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지난 7월 17일, 제383회 임시회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도로 유지보수 예산 확대를 강력히 요구했다. 강정일 의원은 “사업비 확보 지연에 따라 전남 지역 도로 재포장 주기는 15년으로 타 지역에 비해 길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도로 노후화에 따른 포트홀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다”며 “도로 안전을 위해 도로 유지보수 예산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라남도의 2024년도 도로 유지보수 예산은 332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176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 평균(408억원)보다도 75억 원 줄어든 수준이다. 또한, 2024년도 6월까지 집계된 포트홀 발생 건수는 2,868건으로 전년도 동기간(1,833건) 대비 56%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강 의원은 “도로 안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도로 유지보수 예산이 대폭 확대되어야 한다”며, “도로 신설도 중요하지만 예산 확보를 통해 도로관리 수준을 높여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을 신속히 보수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보성읍 직원,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필수품인 쿨토시, 모자 등을 나눠주며 폭염 예방 행동 요령 등을 함께 홍보했다. 폭염 3대 취약 분야 행동 요령에는 폭염 시 야외작업을 멈추고 집에 머물기, 선풍기나 에어컨 사용하기, 오전 10시에서 12시, 오후 2시에서 4시에는 논․밭 작업 멈추기, 무더위쉼터에서 휴식하기, 충분한 물 섭취 등이 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무더위쉼터(44개소) 운영을 비롯해 취약계층 상시 안부 살피기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보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들의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한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특별강연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엄마와 아내를 넘어, 진정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여성 단체 회원, 농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는 참석자들에게 가정과 사회의 많은 사회적 역할과 자신 사이의 균형 잡힌 삶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금희 아나운서의 35년 내공을 담은 말하기의 태도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자기개발법과 소통법에 대한 열정적인 강연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회에 참석한 김 모 씨는 “여성농업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강연이었다.”라며“이번 강연을 통해 앞으로 더 멋진 삶을 위해 더 활기차고 주도적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강연회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다시 멋진 삶을 살아갈 힘을 실어주신 이금희 강사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250여 개소를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은 단일유형인 공익형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은 공익형 일자리 사업으로 내동네가꾸기 등 총 9개 사업단 7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휴경지 나눔터 사업단은 지역의 휴경지를 무상 임대해 작물을 직접 심고 수확해 관내 마을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무료로 나누며 일자리 창출에 더불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보충은 물론이고 삶에 대해 보다 더 긍정적인 활력을 느끼게 해주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서형빈 부군수가 제암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19일 시설물, 숲속 모험시설 등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서형빈 부군수를 중심으로 산림산업과장, 소방, 전기, 가스 숲속 모험시설 안전 점검업체 대표 등 12명과 함께 종합적으로 시행됐다. 서형빈 부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의 담안 호수길, 무장애 데크길(더늠길), 숙박시설 내 전기 및 가스 시설 등을 비롯해 물놀이장 및 계곡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안전사고 대비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암산 산림휴양·치유시설 관리자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짚라인, 곰썰매 등 모험시설에 대한 안전 장비 점검 방법, 구조장비 올바른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집합 교육 및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서형빈 부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보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22일부터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군수 직통 문자 전용 휴대전화 서비스 ‘소통600, 문자 한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통600, 문자 한통’ 서비스는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한 소통 창구다. 보성군민들은 소관부서나 담당자를 확인할 필요 없이 평일 야간, 주말을 포함해 언제든지 직통 문자로 불편 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접수된 문자 중 간단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문자 혹은 유선으로 2일 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처리되며, 주말(금요일 오후 6시~일요일) 건은 오는 평일에 안내된다. 보성군은 이번 소통 창구 개설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들과 가장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라면서 “주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소통 행정을 펼치고 지역 관련된 작은 일이라도 직접 챙기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광양 골목 예술탐험대 활동’이 오는 26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광양 골목 예술탐험대는 광양읍 지역 골목을 탐험하고 즐거운 예술놀이를 하며 어린이 예술가가 되어보는 8회차의 문화예술교육이다.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이 시작된 6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광양읍 구석구석을 탐색하며 광양이 가진 특색을 발견해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교육과정에서 골목에서 눈 가리고 걸어보기, 귀마개 사용하며 걸어보기 등 오감 체험으로 스스로 감각을 깨웠다. 또한 주어진 과제를 팀별로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프로젝트 결과물을 제작하는 과정도 경험했다. 예술가로 거듭난 아이들의 작품은 프로그램 종료일 다음 날인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광양읍 인서리 공원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광양읍 골목을 돌아보며 아이들이 느낀 점과 마을을 지키는 벅수를 상상하며 만든 다양한 ‘아트벅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회의 주요 작품으로는 ▲일회용 플라스틱, 재활용품, 나뭇가지를 활용한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전기차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매년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구역의 충전방해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인 100세대 이상 92개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과 현수막을 제작해 배부하고 이외에 정기적인 안내방송, 전광판 홍보 등의 방법으로 충전방해행위 근절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방해행위는 일반차량이 전기차 전용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경우, 충전구역 진입로에 물건을 쌓아두는 경우, 전기차가 기준시간을 초과해 계속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하는 경우, 충전구역 및 시설을 고의로 훼손하는 경우가 있다. 고의 훼손의 경우 과태료 20만 원 부과 대상이며 나머지 방해행위에는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광양시는 지난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 후 주민신고제로 총 1,148건 8,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김용길 환경과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고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를 확충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19일 광양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4건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민간과 관청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발굴해내고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밝힐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밝힐 수 있는 민간과 관청의 협력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정현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에서는 개인보다는 가족과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물질적 지원보다는 정서적 지원에 초점을 두어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항상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인적 안전망의 최중심에 있는 조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우선 과제 중심의 지역특화 사업을 계속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오늘(22일)'2024 린츠 스트릿 페스티벌'및'빈 K-POP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오스트리아에 파견한 예술공연단이 현지에서 대활약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예술공연단은 광양시에 기반을 두고 있는 ‘브레인스톰 앤 일브로팸(Brainstorm · ILLBROFAM)’ K-POP 댄스공연팀 9명과 실무 공무원 2명까지 총 11명으로 구성했으며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에 파견됐다. 공연단은 지난 16일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의 초청에 따라'빈 K-POP 페스티벌' 에 참여해 현지 예술가들과 합동으로 특별공연을 수행했다. 이후 린츠시로 이동해 '린츠 스트릿 페스티벌'에서 3일간 총 9회의 공연을 펼쳤다. 공연단은 뛰어난 K-POP 및 퍼포먼스 댄스 기량으로 현지 방문자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광양을 상징하는 ‘선샤인’ 로고와 ‘매돌이’ 이미지가 들어간 의상을 입고 공연에 참여해 K-POP 댄스의 매력을 뽐냈으며, 이와 더불어 1991년 자매도시를 체결한 광양시와 린츠시의 우정도 널리 알리는 국제 사절단의 역할도 수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