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 김 생산 어민 연합회는 지난 7월 18일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김 양식 어업인과 가공업체, 해양수산 관련 단체 등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신안군 김 생산 어민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한마음 대회는 신안군의 김 양식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적인 김 양식사업으로 세계적인 명품 김 생산의 지속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가 화합과 사기를 북돋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 및 개회식이 오전에 진행이 됐으며, 특히 어업인 대표가 신안군 친환경 김 생산을 위한 해양환경 보전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모든 어업인이 앞장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김 양식 어업인들이 신안의 친환경 해양생태계를 보전, 관리하여 김 양식산업이 청정한 이미지의 브랜드화, 명품화를 통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발돋움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김 생산 어민 연합회는 2005년 회원 수 184명으로 결성하여 물김 1망당 300원의 자조금을 모아 단체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는 신용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5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전라남도 소재 중학교 교감, 고입업무 담당교사, 진로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4 고입담당자 진로와 직업교육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신입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중학교 지도를 위해 직업계고의 교육활동 및 특성화 학과의 정보 제공과 전남 직업계고의 전문적·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관심이 집중된 것은 만 19세에 9급 공무원(지방해양수산9급 오수인)이 된 신안군청 해양수산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주무관의 취업 사례 발표가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주무관은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한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졸업생 출신으로, 재학 당시 해양수산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공직체험(인턴)에 참여해 수산직공무원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관심을 미래직업에 대한 꿈으로 전환하고 도전한 결과 꿈을 이룰 수 있었다”라고 발표했다. 발표 말문에는 “다시 재학생으로 돌아간다 해도 직업계고를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오는 8월 말까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망고 1명, 딸기 2명 등 총 3명이다. 선정된 청년 농업인은 영농 운영과 품목별 재배기술 등을 습득하기 위해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임차받아 현장 체험을 통해 기술을 전수받고, 수료 후에는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게 될 임대농장 규모는 망고 1개소 1,624㎡, 딸기 2개소 3,230㎡ 등 총 3개소 4,850㎡ 규모다. 임차 기간은 3년 내로 연간 임대료 30만 원 내외의 임차료를 낸다. 신안군은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28명의 청년 농업인을 배출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망고, 바나나, 딸기, 커피 등의 경영실습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 시설을 활용한 영농 재배기술을 습득해 미래 농업의 주인으로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더 많은 청년 농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이 최대 산업인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으로‘농어업 수도’의 비전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농경지(35,660㏊)와 청정 땅끝바다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농어업군으로, 농어업 활성화가 지역 발전의 가장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에따라 매년 예산의 30% 이상을 농림수산해양분야에 투자, 고소득 농어업 생산기반 구축과 유통망 확대 및 수출 마케팅, 스마트한 미래농업으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2030 프로젝트 과제인 기후변화대응 농업단지 조성과 수산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등 농어업 분야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농어업수도’로 위상을 재정립해 미래 산업으로서의 농어업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세는 기후변화대응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에서 나타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과수전문기업인 H·B팜을 유치, 올 5월부터 화산면 폐교부지를 활용해 기후변화대응 과수실증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토지면적 2만여㎡와 건물 1,585㎡에는 과수 실증센터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광군은 본격적인 여름 맞이에 앞서 해수욕장과 관광지(영광칠산타워, 설도젓갈타운 등)의 물가 안정을 위하여 점검을 나섰다. 이번 점검은 물가 안정 및 음식점 위생 상태 파악을 위해서 업소들을 방문했으며 가격표 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바가지 상행위에 대한 대책마련으로 외국어로 된 가격표 안내를 실시할 예정 중에 있으며, 여름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서 휴가철 기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영광군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바가지 요금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요금이 없는 정직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물가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23일 (유) 농업회사법인 국일항공은 영광군에 에어컨 10대를 기탁하여 여름철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국일항공은 항공방제, 드론 교육, 드론 항공촬영 등 드론 관련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에어컨 기탁뿐만 아니라, 2020년 7월 영광곳간 착한가게 145호점(호남국제드론사관학교) 가입을 시작으로 2021년 200만 원, 2022년 300만 원, 2023년 에어컨 10대를 기탁하는 등 매년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철에는 영광군드론협회와 함께 드론을 이용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모래미 해안 등에서 안전 감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용남 대표는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에어컨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국일항공은 군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기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광군은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통해 지역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개선하고, 축제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관보전직불제를 오는 8월 2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 대상은 경관·준경관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농업인의 경우 30㏊, 농업법인의 경우 50㏊다. 경관보전직불금 지급단가는 경관효과가 뛰어난 메밀, 유채, 코스모스 등 경관작물을 재배하면 ㏊당 170만 원이고, 보리, 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준경관작물은 ㏊당 100만 원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작물의 파종 및 개화 상태, 재배·관리 등의 이행실태를 점검한 후 지급되며, 동계작물의 경우 사업연도 5월 이행점검 후 7월에, 하계작물은 11월 이행점검 후 12월에 각각 지급된다. 사업 신청은 해당 지구별로 마을경관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4년 지역축제·도농교류 등 연계 추진 실적과 사업계획서를 8월 2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2023년 전남도 배정 면적의 7.4%인 38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광군의 고향사랑기부금 첫 사업으로 어르신 틈새돌봄 서비스 사업과 응급환자 응급차량 이송 경비 지원 사업이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지난 18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영광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선정 기준을 수립하고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어르신 틈새돌봄 서비스 사업과 응급환자 응급차량 이송 경비 지원 사업을 선정하고 관련 실과 및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하반기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선정 기준으로는 우선 선정하는 사업과 배제되는 사업의 기준을 선정했으며 우선 선정 기준은 양육, 출산 등 인구감소 문제 관련 사업, 지역사회 갈등 해소와 관련있는 사업, 새로운 개념의 복지사업이고, 배제 기준으로는 예상 소요금액이 큰 인프라 사업, 일회성으로 끝나는 사업과 시행중인 사업과 유사하거나 단순 금전적인 지원 사업으로 선정했다. 금번 선정된 어르신 틈새돌봄 서비스 사업은 장기요양등급 심사 기간 등 돌봄 서비스가 필요함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으로 등급 선정까지 보통 소요되는 3개월 남짓의 기간동안 틈새 돌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9개 언론사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119개 국내 지자체, 12개국 기관단체와 72개 관광 분야 사업체가 참가하여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관광시책 등을 소개하고, 지자체와 관광사업체 간 관광 분야 정보교류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마케팅 등 관광산업 클러스터 형성 및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었다. 영광군은 2024년 영광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는 다양한 관광 할인 이벤트와 전국적으로 영광군만이 보유한 먹거리 볼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전시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방문객과 박람회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및 전국단위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4년 영광군 제안 공모전”을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현안사업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공모 분야는 군정 분야 전반이며, 영광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안이 있다면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영광군 대표 누리집에서 제출 서식을 받아 작성하여 ‘열린군정-참여마당-제안공모전’ 메뉴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영광군청 기획예산실로 방문접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계속성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10월에 영광사랑상풍권으로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금상 1명(100만원), ▲은상 1명(70만원) ▲동상 1명(50만원) ▲장려상 2명(30만원) ▲70점 이상으로 채택된 제안(각 5만원)이다. 단, 동일인이 제안한 다수 과제가 입상한 경우 최고 순위 1개 과제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