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22일 이천영 부군수를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소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 및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중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하여 정량·정성평가로 나누어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전남도 내 우수시군 선정을 목표로 ▲ 월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참신하고 특색있는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84건의 정량지표에 대해서는 철저한 평가지표 분석을 통해 목표 달성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16건의 정성지표에 대해서는 형식적 제출이 아닌 우수사례로 인용 될 수 있는 사례를 발굴·작성하여 높은 점수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천영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우수 시군 선정을 위해 부서간의 긴밀한 협업과 노력으로, 장흥군의 행정력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평가기간동안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22일 군민회관에서 제17회 장흥 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총22개 단체 2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선서문 낭독했다. 이어 물축제 100만 관광객 목표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을 염원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과 친절교육도 진행됐다. 안전교육에서는 행사장 내 위험 요소 파악, 응급상황 대처법을, 친절교육에서는 방문객 응대 요령, 서비스 마인드 등이 소개되었다. 올해 물축제에는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축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물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 간에 걸쳐 개최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서광재)의 지목을 받아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대부분의 선박에 설치된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ㆍ초단파대무선설비(VHF-DSC) 등에 존재하는 SOS구조버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023년에 일어난 어선 사고 2,205건 중 SOSㆍDSC 구조신호에 의한 구조는 2.5%(56건)으로 활용률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바다에서 활동할 땐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위급상황이 생기면 SOS 구조버튼을 꼭 눌러야 한다”고 강조하며 “완도해양경찰은 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더 많은 어업인들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병찬 해남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해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9일 관내 식당에서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병노 군수가 직접 참석해 민원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만나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했으며, 민원 업무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병노 군수는 “증가하는 민원과 고된 업무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경청과 섬김을 바탕으로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를 위해 민원창구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배부, 심리상담, 특이 민원 비상 대응 모의훈련,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총괄 전담 부서 지정 등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뿐만 아니라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2일 담양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자활 참여자 39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동기 부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경제적 자활을 위한 취·창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변화를 위한 사고의 전환, 창의적 사고 함양, 자립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해 탐색하고, 자립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담양에코센터와 광주지방기상청을 비롯해 광주·전남 지역의 기후, 에너지, 환경 분야 관계기관과 함께 7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 ‘2024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1.5도시’를 진행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참여자가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주어진 실천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탄소 감축에 직접 동참하는 체험‧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기후 위기 공감대 형성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8개 관계기관이 모여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광주지방기상청,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담양군, ▲한국환경공단, ▲전라남도산림연구원,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광주에너지파크, ▲전남신재생에너지홍보전시관이 참여한다. 참여 방법은 1개 기관을 체험하면 스탬프를 획득하게 되며, 8개(풀코스) 또는 4개 이상(하프코스) 기관을 완료한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1.5도시를 통해 8개 기관을 돌면서 기후위기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 속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주종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7월 22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2024년도 전략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불황의 늪에 빠진 위기의 여수산단에 대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967년 호남정유 공장의 입주를 시작으로 조성된 여수산단은 2023년 6월 기준 305개의 업체가 입주해 2만5천101명이 일하고 있으며 2022년 생산 및 수출실적은 전남 생산액의 82%를 차지하는 등 전남의 경제를 이끄는 산단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여수산단은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수익성이 맞지 않아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고 매각이 추진되는 등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 또한 공장 가동 중단과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위기감은 더욱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종섭 의원은 “여수산단의 석유화학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나서서 정부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해야 함에도 지금까지 특별한 움직임이 없다”고 지적하며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주 의원은 “전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지난 22일 함평군청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K-푸드 수출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의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소비 촉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날 협약식에서 함평군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수출 지원을 건의하고 아울러 지속가능한 지구 및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등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 자리는 성공적인 지방자치 사례를 보여주는 함평군에서 우리가 당면한 기후 위기 문제를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양 기관이 힘을 합쳐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히 물려주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이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인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상담과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9월부터 의료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의료상담을 통해 전기온열, 간섭파 전기자극 치료, 운동 상담 등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2024년도에는 61개소로 확대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 어르신 ‧ 장애인 등을 찾아가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조도면의 한 주민은“몸이 불편해 병원을 갈 수 없는 상황인데 보건소에서 방문해 아픈 곳을 치료해 줘서 시원하고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였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함 해소와 만성 퇴행성 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보건 ‧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은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지적재조사 신규 사업지구를 8월 초부터 9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마을대표자가 읍·면사무소 또는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에 방문 신청한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공부를 재조사 측량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도면의 경계사항을 일치시키는 사업이며, 측량을 통해 이웃 간 경계 분쟁·건축물 저촉·맹지를 해소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지적재조사지구는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다른 정도가 심하여 주민의 불편이 많은 지역인지 여부를 통해 지정된다. 진도군은 지금까지 41개 지구 8,481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고, 2024년에 시작한 평산·향동·옥대·장구포·고길·세포·내삼당 지구 등 7개 사업지구 1,201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과 군민의 재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