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상반기 성과공유회·청년정책 설명회를 지난 17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시는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프로그램 이수 예정인 청년들에게 다양한 청년정책 참여와 지원을 안내했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노동부가 새롭게 신설한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 부스도 진행됐다. 행사 장 한편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들의 팝아트자화상·백드롭페이팅 작품 전시를 열어 많은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올해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부터 34세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의욕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기간에 따라 단기(5주·40시간), 중기(3개월·120시간), 장기(5개월·200시간)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밀착상담, 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해상W쇼가 특별한 무대로 시민․관광객과 함께한다. 목포시는 ‘2024 목포해상W쇼’ 특별공연이 오는 27일 저녁 8시부터 북항 노을공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5월에 이어 3회째인 목포해상W쇼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와 열대야를 잊게 해주는 신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워터밤으로 진행된다. 래퍼로 활동하는 JD와 유령의 신나는 힙합 공연으로 한여름 밤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이어지는 EDM 워터밤 공연에는 메인 DJ로 나선 개그맨 겸 가수인 박명수(G-Park)씨가 거대한 물줄기와 함께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DM 워터밤에 이어, K-POP에 맞춰 북항 노을공원의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하고 환상적인 불꽃쇼가 10여 분간 진행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목포에서 볼 수 없었던 EDM 워터밤 공연과 최근 대학 축제 등에서 EDM DJ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명수 씨의 출연 소식이 더해져 관광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해상W쇼를 향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18일 군청에서 ‘2050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 부서별 간담회’를 열고 온실가스 감축목표, 추진 전략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기본계획수립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신재생에너지, 건물, 수송, 농축수산, 자원순환, 흡수원 6개 분야 감축목표와 추진전략 등이 논의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모든 군민이 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만들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 2050년까지 순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영암군은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이 18~20일 서울 청소년 43명을 초청해 왕인박사유적지 등에서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캠프’를 진행했다. 서울시와 상생협력 MOU를 체결해 이뤄진 이번 교류캠프는, 양 지역 청소년들이 도시와 농촌의 역사·문화를 두루 체험하는 장으로 2016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캠프 참여 청소년들은 영암 기찬랜드, 곤충박물관, 도기박물관, 농업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여기서 물놀이, 생활도자기 빚기, 무화과 휘낭시에 만들기, 바비큐 파티 등을 즐기며 영암에서 즐거운 여름을 보냈다. 서울 광양고 1학년 년 유서윤 학생은 “구림한옥마을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같은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무화과로 내가 만들어본 휘낭시에가 너무 맛있었다”고 밝혔다. 영암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짧은 일정에도 서울 아이들이 달빛생태도시 영암의 역사와 문화를 깊게 체험했다. 두 도시 아이들이 계속되는 교류에서 서로를 더 잘알아가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 대표 여름 피서지 기찬랜드 옆 미술관에서 더위를 식힐 전시가 열린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이달 23일부터 하정웅 컬렉션, 홍원표 작가 초대전에 들어간다. 먼저, 미술관 본관에서는 미술관 대표 소장품인 하정웅 컬렉션 ‘고귀한 나눔’ 전시가 진행된다. 이 전시는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으로 하정웅 선생의 작품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프랑스 현대 화가 마리 로랑생의 파스텔톤 여성 인물화, 일본 대표 현대 미술가 야요이 쿠사마의 자화상을 포함해, 한국 단색화의 대가 이우환과 곽인식 작가의 작품 등 45선이 전시된다. 창작교육관에서는 팝아티스트 홍원표의 ‘플라잉 바라바빠’ 전시가 열린다. 작가는 자신이 창조한 친근한 캐릭터인 ‘바라바빠’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세상 사람들과 소통한다. 특히, 자기 본능에 충실하자는 '감정 시리즈', 사물에 부여한 감정을 관람객과 공유하는 '생각하는 시리즈' 이외에도 흔한 일상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2전시실에서는 전시 연계 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9월 20일까지 ‘2024 영암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영암군민의 상은 지역사회의 명예를 높이고, 발전에 큰 공헌이 있는 군민을 영암군민의 날에 시상하는 제도로, 최종 선정되면 10/30일 ‘제49회 영암군민의 날’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후보자는 영암 출신 또는 10년 이상 거주 군민 중 교육문화, 체육진흥, 사회복지, 지역개발, 군정발전 등에 공이 있는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영암군 기관·사회단체장, 읍·면장, 50인 이상 군민 발의로 할 수 있다. 추천서·공적조서·이력서·사진·증빙서류 등을 준비해 영암군 서무팀이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영암군은 후보자 중 심사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구례군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비하여 철저한 예방조치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22일 열린 실과장 정책토론회에서 폭염 대비 비상 대책을 수립하여 여름철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실내외 사업장 전반에 대한 근로 환경 점검과 사전 지도를 실시하고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여름철 야외 활동 자제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김 군수는 폭염에 따른 주변 어르신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지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김 군수는 마을단위 방역 현황 점검 및 농촌유학생을 위한 빈집 주거환경 개선 대상 발굴, 관내 공공시설 하자 점검과 주변 환경 정비 등 군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운영도 주문했다. 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군 200여 명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7월 23일에는 구례5일시장을 방문해 폭염 피해 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해 7월 1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월 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월 8,022,000원이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강화와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60세 이상 구례 군민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료 약 처방이 기재된 처방전, 약제비 계산서,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소득 기준 확인 후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난 6월 30일 기준 620명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았으며, 소득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전체 치매 환자 중 64%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상담하거나 전화(061-780-29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구례군 반부패‧청렴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 추진단은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원장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책 발굴, 청렴 결의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순호 군수 주재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전략 보고와 청렴도 향상 및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정책 논의가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청렴 구례 구현에 든든한 초석을 다지도록 간부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달라”며 “공직사회 청렴 문화 정착과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이 화순복숭아연합회영농조합법인(대표 박장영) 주관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4회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를 개최한다.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는 화순군의 대표적인 여름 농산물인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작년에는 수확기에 계속된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행사가 개최되지 못했다. 축제에는 27일 낭만 버스킹을 시작으로 관광객 게임열전, 복숭아 가요제, 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에서는 연합회에 속한 13개 작목반에서 출품한 복숭아에 대해 복숭아 당도 및 과실 크기 등을 심사하여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3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 한쪽에 마련된 복숭아 품평회장에서는 품평회 출품작 전시 및 복숭아 농가들의 판매가 함께 진행된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화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군민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