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14일과 17일 양일간 동 주민센터와 관내 주요시설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출장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출장 감사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중 행정 현장의 실태 파악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각 상임위원회는 동 주민센터와 구민종합체육센터, 노인복지관, 아이꿈누리터, 자원회수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 상황과 운영실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상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문제점과 지적사항을 집행부에 개선·시정토록 요청했다. 박영희 행정재무위원장은 “동주민센터와 구민종합체육센터는 지역주민의 복지와 생활에 가장 맞닿아 있는 만큼 주민들에 대해 더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성수동에 마련된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쉼터의 접근성과 홍보가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쉼터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며, “현장에서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들을 잘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심 복지건설위원장은 “이번 자원회수센터 현장출장감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7일 20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간사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협의회 리더십 강화 동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리더십 강화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성북구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장과 간사가 각각 리더와 실무책임자로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라 됐다. 성북구 주민자치회의 발전이라는 공유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동행자로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결속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 참여한 이상언 협의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회장과 간사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주민자치협의회 워크숍이 자치문화를 선도하는 성북구 주민자치회의 더 큰 도약을 의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가 성북구보건소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2024 건강 튼튼 고혈압 교실’ 건강강좌를 연다.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삼선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 강좌는 고령화에 따른 심뇌혈관 질환 등으로부터 건강을 지켜 삶의 질을 끌어올리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인 고혈압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서울시심뇌혈관질환 사업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고혈압 질환 교육, 영양교육, 운동 교육 등 매회 새로운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보건 서비스 안내,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까지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1회차 고혈압 질환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3일 고혈압교실 참여자들은 혈압·혈당 측정 및 개인별 맞춤건강상담을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강의를 들었다. 강좌가 끝난 후 한 어르신은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혈압에 대해 몰랐던 지식을 알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앞으로 남은 교육들이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청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한 어학‧자격시험 응시 지원금을 올해 6월부터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한다. 어학시험 응시료가 인상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청년들이 반복적으로 어학‧자격시험에 응시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올해 실시하는 ▲ 각종 어학시험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따른 자격시험을 치른 경우, 지원 금액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응시 지원 규모 확대에 따라 10만 원을 모두 지원받았던 청년도 증액분(5만 원) 만큼의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매월 25일 대상자를 선정해 개인 계좌로 응시료를 입금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지원신청서, 응시확인서, 영수증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방문 또는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신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6월 17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모아타운 사업의 무리한 추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전체적인 해법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MBC, KBS 등 주요 언론사들은 골목쪼개기 분양, 찬반으로 갈리는 주민간 갈등, 정비업체 주도의 사업 추진 등 모아타운 사업 추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 깊이 있게 보도하고 있다. 모아타운 사업은 서울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로정비주택사업의 한 유형으로, 여러 개의 인접한 소규모정비사업을 모아서 개발할 수 있도록 해 대규모 재개발 사업 못지 않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지만 실제 서울시 곳곳에서는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이 된다고 하여도, 실제 재개발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토지등소유자 동의율 충족, 조합설립 등 기존 재개발 사업을 어렵게 만들었던 과정들을 모두 거쳐야 한다. 그러나 서울시는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이 엄청난 성과인 양 과대포장하면서 대상지 선정을 연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6월 18일 서울시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에 참석하여 제1호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활동하게 된 초등학생들을 격려하고, ‘우리학교 안전 지킴이’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소재 73개 초등학교 4~6학년생 191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앞으로 2년여 간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발굴하여 안전 신고 활동을 하게 되며, 일반응급처치교육, 소방관과 함께하는 119 투어 등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는 어린이의 눈높이로 학교 주변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스스로 신고하는 안전문화활동 참여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안전에 대한 어린이 히어로즈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에 소관 상임위원장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학교 주변을 안전하게 만드는 히어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학교 주변이나 놀이터에 있는 위험 요소들을 날카로운 눈으로 찾아내 신고해주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324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회의에서 서울시가 ‘서울시 성별영향평가’에 있어 제대로 된 분석을 통한 홍보와 정책 반영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13일 열린 보건복지위 회의에서 이소라 의원은 여성가족정책실과 여성가족재단을 상대로 ‘성별영향평가 종합결과보고서가 시민들에게 비공개되어 있는 사유’에 대해 질의했다. 이소라 의원의 질의에 대해 여성가족정책실은 “성별영향평가 종합결과보고서가 비공개돼있는 사유에 대해 파악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되고 있다. 실시된 성별영향평가는 다음연도 2월 말까지 기관별 종합결과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돼있는데, 성별영향평가 종합결과보고서에는 전년도 법령·계획·사업·정부홍보물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및 정책반영 결과를 종합작성하고, 개선실적을 점검토록 돼 있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24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관광체육국이 운영 중인 서울문화관광해설사 시각 장애인 코스가 현장영상해설사를 활용한 방안으로 분리 전문화해야 함을 주문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서울문화관광해설사는 그야말로 해당 궁궐이나 유적, 관광지에서 해설하는 가이드의 역할이지 전문적으로 현장영상해설을 취득한 사람이 아니다. 즉, 시각장애인이 이용한다고 했을 때 그 깊이가 충분치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성호 의원은 “서울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보니 국가별 문화와 매너 등의 서비스 차원의 교육에서 시작해 성희롱예방, 안전관리 응급처치, 해설 태도, 해설기법, 관람코스 관련, 역사와 문화재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각장애인에게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교육은 없기에 이를 분리하여 전문화함이 필요한 상황.”이라 이어갔다. 이어서 문 의원은 “우리 재단인 서울관광재단에서도 일찍이 현장영상해설사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시한 바 있으며, 국가유산청과 마찬가지로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필요시 현장영상해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17일 개최된 제324회 정례회 푸른도시여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2억 9천만 원 추경 증액안이 올라온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해 '국제' 성격이 부족함에도 매년 ‘국제정원박람회’로 개최 운영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박춘선 의원은 “국제정원박람회라는 명칭을 사용했다면 이에 걸맞게 다양한 국가의 참여와 함께 국제 컨퍼런스 등 관련된 부대행사의 진행이 필요함에도 현재 아시아권 일부 국가만 초청돼 진행한 것이 매우 아쉽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다양한 국가의 참여, 특히 오랜 시간 정원문화가 자리 잡아온 유럽, 미주 등 여러 국가의 작가들을 초청하여 박람회의 수준과 다양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국제정원박람회의 현재 방문객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서며 많은 시민에게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준 푸른도시여가국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나 인터넷 기사와 시민들의 반응을 통해 박람회에 대한 냉철한 비평도 존재함을 지적하며, 박람회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17일 제324회 정례회 환수위 소관 푸른도시여가국 업무보고에서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이용에 있어 사회적 약자층 배려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연천군과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착수했다.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경기 연천군 임진강 유원지 부지 일대에 반려동물 캠핑장 및 복합문화센터, 훈련장, 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은 인구감소 등 점진적 소멸 위기에 직면한 연천군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가는 서울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데서 출발한다. 서울시는 테마파크 조성 및 운영을 맡고 연천군은 기반 시설 공사 및 임진강 구역 정비 등을 담당한다. 경기 여주·오산 등지에 공공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두 곳 있는 반면 서울 북부지역에 아직 해당 시설이 없다는 것도 사업 시행의 또 다른 이유다. 서울시를 포함한 대전·부산·순천시 등도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 중이다. 김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