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구례군매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지리산 정원을 내 마음에 저장’이라는 대주제로 인문학 심화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과정은 반려 식물을 매개로 나를 발견하고 인생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식물테라피 수업으로 진행된다. 중장년을 대상으로 총 12회 수업이 8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수업 내용은 ▲ 밤비에 자란 사람 ▲ 꽃향기는 바람의 방향으로만 퍼집니다 ▲ 나무에서 기질을 배운다 등 다채로운 소주제로 구성됐다. 지난 16일에는 21명의 수강생들이 국립세종수목원을 탐방했다. 특히, 특별 식물 전시회(괴근 식물)에서는 ‘엄마 꽃이 되다’의 저자 소빈이 해설자로 나서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매천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문학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 교양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19개 항목에 더해 전동보조기 교통상해 사망과 후유장애에 대한 보장 2건이 추가됐다. 보장금액은 각 5백만 원이다. 군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 및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보장금액은 항목에 따라 10만 원부터 2천만 원까지다.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면 별도의 부담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고 전국 어느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장 받을 수 있고 사고일로부터 3년까지 보장된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11건에 대해 4천 2백여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구례군민은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유가 발생하면 청구서류를 준비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보험 관련 의문사항은 군청 안전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김산)은 지난 18일부터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오룡 신도시에 거주하는 유아 15명을 대상으로‘FUN! FUN! 유아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FUN! FUN! 유아운동 교실은 신체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발달시키고 유아기 아이들에게 체력증진과 신체발달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유아체육 전문 지도자가 빌리보, 코퍼밴드, 에어사다리, 파라수트, 플레이스쿠프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주제로 유아체조, 교구 활용 운동, 마무리 운동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 보호자는 “재미있고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아이들 기초 체력이 높아지고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군민이 직접 발굴해 개선하는 ‘무안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국민, 기업, 단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개선이 필요한 규제와 개선방안을 작성한 후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무안군청 기획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과제는 ▲실제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는 현실과 괴리된 규제 ▲중앙부처 간 법령이 맞지 않아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규제 ▲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 행정 처리를 지연시키는 규제 등 군민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서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모든 규제가 해당한다. 단, 세금 부과·징수에 대한 건의, 단순 민원이나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검토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4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3명(각 20만원) ▲노력상 4명(각 10만원) 등 총 10명에 대해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제27회 무안연꽃축제를 맞아 축제장에서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무안연꽃축제 기간인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축제장 내 홍보부스에서 진행되며, 맛뜰무안몰 신규 회원 가입 시 장바구니, 부채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생산자가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상품 신뢰도를 높이고 무안의 우수한 먹거리를 알릴 예정이다. 이곳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맛뜰무안몰’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전 상품 20% 할인 쿠폰을 1인당 3매씩 지급(쿠폰 당 최대 3만원 할인)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인 ‘황토랑 쌀’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획전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맛뜰무안몰의 온오프라인 다양한 이벤트가 무안 연꽃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제장에 방문하여 우수한 무안군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맛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무안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이 19일 개장했다. 개장 첫날인 오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100여 명이 방문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연꽃축제와 여름방학,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 점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에는 하루 평균 7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했고 어린이풀, 유아풀, 파도풀을 비롯하여 샤워실, 매점, 그늘 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높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단 축제기간에는 폐장시간이 오후 4시로 단축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8천원, 청소년·어린이 7천원, 어르신·유아는 6천원이며 무안군민은 감면요금이 적용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5명 포함 운영요원 30명을 채용하고 수영장 바닥 도색 및 수질 검사, 전기 안전점검, 그늘막 정비 등 개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회산백련지 내에는 수려한 경관과 어린이 놀이시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함평읍사무소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분기 동안 추진했던 지역특화사업 실적을 공유하며 3분기 추진 사업의 운영 계획 및 심의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지역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지원‧보양식 제공 사업의 확대 및 신규 민관협력 사업인 도시락 반찬 배달 사업 추진 등 총 3건을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심의하고 확정했다. 이에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시락 반찬 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29일부터 ‘희망 찬(饌) 도시락 배달 사업’을 새롭게 실시한다. 본 사업은 취약계층 성장기 아동의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관내 후원 음식점(함평애돌판)에서 9종의 밑반찬을 주 1회마다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김행구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 관리 제공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힘써달라”며 “2024년 하반기 사업 추진에 관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버스 재정지원금과 벽지노선 지원 등으로 6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용자 편익과 버스 회사의 이익을 고려한 정책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지난 7월 17일 제383회 임시회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교통복지를 위한 예산은 늘어나고 있지만, 예산을 집행하는 도 정책은 이용자와 회사 모두를 고려함과 동시에 예산을 줄이려는 노력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이현창 의원은 “벽지노선 버스의 수지타산을 위해서는 많은 시민이 이용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며, “갈수록 늘어나는 버스 회사의 적자 보전만을 위해 예산을 사용하기보다는 마을버스 운영 등 도서지역 대중교통의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내버스보다 작은 규모의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버스 운행에 따른 손실은 더 적고, 벽지지역에는 더 깊숙이 운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벽지노선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오늘(19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민원지적과 민원담당공무원이 함께하는 민원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각종 현안을 공유하고 민원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였으며 민원 처리 관행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민원 환경 정비, 재충전 프로그램 시행, 민원 수당 현실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검토 후 반영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에도 헌신적인 자세로 임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민원 공무원의 민원 응대 시각 전환을 위해 민원 서비스 제공자에서 수혜자의 시각으로 민원체험을 하기 위해'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광주광역시 남구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중 벤치마킹을 추진했고 우수사례는 광양시에 접목하여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오늘(19일) 호텔 락희 대연회장에서 제13회 인구의 날(7. 11.)을 기념해 ‘광양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지역의 현실을 인식하고 인구문제 극복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양시민, 인구정책 전문가, 담당 부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인구정책 유공자를 표창하고 “광양엔 가족愛”라는 주제의 숏폼(영상) 공모작을 시상했으며 당선작 3편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10분의 휴식 뒤 원탁 1개에 총 8명이 둘러앉아, 총 48명의 참석자가 본격적으로 토론을 시작했다. 2부 토론회에는 원탁마다 1개씩, 총 6개의 주제가 제시됐다. (▲ 출산율 제고 방안 ▲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 청년이 머무르는 재미있는 광양 ▲ 여성 청년 유입유지 방안 ▲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확대 방안 ▲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원탁마다 1명의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나 교육 따위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