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17일, 중랑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에 앞서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랑경찰서(서장 백승언)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주요 방재시설과 하천 내 위험 구간 등으로, 류경기 구청장과 백승언 중랑경찰서장은 현장을 찾아 정비가 필요한 시설이나 위험 요소 등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가장 먼저 중랑구 내 최대 펌프 시설인 ‘면목빗물펌프장’부터 방문해 운영 상황과 풍수해 시 대응계획 등을 점검했다. 면목빗물펌프장은 모터펌프 11대를 가동하며 폭우 시 빗물을 하천으로 방류시켜 주택가 침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현장을 찾은 류경기 구청장은 시설물의 정상 가동 여부와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풍수해로 인한 구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하천 내 주요 위험 구간인 중랑천과 면목천 합류부도 순찰했다. 풍수해 관련 관계기관 간 협업 사항 및 주요 대응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국가하천(중랑천)과 지방하천(면목천)이 만나는 합류부는 주요 홍수 피해 위험구역으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구는 철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운영되는 ‘G밸리 스마트워크 IT 기술 세미나’에 구청 직원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고효율의 업무방식인 원격근무(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생산력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구글 기반 스마트워크 전문가 되기, 챗GPT 정부과제 및 활용, 챗GPT 심화과정,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미드저니’를 이용한 디자인 활용법 등이다. ‘구글 기반 스마트워크 전문가 되기’에서는 북마크, 확장프로그램, 구글 캘린더 활용법 등에 대해 배우고, 챗GPT 정부과제 및 활용에서는 챗GPT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챗GPT 사용 방법과 환경설정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챗GPT 심화과정’에서는 챗GPT를 마케팅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실습하고, ‘미드저니를 이용한 디자인 활용법’에서는 미드저니 활용 방법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직접 디자인도 해볼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에 구청 팀장, 과장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6월 26일 19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인기 역사 강사 심용환의 ‘시흥행궁 역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조 대왕이 화성 행차 시 하룻밤 머물던 ‘시흥행궁’과 구 유일의 국가 지정 문화유산인 ‘호암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행궁은 정조가 화성 현륭원에 아버지 사도세자 참배를 위한 행차 때 묵었던 곳으로, 격쟁을 통해 백성들의 이야기를 들었던 소통공간이다. 구는 시흥행궁을 기념하고 역사적 상징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시 등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호암산성은 해발 347m 산마루를 둘러서 쌓은 1,547m의 신라 시대 산성이다. 신라가 당나라와 전쟁했던 산성으로, 임진왜란 때는 조선군의 주둔지가 되기도 했다. 산성 내 한우물(동서 22m, 남북 12m, 깊이 1.2m)은 임진왜란 때 군용수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신청은 온라인 사전 신청(220명) 또는 현장 신청(100명)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 사전 신청은 6월 17일 오전 9시부터 6월 24일 24시까지 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가 6월부터 서울 암사동 유적 내 선사체험 교실에서 오직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선사 체험존 '암사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선사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선사체험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선사 체험존 '암사랑'’은 서울 시내에서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모티프로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암사랑'은 서울 암사동 유적의 ‘암사’와 어떤 행동을 함께한다는 ‘랑(with)’의 합성어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사체험 교실에서 옥(玉)장신구와 빗살무늬 토기를 주제로 한 체험 키트(kit)를 구매해 현장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키트(kit)는 2가지 종류로 ▲흑요석으로 초실을 잘라 나만의 소원을 담은 개성 넘치는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옥(玉)장신구 키링’ ▲나만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빗살무늬 문양을 새겨 방향제를 만들어 보는 ‘빗살무늬토기 시문 방향제’ 등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기존 20-64세로 제한해 운영하던 대사증후군검진 연령을 대사증후군의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해 20세 이상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대사증후군이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허리둘레, 공복혈당, 혈압,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관리가 중요하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심뇌혈관 발생 위험은 3배 이상, 당뇨병 위험은 5배 이상 높아져 여러 가지 급·만성질환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북구는 2009년 6월 이후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시작해 2021년까지 연중 상시 운영했으나 코로나로 약 1년간 중단했다. 이후 2022년 6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구는 1년여 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23년까지 각 지역 거점별로 대사증후군검진을 받을 수 있는 센터를 설치·운영해 지역적 접근성을 높였으며, 현재 강북구에서 대사증후군검진을 받을 수 있는 센터는 강북구보건소, 수유보건지소, 삼각산보건지소, 수유건강센터, 미아건강센터, 우이건강센터, 삼양건강센터 7개소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신정동 1152번지 일대의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시행함에 따라 이 일대는 총 44,083㎡의 면적에 95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2023년 9월 7일 정비구역 지정 이후 주민들의 높은 동의율(88.54%)을 바탕으로 빠르게 추진됐다. 특히, 공공지원 조합 직접설립 제도를 통해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아 사업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다. 과거에는 정비구역 지정부터 조합설립 인가까지 평균 3년 2개월이 소요됐지만 공공지원 조합 직접설립 제도 도입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단 9개월 만에 조합설립 인가 절차까지 완료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추진위원회 구성 절차 생략 등 기간단축으로 인해 과거 추진위원회 운영 시 소요되는 평균 2억 원을 단축된 기간만큼 절감해 사업성 또한 크게 개선됐다. 한편 해당 지역은 2017년 8월 신정재정비 촉진지구에서 제척되는 아픔을 딛고 주민들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재개발을 재개해 의미가 깊다. 이번 재개발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낡고 단조롭던 오구 · 마장 · 홍익 · 돌다리어린이공원 4곳을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자극할 개성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탈바꿈해 개방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5년까지 노후도가 높은 어린이공원 23곳을 대상으로 ‘테마형 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 올해 연말까지 어린이공원 9곳을 각양각색의 주제를 품은 놀이공간으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공원 4곳은 그 첫 번째 결실로, 어린이놀이터와 일반 주민을 위한 휴게 · 운동시설까지 한데 아우른 세대공감형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먼저 신정4동 오구어린이공원은 구의 대표 패션 특화거리인 ‘로데오 거리’에서 영감을 받아 ‘런웨이’를 주제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기존에 밋밋했던 어린이공원에 녹아든 화려한 색감은 패션 거리의 역동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또한,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곡선형 순환 산책로는 공원이용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목4동 마장어린이공원은 말을 매어두거나 놓아 기르는 ‘마장’이란 이름처럼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쉼터에 초점을 맞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7월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다락은 신도림과 오류동 2곳에서 운영중이며, ‘다락방 여름 이야기’ 특별 전시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초대해 7월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구는 주민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기악 퍼포먼스, 포크‧어쿠스틱, 밴드 등 버스커들의 공연을 알차게 구성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선보인다. 신도림 다락은 내달 5일 △김유정(기악) △노르딕스웨터(밴드) △유주호(보컬), 19일에는 △이재영(보컬) △알파카어쿠스테이지(밴드)△하람(보컬)이 출연한다. 또한 오류동 다락에서는 내달 12일 △윤현로(기악) △어니스트뮤직(밴드) △조상혁(보컬), 26일에는 △김연준(기악) △엘테라스(밴드) △달려운(밴드)이 무대에 나선다. 신청은 6월 25일부터 공연 시작 당일까지 다락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하며, 별도의 비용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도림 다락, 오류동 다락으로, 기타 문의는 구로구청 문화관광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3일까지 ‘정비사업 리더자 역량강화 및 윤리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비사업 리더자 역량강화 및 윤리 교육’은 재개발·재건축사업 주체인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와 윤리 의식을 높여 투명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된 전문교육이다. 교육에는 서울시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 강사를 초빙해 신속통합기획을 주제로 신속통합기획(재개발, 재건축) 절차 등 정비사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과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 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선정된 교육대상자에게는 교육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 달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재개발·재건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도시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주민분들이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원활하게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토닥토닥 복지사각지대 발굴키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해 밀키트 지원으로 관찰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발굴키트는 복지사각지대 7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해영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고자 한다”며 “여러 가지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세심히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하고,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