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7일 은평구청 민원여권과에서 2024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비상 상황 등을 대비해 경찰 협조하에 실시했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상황을 가정한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의 적극 개입 ▲사전고지 후 안전 장비 웨어러블 캠으로 현장 촬영 ▲비상벨 작동(112 경찰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보호 ▲가해 민원인 제재 ▲경찰 인계 등의 절차 수행 등 모의훈련으로 진행했다. 은평구는 민원 담당 직원 보호를 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민원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 제정, 보호장비 (웨어러블 캠) 구입, 조례제정, 비상대응팀을 구성했다. 비상 상황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피해를 막기 위해 반기별로 1회씩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유관부서 협조하에 영상 촬영도 진행했다. 구는 영상을 구청 누리집과 홍보 채널에 게시해 상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하절기 집중호우 시 폐수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8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관내 폐수배출시설이며, 단속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여부 ▲ 배출시설 비정상 운영 여부 ▲폐수배출허용 기준 준수 여부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 고장, 훼손된 방지시설 방치 여부 등이다. 이달 말까지는 특별단속 계획을 사전 홍보하고,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자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하절기 특별단속을 통해 수질오염물질이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사고를 예방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2024. 제5회 은평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참가자를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대회 종목은 인기 e스포츠인 ‘리그오브레전드(LOL, league of legend)’다. ‘청소년부 토너먼트’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 5명이 한 팀으로 총 30개 팀을 모집한다. ‘모두의 토너먼트’는 1:1 경기로 초·중등부와 고등·성인부로 진행이 되며 12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는 내달 19일까지 갈현청소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많으면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는 구민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청소년부 토너먼트’ 대회 일정은 7월 30일에 30강전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예선·본선 경기가 치러진다. 결승전은 8월 24일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 홀에서 개최된다. ‘모두의 토너먼트’ 경기는 8월 17일 하루 동안 예선·결승전이 모두 진행된다. ‘청소년부 토너먼트’ 결승전에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전 프로게이머 캡틴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대치동 학원가의 스트레스 프리존에서 체험형 작품을 전시하는 ‘학원 앞 예술 놀이터 '방과 후 아지트'’를 진행한다. 구는 아트 전시회사 ‘갤러리 오’와 ESG 업무 협약을 맺고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 조성한 ‘10분 테라피 존’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이 짧은 휴식 시간을 활용해 색다르고 재밌는 문화예술 전시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돕고 ▲젊은 신진작가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소개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프로젝트는 총 4회에 걸쳐 올해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첫 작품인 신다인 작가의 ‘비밀 많은 아이, 비밀 많을 나이’는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겪는 고민이나 교우관계에서 생기는 말하기 힘든 감정들을 나만의 비밀 아지트 공간에서 마음껏 표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체험형 전시다. ▲8월부터 진행될 두 번째 전시는 노현지 작가의 ‘기질 탐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기질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미처 깨닫지 못했던 나 자신과 친구들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세 번째 ‘작가의 방 들여다보기’는 작가들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곡동 1-3 등 일대에 탄천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를 마치고 6월 2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규모 2만4552㎡(7440평)의 27홀로 현재 서울시 내 11곳의 파크골프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파크골프(ParkGolf)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에서 즐기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파크골프채 하나와 공만 있으면 전국 파크골프장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스포츠로 어르신·장애인을 중심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각광받는 생활체육이다. 파크골프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강남구 내에 파크골프장이 없어 구민들은 다른 지역의 파크골프장을 가야했다. 구는 2018년부터 파크골프장을 지어달라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유휴 부지를 검토했으나 도심에서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지난해 1월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생활체육과를 신설하면서 파크골프장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검토했다. 구는 세곡동 탄천 부지를 후보지로 삼고 조성 계획에 박차를 가했다. 설계 과정에서 대상지(세곡동 13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선거관리위원장 김기덕 의원, 마포4)은 6월 19일 오후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부의장 후보자 및 대표의원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후보로는 ‘가치와 정책을 중심으로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의회 구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김인제 의원(구로2)이 낙점됐다. 김 의원은 3선의 의정을 통해 보여준 정무감각과 추진력이 장점이다. 특히 주요 이슈마다 균형잡힌 시각과 수평적 리더십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당내 의원들이 귀감이 됐다는 평가다. 제9대 서울시의회에 입성, 원내대표를 맡았던 김인제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에서는 전반기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오는 6월 25일(화) 열리는 본회의에서 전체의원 투표를 통해 당선이 최종 확정된다. 후반기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신임 대표의원에는 ‘강한 추진력으로 민주당의 서울탈환’을 전면에 내세우며 대표실의 정책 기능 확대와 전폭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약속한 성흠제 의원(은평1)이 당선됐다. 은평구의회 의장 출신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6월 19일 제12차 감사위원회의에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피해 지원’ 안건을 ‘적극행정 사례’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용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 민방위담당관에서 지난 5월말에서 6월초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발생한 시민 피해를 적극행정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전컨설팅 신청에 따른 것이다. 사전컨설팅이란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사안에 대해 감사위원회에서 사전에 처리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로, 감사위원회에서 인용된 결정을 따르는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책임을 묻지 않는다. 이번 인용 의결은 북한 오물풍선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 지원에 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면책이 부여된 사례이다. 감사위원회는 이번 안건이 불명확한 법령에도 불구하고 공익을 위한다는 점에서 적극행정 면책 요건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보았다. 사전컨설팅에서 인용되어 면책이 부여되면 서울시 감사뿐만 아니라 감사원 감사에도 면책 효과가 적용된다. 박재용 서울시 감사위원장은 “일선 공무원들이 안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6월 19일 10시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서울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부터 서울 전역에 6월 21일(금)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한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폭염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며 서울시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취약계층 돌봄 활동을 강화한다.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게 격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전화 미수신시 방문해 안전을 확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9일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 온 모범구민을 표창했다. 이날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 수여식’에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선 지역주민 41명, 단체 2팀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지원 등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주민 41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단체는 화곡본동 ‘화성교회’와 ‘등촌3동 희망드림단’이 선정됐다. 화성교회는 저소즉 가정 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등촌3동 희망드림단은 어르신 야외활동 지원과 취약계층 가정 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주민들 덕분에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며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제11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 선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에서 후반기 의장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최호정 시의원(3선, 서초4)이 선출됐다. 최호정 의장 후보자는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지냈다. 후반기 부의장 국민의힘 후보자에는 이종환 시의원(재선, 강북1)이 선출됐다. 이종화 시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후반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는 이성배 시의원(재선, 송파4)이 당선됐다. 이성배 시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1년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선출 즉시 임기가 시작되며, 의장·부의장 국민의힘 후보는 오는 6월 25일 개회되는 서울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로 확정되면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13시 30분부터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국민의힘 후보자 선거’는 75명 국민의힘 의원 전원의 참여로 치러졌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