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노원구)가 6월 20일부터 노원구청사 로비에서 오피스 갤러리 2탄 '피규어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규어 전시회'는 지난 5월 구청 1층 로비를 활용해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과거의 교과서, 우표, 턴테이블 등의 소품 등을 전시하는 '추억의 레트로 SHOW' 전시 운영에 이은 두 번째 기획전시다. 세계 각국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다양한 종류의 캐릭터 피규어 등을 선보인다. 현재까지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도라에몽’, ‘아기공룡 둘리’와 유소년 시절의 향수를 자극할 ‘달려라 하니’, ‘꼬마자동차 붕붕’, ‘주먹대장’ 등 오랜만에 반가운 만화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승수 작가의 국산 만화 클레이 피규어 약 100점도 선보인다. 만화책의 주인공들이 지면과 화면을 뚫고 나와 현실공간에 나온 듯한 실감나는 작품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화 애니메이션 외에도 영화 '킹콩', '라이언 일병 구하기', '스파이더맨', '반지의 제왕' 등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한 전세계 유일무이한 디오라마도 전시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는 19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40, 강남을 그리다’ 제2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삼성1·2동, 대치1·2·4동, 도곡1·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2차 설명회는‘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강남의 미래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미래 도시공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는 강남구의회 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이도희·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도시계획 전문가들의 발표와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040, 강남을 그리다’ 주민설명회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개최되며, ▲김인희 서울연구원 100년도시연구단장이 ‘강남의 혁신 서울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서울도시비전 속 강남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용역 총괄계획가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가 ‘미래를 준비하는 2040 강남플랜’에 대해 발표를 이어간다. 발표 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윤수 운영위원장은“구민의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체감도 높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2024 마포 희우정 축제’가 열린 망원정을 찾았다. '희우정 축제'의 '희우정'은 망원정의 또 다른 이름으로, 가뭄이 극심하던 시기에 세종대왕이 이곳을 방문하자 마침 단비가 내렸고, 이를 기념하여 '기쁜 비를 만난 정자'라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악인들과 마포 원로,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풍물놀이패 공연을 시작으로 풍요와 단비를 기원하는 기우제인 희우제 재현식, 국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대 행사로는 전통 떡 메치기, 전통 삼색 다과 및 다식 체험, 좋은 글 써주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회식에서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희우정처럼 마포구도 구민의 행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마음으로 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강북구 갑(번1동, 번2동, 수유1동, 수유2동, 수유3동, 우이동, 인수동) 소속 의원(최미경, 박철우, 이상수, 김명희) 일동은 지난 18일,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여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수유동 산 123-11 일대) 현장점검에 나섰다. 올해 3월 개방된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는 맨발 산책로와 유아놀이공간 등 다양한 산림 여가 공간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주민이 찾고 있는 곳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 안전 보강 조치가 필요한 곳을 확인하기 위한 점검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이상훈 서울시의원(강북구 제2선거구)이 함께 참여하여 관리사무소 앞의 보도블럭, 맨발 산책로의 상태, 임시화장실의 위생, 숲길 내 담장 안전 등에 대한 안전사항과 시설물 필요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는 이상 기후로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는 기상예보가 나오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점검 결과, 관리사무소 앞의 보도블럭 단차로 사무실 앞 물 고임 우려를 확인했고, 집중 호우시 낙상 위험을 막기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은 제324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교육청의 예산 수립과 예산 편성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교육청의 역할과 대책을 강조했다. 심 의원은 2023 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결산 심사를 앞두고 예산 이월과 불용 과다를 지적하고 개선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1992년 중국과의 수교 이후 우호적인 교류 환경 속에 이루어진 북경교육청과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청소년 체육교류사업은 22년과 23년에도 각각 3,600만원 수준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대회가 열리지 못하고 불용 처리됐다. 이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은 코로나로 인한 집행 불가를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고, 심 의원은 “철 지난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매년 일률적으로 체계적 검토 없이 예산을 편성하면서 사업의 원만한 진행이 어려운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시설개선 예산의 이월액이 많다며, 무조건적인 명시이월, 사고이월이 아닌 적절한 예산 운용 계획을 수립하고 고민해야 한다”며 “우리가 까다로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은 “리버버스가 대중교통으로써의 역할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리버버스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임 의원은 “일평균 이용객 추계가 5,200명에 불과한 리버버스가 과연 공공성과 대중성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회의적이다. 지하철과 버스의 하루 이용객이 700만~800만 명에 이르는 것과 비교하면 리버버스의 이용객 추계는 1%도 안되는 꼴”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 의원은 “리버버스 도입에 투입되는 예산이 시내버스 200대를 도입할 수 있는 금액과 맞먹는데, 리버버스가 과연 서민 이동 수단으로써 적합한지 의문이다. 리버버스의 이용 요금이 기존 대중교통의 두 배인 3,000원이라는 점과 15분 간격의 운행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리버버스가 교통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도시교통실이 아닌 미래한강본부에서 관할하는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리버버스 도입과 관련된 흐름이 너무 조급하게 추진된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실제로, 리버버스는 작년 3월 '그레이트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160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용품 선풍기를 지원한다. 구는 에너지 취약 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지원 가구 수를 늘렸다. 지난해에는 저소득 130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저소득 가구로, 각 동별 복지 플래너가 6월 중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취약계층이 선호하는 냉방용품인 좌석용 선풍기로, 리모컨 기능을 갖춰 독거 어르신 등 누구나 어려움 없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폭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대상자를 더욱 확대해 냉방용품을 지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 생활 밀착형 폭염저감활동 강화, ▲ 폭염 취약계층 보호 ▲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 ▲ 시설물 안전관리 ▲ 폭염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5대 폭염 대책 중점 추진사항으로 구민을 위한 전방위적 폭염종합대책을 펼치고 있다. 성북구는 무더위쉼터 264곳, 그늘막 151곳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날씨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되는 스마트 그늘막 4개를 추가 설치해 더욱 효과적인 폭염저감시설을 준비했다. 올해 무더위쉼터에는 운영시간과 시설 내 쉴 수 있는 공간 등을 표시한 ‘무더위쉼터 정보 안내판’을 시설에 부착해 주민분들이 부담 없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도시 열섬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도로 위 살수 작업을 실시하여 주민을 보호하고 있다. 폭염특보시에는 살수량을 강화해 열질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있다. 심야 폭염도 대비했다. 성북구 소재 사우나시설 3곳을 안점쉼터로, 호텔 2곳을 안전숙소로 지정했다. 주 이용대상은 열경련, 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은 지난 17일 열린 제324회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정책실 소관 안건처리 및 업무보고에서 ‘강서구 공항동 도시재생사업 지원’ 불용과 관련해 질의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공항동 도시재생사업’은 `19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된 이래 지난해 7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고시까지 완료가 됐으나 `23년도 예산 전액이 불용된 바 있다. 최진혁 의원은 해당 사업이 지난해 11억 1천 7백만 원이 편성됐으나 불용 됐다며 사유를 확인했다. 이에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해당 사업이 선행절차인 투자심사가 미이행되어 지난해 편성한 예산이 전액 불용 됐다며 “올해 투자심사가 완료됐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답변을 청취한 최진혁 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기대가 크다며 “시비 편성이 되지 않으면 사업추진이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최진혁 의원은 “올해 2월 투자심사 통과가 됐기 때문에 예산편성을 위한 사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의회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 2)은 연수원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연수원 운영의 문제점을 질의했다. 앞서 지난 4월에 위원회에서 수안보 연수원 현장방문을 통해 개선사항을 지적했으나, 추가적인 문제점이 파악되어 질의가 이어졌다. 우선, 연수원의 이용률 보고의 부정확성이 지적됐다. 매년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계획서에 잘못된 이용률 수치가 입력되거나, 목표 실적이 전년도보다 낮게 설정되는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는 연수원이 이용률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연수원은 연간 이용률을 정확하게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목표치를 설정해야 하며, 서울시의 승인과정에서도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민간위탁의 자부담 투자조항의 불합리성이 지적됐다. 최소 자부담 금액을 설정하고, 영업이익이 발생하면 자부담 금액을 확대하도록 하는 것은 사실상 영업이익을 내지 않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연수원의 경우도 자부담 금액이 적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바가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따라서 연수원의 자부담 투자는 현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