 경계결정위원회를 거쳐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경계에 대한 이해가 어려울 경우 토지소유자 입회하에 경계점을 설치하는 등 편의 제공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지적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측량결과 설명 및 경계협의를 통한 소통행정을 이루고, 경계분쟁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한울재활노인복지센터와 장흥지역자활센터는 7월 22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노인복지 및 자활사업 지원을 위한 물품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노인 복지 향상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은 한울재활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한울재활노인복지센터와 장흥지역자활센터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울재활노인복지센터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상생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한울재활노인복지센터와의 협력이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이번 물품 지원으로 자활사업의 효과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및 물품지원은 지역 내 노인복지 향상과 자활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한울재활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는 19일 ‘자응누리알리 미디어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자응누리알리 미디어 홍보단’은 농촌개발사업 정보 및 안내, 관련 행사 취재, 지역 및 공동체 소식 등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조직이다. 홍보단은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역의 열정과 재능있는 주민을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의 사업 및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센터소개 및 사업안내 ▲홍보단 자기소개 ▲위촉장 수여 ▲1차 기획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7명의 홍보단원들은 올해 12월 말까지 ▲월 1회 정기편집회의 참여 및 콘텐츠 1건 제작 ▲오프라인 활동 및 연계 행사 참석 ▲개인이 보유한 SNS를 활용한 홍보를 하게 된다.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관계자는 “신활력센터는 지역주민들이 공동체 내에서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다양한 공동체들이 유기적으로 소통·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기에, 홍보단이 센터뿐만 아니라 장흥군에서 이뤄지는 모든 공동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장흥군은 제17회 장흥군 정남진 물축제를 앞두고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고향사랑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장흥군 스포츠 홍보 자문관인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과 주식회사 남양산업 이봉권 대표는 물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성한 스포츠 홍보 자문관은 유명 야구선수 및 감독 출신으로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장흥군을 알리는 데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응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식회사 남양산업 이봉권 대표는 지난해에도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사회환원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금년에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 성공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소중한 발걸음을 해주신 김성한 스포츠 홍보 자문관과 이봉권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23일 장흥군친환경농업협회 주관으로 장흥군농업경영인회, 장흥군 4-H회 등 50여 명과 함께 왕우렁이 공동수거에 나섰다. 이 날 참가자들은 공동으로 논 제초 역할을 끝낸 왕우렁이 100여kg을 수거했다. 왕우렁이는 친환경 벼 뿐만 아니라, 관행 벼 재배에서도 벼 논 제초용으로 오랫동안 유용하게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이상기온으로 추운 겨울 우렁이가 월동을 하게 되면서 어린모를 갉아먹는 부작용을 낳았다. 심지어 대덕, 회진 등 가루쌀 재배단지에서는 가루쌀 모를 늦게 심는 탓에 7월 중순까지도 피해를 보면서 우렁이 집중 수거의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 이에 앞서 장흥군은 7월 말까지 논 중간 물떼기 기간을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수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올해는 여느 해보다 우렁이 피해가 커 장흥군도 7천 5백만원 예비비를 투입하여 방제 약제를 공급하는 등 긴급 우렁이 방제에도 나섰다 장흥군친환경농업협회 권영식 회장은 “논 용배수로를 통해 인근 논 등으로 번식 개체수가 늘어난다라며 인근 논에 벼 우렁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22일 군청과 보건소 이동헌혈버스에서 2024년 하절기 사랑실천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로 헌혈가능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보류량을 확보 하고 지역사회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주관으로 시행했으며, 군은 헌혈행사 안내를 위해 군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흥군 공직자 및 지역주민 77명이 헌혈에 나섰다. 박옥란 장흥군보건소장은 “헌혈은 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인 만큼 단체헌혈행사를 연 3회로 확대시켜 사랑실천 생명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23일 장흥읍 중앙로 및 토요시장 상가를 대상으로 ‘물축제 성공 기원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 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하고 청결한 손님맞이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통해 다시 오고 싶은 장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추진했다. 장흥군, 장흥군공무원노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장흥군협의회, 장흥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장흥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장흥군지회, 행정동우회, 민족통일 장흥군협의회, 재향경우회 9개 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중앙로와 토요시장의 상가를 방문해 관광객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친절한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많은 인파로 자칫 소흘해 질 수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와 양보와 배려로 손님맞이 나설 것을 홍보했다. 김성 장흥 군수는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친절 캠페인을 통해 물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장흥군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축제 이후에도 캠페인을 통해 친절 장흥을 만들기 및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