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17일 제324회 정례회 환수위 소관 푸른도시여가국 업무보고에서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이용에 있어 사회적 약자층 배려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연천군과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착수했다.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경기 연천군 임진강 유원지 부지 일대에 반려동물 캠핑장 및 복합문화센터, 훈련장, 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은 인구감소 등 점진적 소멸 위기에 직면한 연천군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가는 서울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데서 출발한다. 서울시는 테마파크 조성 및 운영을 맡고 연천군은 기반 시설 공사 및 임진강 구역 정비 등을 담당한다. 경기 여주·오산 등지에 공공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두 곳 있는 반면 서울 북부지역에 아직 해당 시설이 없다는 것도 사업 시행의 또 다른 이유다. 서울시를 포함한 대전·부산·순천시 등도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 중이다. 김 의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18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공직자 대표로 진 구청장이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는 등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및 신뢰받는 강서 구현, 사적 이해관계 배제 및 공정한 업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행위 금지, 직위를 이용한 이권 개입 및 청탁 금지, 갑질 행위 및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등이 담겼다. 이 같은 내용을 전 직원에게도 공유해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모든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 반부패문화를 척결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해 청렴한 업무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갑질 없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나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부서별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 조직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7월 16일까지 ‘반려동물 전문 인력 양성 사업(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동물 산업에서 수요가 높은 ‘수의테크니션(동물보건사)’과 ‘펫케어(펫시터, 캣시터, 도그워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전문 인력을 배출하겠다는 것이다. 교육수료자는 민간자격증(반려견전문가) 취득과 함께 현장인턴체험 등 관련 분야 취업연계까지 지원받게 된다. 만 19세 이상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7월 16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 참가자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반려견 행동교육 ▲수의테크니션 실무교육 ▲펫케어 실무교육 ▲반려견 위생미용 실습 ▲반려견 생애주기별 의료상식 등으로 7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5주간(주 3일 / 일 4시간)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 구민을 대상으로 현장인턴체험(2주)을 실시하고, 반려동물 돌봄 매칭 플랫폼에 등록해 취업연계까지 돕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인가구의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반려동물을 전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가 진행됐다. 사단법인 좋은인연과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가 주관해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앞서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도움으로써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전문 한의사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이 증상에 따라 한방진료를 하며 시침과 함께 한방용품을 제공했다. 사단법인 좋은인연은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했으며, 동주민센터에서는 혈압·혈당 확인 등 기초건강 상태 확인도 함께 진행됐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쉬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애쓰셔서 어떡하냐, 좋은 기회를 줘서 고맙다”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시하고 돌아갔다.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좋은인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지원이 중단됐는데 6년 만에 재개하여 참 감사하고 다행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따뜻함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을 통한 제로에너지 특화지구(가칭) 조성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는 건물 분야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제로에너지 및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지역 내 에너지다소비 건물 중 구의 탄소중립 정책 흐름에 맞춰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할 의지를 가진 삼육병원 일대를 첫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현재 병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본관동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켜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끌어올리는‘그린리모델링’을, 신축 예정인 신관동에서는 제로에너지 인증을 추진한다. 이후 인접한 삼육보건대와 유자원(노인전문요양시설)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대문구, 삼육병원, 에너지엑스, 동서발전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동대문구는 정책적 연계와 홍보를 ▲삼육병원은 대상지 제공을 ▲에너지엑스는 에너지 솔루션 제시를 ▲동서발전은 자금 투자를 맡는다. 구는 올해 1월 건물분야 탄소중립 실현 계획 수립 후, 3월 25일 에너지엑스 주식회사와 제로에너지빌딩 업무 협약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다 같이 행복한 민원행정과 더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을 19일 발표했다. '2024년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은 서울시교육청의 민원서비스 현황에 대해 철저한 분석을 통하여 미흡한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의 비전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국민행복민원실 운영’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은 4대 정책목표인 예방, 처리, 환류, 기반을 중심으로 9개의 정책 방향과 25개의 세부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 추진을 통해 시민에게는 선제적 맞춤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에게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민원행정 환경을 제공하여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서비스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당역·도림천 일대 침수 예방을 위한 방재시설 점검에 나선다. 집중호우 시 빗물 저류를 준비 중인 사당IC 저류조 증설 현장과 관악산 호수공원, 두 곳을 찾아 공정과 수방 대비 태세를 살필 예정이다. 우기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가용부지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 유출량을 줄임으로써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이른바 ‘10cm 빗물 담기’ 현장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올여름부터 건물 옥상을 비롯한 운동장, 공원, 공사장 등 가용부지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10cm 빗물담기 프로젝트’가 본격 시행된다.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 저류, 하천과 저지대로 유입되는 노면수의 단시간 집중을 막아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이날 첫 번째 점검 지역으로 오 시장은 사당천 상류에 위치한 사당IC 저류조 증설 현장(서초구 방배동)을 찾아 저류 준비 상태를 확인한다. 폭우 시 우면산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가둬 사당천 하류부인 사당·이수역 일대의 침수 피해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당IC 빗물저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어린이가 직접 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의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4월 모집에 선발된 초등학생 191명은 앞으로 2년여 간 안전히어로즈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11시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제1호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145명의 어린이가 참석한다. 발대식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송도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 김용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올해 처음 활동을 시작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는 서울 소재 73개 초등학교 4~6학년생 191명이 선발됐다. 어린이들은 우리 학교 안전 지킴이로 안전 신고 활동을 하게 되며, 각종 안전문화 체험에도 참여해 주체적으로 안전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앞서 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는 일상에서 불안, 우울감 등을 느끼며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이 올해 3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3차) 모집 인원은 2,500명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서울시 청년 종합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7월 2일 오후 5시까지다. 선정된 청년은 온라인 검사를 통해 마음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일대일 맞춤 심리상담을 기본 6회(회당 50분) 받게 되며, 필요한 경우 추가 상담 4회를 더해 총 10회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간이성격진단검사 ‘KSCL95’와 기질 및 성격검사 ‘TCI’를 사용하고 있다. 상담 종료 이후에도 마음 건강 상태 유형에 따라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4월부터 일대일 상담 효과를 높이고 마음건강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워터파크,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 총 6개소가 20일에 동시 개장한다. 서울시가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60일간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망원 수영장은 현재 진행 중인 ‘성산대교 북단 성능개선공사’로 인해 운영되지 않고, 광나루 수영장은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올해는 개장하지 않는다. 특히 올해 달라지는 점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재탄생한 ‘잠실 물놀이장’이 정식 개장한다는 것이다. 총 2만 8천㎡ 규모로 한강 수영장 중 가장 커 시민들은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수영장과 물놀이장 현장에 대장균, 소독제, 탁도 등 수질의 상태를 실시간 알려주는 ‘LED 전광판’도 신규로 설치된다. 시민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도심 한가운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