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는 김소영 여사(84세, 중구 신당동)가 6월 13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가 주관하는 제46회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국가유공자의 미망인 또는 가족으로서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슬픔과 역경을 이겨내고 다른 이의 모범이 되도록 자녀를 키워낸 어머니의 노고를 위로하고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마다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김소영 여사는 남편 고(故) 김현석 소령이 월남전에 참전하여 전사하자, 1남 1녀를 홀로 양육했다. 현재 외손녀는 할어버지의 뒤를 이어 육군대위로 근무 중이다. 김 여사는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한 중구 사회단체에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른 미망인을 위로하고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직접 방문해 돌보며 지역사회에도 공헌해 왔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보여주신 김소영 여사의 감동적 사례가 사회에 귀감이 돼 공동체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 면목7동 행복나누리협의체와 태은교회가 18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무료 영화관람 사업인 ‘감동가득 영화로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명의 주민과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상봉CGV에서 영화 ‘오빠생각’을 관람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면목7동 행복나누리협의체와 후원으로 마음을 보태주신 태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 행사를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서울시 AI CCTV 고속검색시스템(실종자)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추진 예산 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AI CCTV 기반 고속검색시스템(실종자)’은 CCTV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치매환자, 아동, 발달장애 등 사회적 약자 실종 시 이동 경로 등을 신속하게 검색 및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실종자의 사진과 인상착의 정보 등을 입력하면 실종자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해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 구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오는 7월 AI 기반 고속검색시스템(실종자) 구축 사업을 시작하여 하반기 중 완료한다는 목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AI CCTV 고속검색시스템이 구축돼 사회적 약자의 실종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범죄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다목적 CCTV를 4,512대까지 확충해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원과 무형유산연합회 주관하는 제7회 성북학 학술회의가 지난 14일 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성북학 학술회의는 ‘국가무형유산 춤 계승의 이미’라는 제목으로 태평무 예능보유자 강선영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국가무형유산 태평무의 가치 계승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선영은 1960년대 돈암동에 자리를 잡고, 성북동으로 거처를 옮긴 뒤 전수소를 열어 제자들과 일반 대중에게 전통춤을 가르쳤던 인물로 전통춤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친 예술인이다. 이날 학술회의는 본행사에 앞서 ‘강선영의 춤, 그 배움과 계승의 길’이라는 주제로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예능보유자 양성옥 명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후 강선영이 주연을 맡은 무용 영화 《초혼》의 상영으로 본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샤머니즘 박물관 양종승 관장이 ‘불멸의 춤꾼 강선영이 남긴 춤 유산의 계승과 가치’를 주제로 강의가 열렸고, 사단법인 한국춤문화자료원 최해리 이사장이 ‘불멸의 춤을 향한 도전: 명가 강선영이 남긴 춤 유산과 후학들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14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나 혼자 잘 산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 혼자 잘 산다’는 관내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큰 중장년 또는 어르신 1인 가구가 함께 모여 장보기 활동을 하고 건강 체조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장보기 활동은 계절에 맞는 식료품을 토의하고 물건을 잘 고르는 법 등을 공유하며 1인 가구의 외부 사회활동을 유도했다. 갈현1동은 2~3회 꾸준한 활동으로 유대관계를 형성토록 지원해 최종적으로는 고독사 예방에 기여함을 목표로 한다. 장보기 활동 참가자들은 “혼자 집에 있는 것보다 함께 마트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어 기쁘다”며 “물건을 잘 고르는 법 등을 함께 공유하니 다음에는 혼자서도 더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재영 갈현1동장은 “치솟는 물가에 좋은 물건을 골라 장을 본다는 건 조언을 얻을 수 없는 1인 가구에는 어려운 일이다”며 “프로그램으로 1인 고립 가구에 만족감을 줄 수 있어 다행이고 이들에게 이 작은 활동이 세상을 나올 수 있는 또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관으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마음이 더 그린(The Green), 그린테라피’를 지난 14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이 더 그린(The Green), 그린테라피’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고립 가구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테라리움은 라틴어로 테라(terra, 땅)와 아리움(arium, 용기)의 합성어로 습도를 지닌 투명한 용기 속에 식물을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중장년 1인 가구는 테라리움을 만들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고 정신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한 식물심기가 아니라 식물을 매개로 중장년 1인 가구를 이어주는 교류의 장이 됐다”며 “중장년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고 삶에 활력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단절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7일 한국전력공사 서대문은평지사, 한전MCS(주) 서대문은평지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기관 간 능동적이고 유기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가고자 추진됐다. 한전 서대문은평지사과 한전MCS 서대문은평지점은 세대별 검침 시 단전이나 전기 사용량이 급변한 고객 중 고독사 우려가 예상되는 사회적 고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구에서 운영 중인 위기가구 신고 카카오톡 채널인 ‘은평아름다운이웃돌보미’ 또는 ‘은평복지핫라인’을 통해 적극 신고하기로 했다. 구에서는 위기 의심가구에 대해 상담 및 방문을 실시해 긴급복지, 돌봄SOS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은평을 만들기 위해 관심 가져주신 한전 서대문은평지사, 한전MCS(주) 서대문은평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촘촘한 은평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가 은평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생수나눔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올해 작년 수량의 3배를 확보해 생수 6천 병을 소진 시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생수는 1인당 하루 1병씩 제공되며, 은평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입구에 비치된 아이스박스에서 생수를 자유롭게 꺼내지 마시면 된다. 올해로 4년째인 이 캠페인은 서울특별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수도권기상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가 참여하고, 롯데칠성음료, 우아한청년들, 자연드림에서 후원한다. 생수 배포 장소는 서울시립 및 구립 노동센터 18개, 휴(休)이동노동자쉼터(서초, 북창, 합정, 녹번) 4개 등 총 27곳이다. 은평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얼음물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폭염이 빠르게 시작된 만큼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온열 질환이 염려된다”며 “폭염기 온열질환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잊지 마시고 시원한 생수가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7월부터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으로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지방세 체납내역을 카카오톡으로 안내하고,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ETAX)에서 즉시 납부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특히 체납자의 휴대폰 번호를 모르더라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카카오톡으로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 도입을 위해 구는 지난 2월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쳤다. 주민세(개인균등분) 체납 알림 6694건을 발송한 결과 열람 대비 납부율이 62%로 높게 나와 징수효율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그동안 구는 지방세 체납고지서를 연 5~6회 100만여 건을 발송하고 있다. 이로 인한 고지서 인쇄비용과 우편비용으로 약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쓴다. 하지만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를 통해 기존 대비 75%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다만, 법인체납자 및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신 어르신 등에게 연 1~2회 종이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라 절감 비용은 1억여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카톡 체납 알림은 그동안 종이 고지서 발송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는 18일 오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장~홍대선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 신설을 위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백남환 위원장을 포함한 마포구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달 본격 착수에 들어간 DMC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 사항 등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 시작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대장~홍대선에 DMC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면담, 사업 관계 기관과의 협의 등을 수차례 추진했으며, 타당성 조사도 현재 진행하고 있다”라며 “마포구는 마포구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반드시 DMC역 추가 신설을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