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문과학관에 따르면, 아직 토성 등 행성은 늦게 떠서 관측이 안 되지만, 은하수가 밝게 지나가는 여름 별자리를 관측하기 때문에 은하수를 눈으로 살필 수 있고 기간 중간에는 달이 떠서 달 관측도 가능하다.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주간에 방문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에어로켓, 해시계, 태양계 모형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8월 10일에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석을 맞아 특별관측회가 마련되며, 사계절 중 여름밤에 가장 밝은 은하수를 배경으로 우리 전통 별자리에 등장하는 견우별과 직녀별을 하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기간 중 달이 관측되는 시기(8.10부터 8.18)에는 관람객의 핸드폰 카메라로 직접 달을 찍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간 마지막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8.15부터 8.18) 기간은 무휴로 정상 운영된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 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립현암도서관에서 오는 2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월 2회 무료로 ‘그림책 뮤지컬 인형극’이 열린다. 공연 일정은 ▲7월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무~무 무, 무무 무!’ ▲8월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블랙라이트 종이 아빠’ ▲9월 2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전래동화 여행’이다. 참여 대상은 5~10세 어린이와 동반가족으로, 회당 6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오는 24일에 열리는 ‘무~무 무, 무무 무!’ 공연은 전문가의 도움과 검수를 거친 감정교육 인형극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인 단체 7개소를 초청하여 상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친숙한 그림책을 인형극으로 구현했다”며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할 ‘2024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오는 25일 소호동동다리 제1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이영만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합창단원 45명과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타악기 오케스트라 ‘조이 오브 퍼커션’, 색소포니스트 고명철 등 64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조이 오브 퍼커션의 ‘Ruslan and Lyudmila Overture’으로 시작되어 합창단원의 무대로 이어진다. 오페라와 뮤지컬 작품의 대표곡들을 편곡하여 합창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잔잔한 밤바다와 어울리는 알토 색소폰 연주로 이어져 마지막에는 관객과 하나 되어 부르는 익숙한 대중가요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조명이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소호 앞바다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진솔하고 생생한 봉사 현장이 담긴 ‘자원봉사 UCC(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된 중학생 이상 여수시민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5대 시민운동을 포함한 자원봉사 모든 영역을 주제로 촬영하여 3분 이내 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희망자는 10월 31일까지 여수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영상과 함께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11월 중 전문기관의 심사를 거쳐 10편을 선정, 상장과 함께 최우수 1점 50만 원, 우수 2점 30만 원, 장려 7점 10만 원의 시상금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응모자의 동의를 얻어 자원봉사 활성화와 섬박람회 홍보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발적 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다가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도 많은 분의 참여와 따뜻한 봉사 속에 성공 개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정하는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 포상금 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우수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여수시니어클럽은 운영의 적정성과 사업추진 성과 심사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단일유형 ‘사회서비스형’ 부문 전국 상위 5% 내 우수기관으로 뽑혀 이준 관장은 “참여 어르신들과 일자리 관리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애써주신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넓혀 보다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행기관과 어르신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를 가져왔다”며 “어르신 일자리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니어클럽에서는 ‘사회서비스형’ 사업 9개를 추진, 65세 이상 어르신 433명이 참여 중이다. 이외에도 ‘공익활동’,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각 분야에서 파생된 37개 일자리 사업에 1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정부의 인구감소 정책 흐름에 맞춰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찾아내고 전남 특성에 맞는 특례를 발굴해 중앙정부로부터 관련 권한을 인가받도록 적극 건의하라”고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최근 정부가 인구 감소지역 규제특례 확대 방안을 발표해 이 부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가 알아서 규제 특례를 만들어주진 않으므로, 도민과 기업 등에 불합리한 규제 발굴을 많이 해 얻어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중앙정부가 과도하게 우리 권한을 제한하는 것이나, 관에서 하는 규제로 민간에 피해가 가는 것들을 살피는 등 전남에 적용이 가능한 분야의 특례를 잘 관리해 권한을 받아내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도정 변화를 이끌 신규시책 발굴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기존에 발표한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외에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지방소멸 위기극복 등을 위한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해달라”며 “시군 정책비전도 정책자문위나 전남연구원 등 전문가와 도민의 현장 의견을 수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전남에서도 조부모 돌봄 수당 지원사업이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최근 열린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조부모 돌봄 수당 사업을 도입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부모 돌봄 수당은 아이돌봄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부모 또는 4촌 이내 친인척이 아동을 돌볼 때 일정 금액의 돌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광주, 서울, 경기도 등에서는 이미 조부모 돌봄 수당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 의원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조부모 돌봄 수당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제도가 도입되면, 맞벌이 부부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돌봄 네트워크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부모와 이모, 삼촌 등 4촌 이내 친인척뿐 아니라 주변 이웃까지도 돌봄 수당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돌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7월 22일 전라남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전략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로스터 조성을 위한 4대 중점 프로젝트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실현이 가능한 범위에서 사업을 홍보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데이터센터는 인터넷 연결을 위한 서버 컴퓨터와 네트워크 회선 등 인터넷과 관련된 데이터를 모아두는 시설로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전 세계적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2년 전부터 재생에너지 사업과 연계해 10조 원의 데이터센터 투자유치를 대대적으로 홍보해왔지만, 지난해 말 주요 투자연결사가 불안정한 전력계통 확보 상황을 이유로 사업을 포기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전남의 데이터센터 조성 4대 중점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인 해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사업의 더딘 진행으로 우리 도의 대외신뢰도가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며 “사업 실현 가능성에 대한 보다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관련 부서인 에너지산업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제38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7월 22일 순천 낙안~상사 국지도 58호선 확포장 공사 및 여수 율촌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위원회는 먼저 낙안~상사 간 국지도 58호선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낙안~상사 간 국지도 58호선 확포장 공사는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부터 상사면 쌍지리 사이 길이 8.5km 구간에 2차로 시설개량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47억 원이 투입된다. 2019년 11월 착공 후 현재 47.8%까지 공사가 진행됐으며,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명수 위원장은 “이 구간은 평소 도로의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통행 불편 및 사고 위험 때문에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에 대한 민원이 많았다”며 “도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한 통행을 위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되, 공사 과정에 있어서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율촌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6개 읍면의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9월까지 순차적으로 생활 기술 과제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 주제는 농작업 안전과 탄소중립 실천이며, 예취기 안전 사용과 보조구 착용 요령, 그리고 탄소중립 영농‧생활 실천 지침 등 15개 과제를 중점 교육한다.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과 농기계지원팀이 합동으로 교육하며, 당일 참여한 농촌지도자회원에게는 예취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안면 보호대와 다리 보호대를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제교육을 계기로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솔선수범해 탄소중립과 안전한 영농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