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자원봉사센터가 19일 영암낭주중학교에서 ‘2024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심어주는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특성 및 유래 △자원봉사활동 중요성 △자원봉사센터 정보 안내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여름방학에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3학년 박성민 학생은 “자원봉사의 역사를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고, 여름방학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은 교육기관을 포함한 단체·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안내는 센터에서 한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 서호면 송산경로당 어르신들이, 17일 다육 화분 공동제작에 들어갔다. 이번 활동은 ‘생산적 복지’를 표방하는 민선 8기 영암군의 경로당 공동작업장 사업의 하나. 송산경로당 어르신 10명은 마을공동체 공간인 경로당을 활용해 공동 경제활동으로 용돈을 벌고, 화목을 다지기 위해 나섰다. 친환경 커피박을 재료로 바위솔, 홍련 등 22종 다육 화분 30개를 이날 제작한 어르신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가꿔, 가을 영암국화축제장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경로당 공동작업장에서 어르신들이 상부상조의 공동체 활동을 하며 경제, 복지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 경로당 공동작업장은 4개 면, 5개 경로당이 참여하고 있고, 전통수의제작, 다육화분 제작, 발효효소 생산, 텃밭가꾸기, 천연수세미 제작 등 다양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득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7월22일부터 8월30일까지 금정복지회관, 시종복지회관, 백운정경로당에서 어르신 사회적 고립 예방 프로그램 ‘내·안·애’를 5회기 운영한다. ‘내가 안아주고 사랑할게’의 줄임말인 내·안·애는 어르신들 고립과 우울감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감정 표현법 ▲스트레스 관리법 ▲불면증 예방법 ▲통증 절감 습관 ▲생명 지키기 등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관 기관과도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 안전하고 행복한 영암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17일 금정면의 한 농가에서 포도 재배 농가 20곳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과수원 스마트관리 종합기술 투입 시범사업 연시회’를 열었다. 이날 연시회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시설 자동 환경제어 시스템을 중심으로,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여주는 자리. 이날 시연된 기술은 고령화 시대 농업 노동력 절감이 적용된 시설 환경 제어시스템, 자동관수 시스템, 생육 모니터링 CCTV, 온습도 측정 센서 등이 포함됐다. 특히, 농작업 효율성 증대, 인건비 절감, 고품질 과실 안정 생산이 기대된다. 참여 농가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질문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사업비 1억6,000만원을 투입해 포도 4농가, 멜론 8농가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기술이 농업 현장에 빠르게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군이 영암읍 영암기찬시네마에 투명PET병 무인회수기를 시범 설치하고, 이달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무인회수기 시범 설치는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 문화 정착, 자원 회수율 제고 등을 위한 것. 휴대폰에 자원순환 앱인 ‘수퍼빈’을 깔고, 투명PET병을 무인회수기에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2,000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앱에 입력한 개인 계좌로 포인트를 현금으로 교환해 준다. 무인회수기 투입구에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뗀 깨끗한 투명PET병을 넣은 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런 내용을 포함한 자세한 기계 활용법은 무인회수기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은 이번에 시범 설치한 무인회수기가 1개월에 800개 이상의 투명PET병을 회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6,2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해, 40그루 이상의 나무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 영암군은 올해 말까지 무인회수기를 시범 운영한 다음, 이용자와 수거량을 종합해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이 완도 군외면 삼두마을을 방문해 낡은 방충망 교체, 미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전남사회서비스원, 전남장애인체육회 등 민간기관과 뜻을 모아 2023년 3월 구성됐다. 매 분기마다 지역 마을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해 낡은 방충망 교체 60가구, LED전등 교체 30가구 등 소규모 주거환경개선과 칼갈이, 미용봉사, 음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자원봉사 현장에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배분 사업에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완도군지부가 선정됨에 따라 차량(스타렉스) 전달식을 갖고,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 유관기관들이 뜻을 모아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누고 소통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하도록 장애인 일자리 등 복지정책 지원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수국가산단의 지하 및 지상 배관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산단 안전을 강화하는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967년 조성된 여수국가산단은 50년 이상 경과, 노후가 진행 중이다. 지하 시설물 데이터와 실제 구역이 불일치한 경우가 다소 확인돼 인근 주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시설 관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 이에 전남도는 여수국가산단의 화재, 가스 누출,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105억 원)을 들여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산단 노후 지하배관 안전진단 및 데이터베이스(DB) 오류 개선 ▲지하 및 지상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산단 내 구조물 데이터베이스 최신화 ▲시뮬레이션 기반 사고위험 감지 시스템 개발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지하·지상 배관 사고 위험 예측 및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해지고, 현장 시설물과 데이터가 일치돼 실시간 정보 공유로 굴착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수조사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4시께 집중호우로 완도읍 군내지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빗물이 유입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빠르게 물막이판을 설치했음에도 차량 11대가 침수됐다. 이에 전남도는 이달 말까지 도내 700여 단지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관리실태를 전수조사하는 한편, 물막이판이 설치된 17개 시군 103개 단지에 대해 도·시군 합동조사를 해 물막이판 및 배수펌프 작동 여부, 비상발전기 관리상태(작동 및 점검일지·연료)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건축물설비기준규칙’ 제17조의2에 따르면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구에 건축물을 건축하려면 빗물 등의 유입으로 건축물이 침수되지 않도록 지하층 및 1층의 출입구에 물막이판 등 침수를 방지할 수 있는 설비를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긴급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대응하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중동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천사고메(1004Gourmet) 슈퍼마켓에 15일(현지시간) 남도 농수산식품 상설매장을 개장, 남도 명품 브랜드쌀과 김, 배즙음료, 마른멸치 등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사고메는 두바이에 3개 지점, 아부다비에 1개 지점을 갖춘 중동 최대 규모의 한인마켓이다. 이곳 상설 매장에서 곡성의 브랜드 쌀 잠자리가 노닐던 쌀, 완도의 새우표김을 포함해 여수의 마른 멸치까지 21개 남도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천사고메 두바이점 개장은 중동지역 최초로 이뤄진 상설매장이다. 아랍에미리트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아마존UAE와 배달 플랫폼 인스타샵, 탈라밧 등에도 제품 등록과 판매를 시작한다. 지금까지 중동의 문턱을 두드렸던 농수산 식품은 많았지만 ‘할랄 푸드(이슬람 허용 식품)’ 통관 장벽을 넘지 못해 안정적 시장 진입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전남 두바이 상설매장 개장으로 중동의 까다로운 제품 성분 기준에 맞춘 남도 제품을 선보이게 돼 활발한 수출 확대를 기대하게 됐다. 15일 개장식 행사에 참석한 전용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두바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백인숙 의장과 문갑태 부의장이 7월 19일 여서동 아름다운 가게에 화분 50여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된 화분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며 판매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공동체를 지원하고 손길이 닿지 않은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이게 된다. 아름다운 가게 관계자는 “두 분 모두 평소 환경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름다운 가게가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도와주시고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인숙 의장은 “아름다운 가게는 지역의 소외된 약자들을 돕는 데 많은 노력을 해왔던 곳으로 알고 있다”며 “저 또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하며 이번 기부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문갑태 부의장은 “의장님의 말씀에 크게 공감한다”며 “아름다운 가게 발전과 여수시의회 발전이 함께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