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17일 중구홀에서 어린이 기자 38명, 학부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내편중구 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 김길성 구청장은 38명의 어린이 기자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제1기 어린이기자단을 위촉했다. 중구는 이날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어린이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서울신문 서유미 기자는 어린이기자단을 대상으로‘기사란 무엇인가, 기사 작성 방법과 꿀팁’등 기자로서 활동하기 위한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제1기 중구 어린이기자단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선발했으며 10개 초등학교 38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중구 행사나 축제에 참여해 분기별 1회 선정주제로 기사를 작성하거나, 매월 자유롭게 관심있는 구정소식을 작성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작성기사는 중구소식지인 온라인 모바일 '중구광장'에 게재되며,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사는 종이소식지 '중구광장'에도 실릴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중구 관내 언론사 탐방 등을 통해 기사 보도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4월 최초로 도입한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가 전국으로 확대되는 방안이 추진 중인 가운데, 구는 지난 13일 중부경찰서 및 SK쉴더스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이용욱 중부경찰서장, 한대희 SK쉴더스 서울경영지원그룹장이 참석했다. 특히 주민들이 한데 뜻을 모아주며 이번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던 만큼 11명의 관내 공동주택 주민대표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들은 단지별로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 실천 과제를 릴레이로 낭독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협약을 통해 중구는 프리패스 구축을 위한 예산을 투입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행정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중부경찰서는 리모컨을 24시간 관리하며 현장 출동에서 발생하는 민원 사항 등을 해결한다. SK쉴더스는 장비 개발과 기기 설치, 유지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사업을 추진하며 구와 경찰은 ‘리모컨의 보안’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다시 한번 뜻을 함께했다. 이에 SK쉴더스에서 리모컨이 분실됐을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기온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대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2024년 노원형 폭염대책은 ▲야외 산책로 등 힐링냉장고 운영 ▲일반·야간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구민편의 생활대책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시행된다. 야외 산책로 등 힐링냉장고 운영 힐링냉장고는 구의 폭염대책 중 가장 대표적 사업이다. 2020년 노원구가 최초로 선보인 힐링냉장고는 지금도 전국 지자체가 벤치마킹 하고 있다. 폭염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7월부터 8월 사이에 운영한다.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올해도 산책로, 하천변 등 야외 무더위 쉼터에 냉장고를 두고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공급한다. 냉장고가 설치되는 곳은 ▲불암산 나비정원 ▲영축산 순환산책로 ▲경춘선 숲길을 비롯한 산책로 7곳과 ▲중랑천 ▲당현천 등의 하천변 7개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9일 오후 6시 용산구청 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학 심포지엄 ‘2024년도 용산진학 길라잡이’를 연다. 구는 지역 내 학생들이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무전공 선발 확대, 2028년 대입 개편 대비 진로 탐색, 학교생활’을 주제로 3시간 가량 진행한다. 기조 강연은 권오현 교수(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명예교수, 전 입학본부장)가 맡았다. 이어서 송치경 교육연구사(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와 하성욱 진로진학부장(오산고등학교)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업 평가의 변화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임진택 입학사정관팀장(경희대학교)과 권영신 입학사정관실장(성균관대학교)이 2028년도 개편안에 따른 대입전형과 평가 기준의 변화 등에 대해 설명한다. 심포지엄은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된다. 대입 이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꾸렸다. 참가자는 용산구 거주 △고등학생‧수험생 △중‧고등학교 재학생의 학부모와 용산구 소재 학교 △고등학생‧교사 △중‧고등학교 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 도서관에서 고대 인도의 설화와 문학을 배워보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와 협력해 7. 10.~7. 31.까지 매주 수요일 도서관 5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1차시(7/10) 앵무새가 들려주는 70일 밤의 이야기 ▲2차시(7/17) 고대 인도의 풍속도 ▲3차시(7/24) 귀신이 들려주는 이야기 ▲4차시(7/31) ‘베딸라 빤짜빔샤띠’의 까다로운 질문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인도신화, 불교문학, 산스크리트 문학 등 인도철학을 전공한 현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류현정 강사와 함께 1시간 반(10:30~12:00) 동안 고대 인도의 문화와 풍속, 문학작품 세계를 탐험할 이번 강의에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진건 기념 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 ‣ 프로그램/행사 접수)에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최대 1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와 협력해 동대문구에 양질의 인문 콘텐츠를 보급하고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지식과 가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14일 ‘장애인 재활학교’ 1학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재활학교’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재활 의지 향상을 목표로,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재활 프로그램이다. 5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동대문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 1학기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1교시 재활 운동 시간에는 물리치료사와 함께 ▲관절 구축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낙상 예방을 위한 하체 근력 강화 ▲세라밴드를 활용한 전신 근력 운동 등을 배우고, 2교시는 ▲골밀도 검사 ▲만성 질환 관리 교육 ▲보조기기 사용법 교육 ▲공원 걷기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진료 및 침시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졸업식은 참여자들이 그간의 노력과 성취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도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생들은 학사모를 쓰고 졸업장을 받으며, 재활 과정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졸업생 대표는 “재활학교에서 배운 운동과 다양한 교육들이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 집에서도 지속적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내일부터 서초구의 어린이공원 주변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서울 서초구가 19일부터 어린이공원 경계부터 반경 10m 이내 금연구역에 대해 본격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지정된 72곳의 어린이공원 주변 공공도로다. 단, 공원 주변 사유지는 제외다.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주민 등 의견수렴을 반영한 결과다. 서초구는 지난 3월 18일 금연 구역으로 지정 후,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쳤다. 어린이공원에 더해 그 주변까지 금연 구역으로 확대한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지난 석 달 동안 서초구는 대대적인 금연구역 안내 홍보에 나섰다. 어린이공원 주변에 설치된 홍보 현수막과 안내표지판, 금연 바닥 표지재 등 시설물을 점검했고, 금연 단속원들은 주요 흡연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계도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공원 주변에서 흡연 행위에 대해 57건을 계도 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집중 홍보도 펼쳤다. 여성 학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서울시 최초 ‘자원재순환 스마트 체험 차량’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투명페트병, 캔, 종이팩 무인회수기가 설치된 스마트 체험 차량을 운행해 주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폐기물 배출 감량은 물론 자원재순환에도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구는 차량 제작을 완료한 뒤 17일 시연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소형차 특유의 기동성을 십분 활용한 시범 운행에 나설 계획이다. 7월부터는 관내 전역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행사장에 스마트 체험 차량을 배차한다. 구민들에게 재활용 분리수거 체험 기회를 제공해 쓰레기 무단투기와 혼합 배출 방지에 이바지하려는 취지다. 아울러 여름철과 겨울철 등 상대적으로 행사가 적은 시기에는 차량을 관내 초중고에서 학생들의 분리배출 인식을 개선하는 체험의 장으로 활용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찾아가는 자원재순환 스마트 체험 차량 운영으로 재활용의 일상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주민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가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올해 상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60명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급 장학금은 총 6천1백만 원이다. 이번에 선발된 60명 장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등 각 분야에 재능을 가진 특기생, 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등이다. 동장 및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후 재단 이사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세부적으로 초등학생 30만원(8명), 중학생 50만원(12명), 고등학생 100만원(27명), 대학생 200만원(13명), 총 6천1백여만 원이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지난 17일 송파구청에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를 개최했다. 장학생과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장학증서를 전달받고,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재단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뜻깊은 날을 기념했다. 구는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1994년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했다. 구 출연금과 지역주민‧단체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관내 거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장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는 지난 6월 11~12일 양일간 도봉구청 은행나무방에서 ‘2024년 좋은 돌봄을 위한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요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장기요양요원 종사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11일 교육에서는 업무에 꼭 필요한 재무·회계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실무 완전정복’ 저자이자 전국 사회복지시설 대상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정문 대표가 맡았다. 이날 방 대표는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이해 ▲회계 지출 과정 및 서류 작성 방법 ▲결산 절차 및 회계장부 관리 등을 강의했다. 교육 이튿날인 12일에는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될 장기요양보험 실무교육이 열렸다. 교육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실무자가 나섰으며, 종사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장기요양급여비용 관련 고시 및 청구방법 ▲다빈도 심사 불능, 조정사례 ▲부당청구 예방교육 등을 교육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기요양요원 종사자분들이 앞으로 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