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최근 하계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하여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청렴주의보는 명절, 인사철, 휴가철 등 부패 취약시기를 전후해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올해 처음 발령된 강진군의 청렴시책 중 하나다. 이번 청렴주의보 발령기간은 오는 8월 23일까지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직무관련 금품 등 수수 금지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태만 금지 ▲과도한 음주 및 음주운전 금지 등을 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청렴주의보 발령을 계기로 공직자의 자발적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 문화 확산과 공정한 조직문화 구현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강진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에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볼링 클럽리그 왕중왕전이 열린다. 나흘간의 선발전을 거쳐 최종 순위 결정전은 오는 8월3일 STN 스포츠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이번 대회는 강진군, 강진군체육회에서 후원하고 전라남도 볼링협회와 강진군볼링협회에서 주관해 추진된다. 전라남도 내 볼링 동호인 클럽의 지속적인 교류 증진의 장을 마련하고, 중계방송으로 지역과 볼링을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목적이다. 강진AMF볼링센터에서 클럽단체전(3인조전, 2인조전, 개인전)이 개최되며 최종 순위 결정전은 일주일 후 진행된다. 총 96개 팀으로 48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임원까지 포함하면 총 580여명의 인원이 강진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볼링 클럽리그 왕중왕전은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호인 클럽간의 지속적인 교류 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강진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최종 순위 결정전은 스포츠전문 방송 STN 중계방송과 유튜브 중계로 볼링과 강진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을 위해 답례품목 발굴에 나선다. 군은 지난 18일 강진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기존 선정업체 중 일부의 협약기간 연장과 답례품목 및 공급업체 추가 선정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진군은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채롭고 정성이 담긴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품목 선정 후 관련 업체를 모집하는 방식을 변경해 7월 말 답례품목과 업체를 동시에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강진군에서 제공하고 있는 답례 품목은 23개로 ▲농‧수‧축산물 7개(쌀, 잡곡류, 파프리카, 건수산물, 한우 등) ▲가공식품 10개(묵은지, 토하젓, 발효차 등) ▲공예품 1개(청자) ▲관광 및 체험상품 3개(푸소 체험권 등) ▲서비스 상품 2개(강진사랑상품권, 꽃배달 상품권)이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강진을 제외한 주소지의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 복리증진을 위해서 쓰인다. 강진군 1호 고향사랑 기금사업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업’이 선정돼 내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만의 양육코칭교육을 실시하는 다산부모학교 1기 수료식이 지난 18일 강진군육아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1기 다산부모학교는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총 9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12명의 부모가 수업에 참여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에게서 배우는 다산의 삶, 부모 양육 태도 코칭 검사를 통한 다산의 마음, 다산이 그리워한 차를 통한 쉼, 딸기에 고춧가루, 메주, 청국장 등 자연 숙성 발효된 다산의 유쾌한 상상 딸기 고추장 체험, 감정 이모티콘으로 통한 부모 자녀 공감 및 소통 대화, 다산의 ESG까지 다채로운 교육을 선사했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 다산부모사용설명서 미션을 진행했다. 가족의 사랑 온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봄으로써 상호 이해와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다산부모학교 문화로 자녀에게 조금씩 실천하는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향상되는 시간이 됐다. ‘강진다움’ 다산부모학교 수료식 중 자녀에게 편지 낭독한 한 수강생의 편지글을 옮겨보면 ‘엄마는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9일 강진군 강진읍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요양보호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진군노인장기요양기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7월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요양보호사를 비롯해 노인 돌봄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인들의 행복을 위해 애쓰는 요양보호사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시켜 바람직한 돌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애(愛)을 기반으로 ‘내일의 나를 돌보는 나에게도 돌봄이 필요합니다’란 주제로 어르신, 종사자, 가족들까지 모두 포함한 존중받는 돌봄을 실천하고자 하는 군의 의지가 반영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류시현 강진군노인장기요양기관협의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 참석해 그동안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헌신적 돌봄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11명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실전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 2월 목포·여수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진행한 캠프 기본과정에 이은 것으로 ▲ 여수(7월 22일부터 24일) ▲ 목포(7월 24일부터 26일)는 심화과정으로, ▲ 광양(8월 5일부터 7일), 순천(8월 7일부터 9일)은 기본과정으로 운영된다. 취업 캠프는 취업전략 전문가들의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한화솔루션·LG 화학·여천NCC 등 기업 출신의 전문가들이 취업처별 맞춤 전략을 제시하고 지역 대학의 취업지도교수,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연구원들이 실습 지원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각 기업의 채용 특성을 분석해 ▲ 맞춤형 취업전략 컨설팅 ▲ 실전 모의 면접 ▲ 직무 연계 자기소개서 문항별 사례 분석 ▲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등 학생들이 희망 취업처에 걸맞은 역량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특히 심화 과정에는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대비 전략 및 실전 연습, 1분 스피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전국 8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진학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고려대학교(세종), 광운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가 참여한다. 진로진학상담센터는 희망자 상담 신청을 받고, 일정에 따라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이 이뤄진다. 희망하는 경우에는 대입 설명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관심 있는 대학의 입학 담당자에게 직접 입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2025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2025학년도는 즉시 적용된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선발과 의예과·간호학과 증원, 첨단학과 증원 및 확대 등 입시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체계적인 대비가 필수적이다. 대입에 선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군은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하여 9월 말까지 장애인, 독거노인, 의료급여 대상자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F팀은 장애인, 독거노인, 의료급여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활동 지원, 맞춤형 돌봄, 119와 연계한 응급 안전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인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는 먼저 폭염 기간 동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활동 자제를 당부하고 있으며,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대상자 108명은 활동지원사가 직접 안전을 챙긴다. 장애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냉방기 실내 적정 온도 유지와 응급 상황 관리 체계를 점검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기저질환이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 및 독거노인은 생활지원사와 의료급여 사례 관리사가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행동 요령(외출 자제, 수분 섭취, 서늘한 곳에 있기)을 안내하고 있다. 만성 질환자의 경우 복약 상황을 확인하고 의료 지원을 통해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또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빅데이터를 활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제5기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30명을 위촉하고 첫 간담회를 지난 21일 보성 봇재홀에서 개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부터는 근로·학업 등으로 평일 참석이 어려웠던 단원의 상황을 고려해, 주말을 이용한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참석률을 높여 모니터링단원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간담회는 모니터링단 위촉장 수여, 5기 모니터링단 운영 방향과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안내, 정책 제안 및 거주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를 맞이한 전라남도 외국인주민 모니터링단은 더 많은 외국인주민에게 도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인원을 당초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이 90%에 편중됐던 지난 기수와 달리, 이번에는 공개 모집과 시군 추천을 거쳐 베트남, 중국, 네팔 등 9개 국적의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2년간 도민과 외국인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외국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원장 오득실)기 생활권 주변 배롱나무에 많은 피해를 주는 맵시혹나방의 생활사 연구를 통한 방제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맵시혹나방 유충(애벌레)은 15mm 크기로 7월부터 9월까지 배롱나무의 잎과 꽃봉오리를 갉아먹어 잎이 갈변하고, 꽃이 피어야 할 시기에 꽃도 피우지 못하게 하는 등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전남에선 2022년 신안지역 가로수에 발생하기 시작해 지난해 18개 시군 97ha에 피해를 입히는 등 도 전역에 걸쳐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가로수나 공원 등 생활권의 배롱나무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온다습한 날씨에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돌발병해충은 천적이 없고, 번식력이 왕성하며 적응력도 강해 방제에 어려움이 많다. 이 중 맵시혹나방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병해충의 경우 특성과 피해 양상을 신속히 파악하기 어려워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맵시혹나방의 생활사, 서식지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농약직권등록시험을 통한 안전하고 효과적 방제 약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