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관내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대표음식 홍보 포장지 제작 지원’ 희망자를 오는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순천시의 특색있는 먹거리 및 도시락을 생산·유통하는 식품위생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포장지 제작 및 구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3~4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포장지 지원을 희망하는 음식점, 즉석식품제조가공업 등 식품위생업소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순천시청 관광과 미식관광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순천 대표음식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여 미식관광 도시 순천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관내 외식업체 미식상품의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독창적인 도시경관 조성과 예술적 가치를 지닌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 순천시 아름다운 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원 도시다운 매력적인 경관을 형성하고 문화예술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름다운 건축상’은 최근 5년간(2020년~작품접수일) 사용승인된 순천시에 소재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22일간 응모작을 접수받는다. 우수작 2개소 가작 2개소로 각각 주거, 비주거 부문으로 건축상을 선정한다. 한편, 시는 2003년부터 아름다운 건축상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29점을 시상한 바 있다. 이는 경관조례 개정 및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제도를 통해 이루어진 노력의 일환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며, “관심 있는 건축주와 설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순천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순천만국가정원 주요 콘텐츠와 정원워케이션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KITS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여 330여 개 기관이 참가하고 약 450개 부스로 운영됐다. 이곳에서 순천시는 수도권 지역의 여름 휴가철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단순 관광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국가정원 및 정원워케이션 OX 퀴즈와 순천여행SNS 팔로우 및 응원댓글 이벤트 등 다양하고 재밌는 마케팅으로 여름 휴양객 유치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여름 동안 순천을 방문해 바다보다 더 좋은 정원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8월까지 썸머 가든클럽 페스타 ‘정원클럽’이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스페이스 허브 활주로에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가 시민들의 고민 해결에 속도를 낸다.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상생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15회에 걸쳐 개최했던 ‘2024 순천상생토크’의 후속조치다. 시는 상생토크에서 제안된 356건의 건의사항을 빠짐없이 챙기기 위해 국소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1월 내로 노관규 시장 주재 하에 제안자들을 초청해 건의부터 시행까지 추진 결과를 책임지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 356건 제안에 신속한 진행 계획 안내, 87건 즉시 해결로 시민 호응 높아 ‘2024 순천상생토크’는 그간 읍면동 중심으로 치러졌던 ‘시민과의 대화’에서 형식을 바꾸어 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사한 정주여건과 욕구를 가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상생토크에서는 15회에 걸쳐 총 300명으로부터 356가지 건의와 제안이 쏟아졌다. 356건의 제안을 분석한 결과, 현안별로는 45건, 아동·청년·노인·장애인·문화체육인·농업인 등 계층별로는 160건, 읍면지역 권역별로는 151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암군이 19일 몽골 울란바토르 코퍼렛호텔에서 현지 최고 유통업체인 노민(Nomin)그룹과 쌀 수출 협의를 진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를 포함한 영암군 몽골 방문단 일행은, 이날 협의에서 수흐바타르 노민그룹 총괄매니저 등과 만나 영암쌀 수출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노민그룹은 1992년 설립, 29개 계열사에 6,000여 명을 보유한 몽골 재계 순위 5위의 기업으로, 백화점·대형마트·아울렛 61개 매장을 운영하는 유통업계 선두주자다. 협의 결과, 영암군과 노민그룹은 쌀뿐만 아니라 축산물과 가공식품까지 논의를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동시에 빠른 시일 내에 실무자 협의를 거처 수출협약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노민그룹 측은 이날 협의에서 영암군의 친환경 쌀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 등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암의 축산물과 가공식품까지 수출하는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몽골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규모 유통업체가 입점해 있고, K-컬쳐, K-농산물 등 한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과 몽골부흐협의회가 1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골 문화의 날 축제’에서 ‘영암군-몽골 전통 스포츠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 체육회 주관의 문화의 날 축제에 초대받은 영암군민속씨름단 등 영암군 몽골 방문단은, 이날 축제에서 K-씨름을 몽골에 알리고, 몽골씨름인 ‘부흐’ 관계자들과 우의를 다졌다. 축제장에서 우승희 영암군수와 우스크바야르 몽골브흐협회장은 양국간 체육·문화 활성화에 공동노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틀 뒤인 19일 영암군은 몽골 버르노르군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등을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도 체결했다. 이 자리에 영암군에서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정운갑 영암군의회 부의장, 강찬원 경제건설 위원장이, 버르노르군에서는 운드라빌렉 버르노르군수와 칭기스 부군수, 신바야르 의원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두 군은 농업 분야 협력 강화와 농업근로자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운드라빌렉 버르노르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암군과 소중한 인연이 시작됐다. 버르노르군과 영암군이 상생하는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피서철 백운산 계곡을 찾는 행락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백운산 인근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중점 관리하고 물 절약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피서철인 8월 초순부터 많은 행락객이 백운산 계곡을 방문할 것에 대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일시적으로 다량 발생하는 하수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사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피서철에는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하고 수거 차량 1대를 상시 대기해 불편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산장, 펜션 등 영업 시설에서 지하수 및 계곡수를 다량 사용하여 과다한 하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4대 계곡 일원에 물 절약 홍보 현수막을 부착해 적정량의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강병재 하수도과장은 “백운산 계곡 인근 거주민과 피서객들께서는 과도한 물 사용을 줄여주시고 계곡에 가져온 쓰레기는 정해진 장소에 버리거나 되가져 가주시길 바란다”라며 백운산 계곡 보전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으로 ‘8월, 걸어서 건강 속으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8월, 걸어서 건강 속으로 걷기 챌린지’는 광양에 거주하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다만 참여 가능 지역이 광양으로 제한돼 잇어 챌린지 참여 시에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두어야 한다.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1걸음에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기간 중 목표걸음에 도달해 목표 마일리지(21만 마일리지)가 누적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 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한편 광양시는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계속 활용해오고 있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에 대한 염원을 담은 ‘도자기로 재현하는 쌍사자 석등’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에서 진행된 ‘도자기로 재현하는 쌍사자 석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양시민 100여 명은 쌍사자 석등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특강을 듣고 쌍사자 석등을 도자기로 재현했다. 가족 단위로 참가한 시민들은 석등 조형 형태를 빚어보고 석등 상감 접시를 만들어보며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체감했다. 광양시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쌍사자 석등 상감 접시를 국가등록문화유산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쌍사자 석등 관련 학술세미나, 역사 탐방을 통한 우리 문화유산 바로 알기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광양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은 먼저 쌍사자 석등을 시민에게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신제품 ‘광양농부 달맞이꽃종자유’를 출시해 지난 16일 광양원예농협(로컬푸드)에 첫 납품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달맞이꽃종자유는 농식품 가공 교육(기초반, 심화반)을 수료하고 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한 신봉호 조합원이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달맞이꽃 종자로 만들었다. 영양성분 파괴가 적고 벤조피렌 발생위험이 적은 냉압착(Cold-press) 방식으로 만든 고품질 기름인 ‘달맞이꽃종자유’는 감마리놀렌산(GLA, 오메가-6 일종)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올리브유처럼 각종 샐러드, 소스, 무침요리, 공복 음용, 피부미용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달맞이꽃종자유는 100ml 1병 단위로, 할인가 45,000원(정상가 50,000원)에 광양원예농협에서 구매 가능하며 광양원예농협 매장 입구 오른쪽 진열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신봉호(태인동) 조합원은 “농산물가공센터 덕분으로 제품생산과 판로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광양농부 브랜드 제품의 생산, 판매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