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웃 소통을 주제로 한 '이웃 자판기' V 팝업을 운영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웃 화합 프로젝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통 부재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2024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이웃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고민을 적어 자판기에 넣으면 답변이 나오는 '이웃 자판기' V 팝업을 운영했다. 답변지는 시민들이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기재한 것으로 V 팝업 운영 전 시민 참여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웃 자판기'를 통하여 고민을 적은 이웃과 답변을 적은 이웃이 소통하는 형태이다. V(volunteer) 팝업이란, 축제 현장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서울 시민의 자원봉사 관심을 유도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 참여 공간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축제 현장에서 시민 참여 공간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12월~2024년 1월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2023 서울빛초롱축제’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을 운영하며 1만 2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1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을 찾아, 부패방지 시책 관련 서울시 감사위원회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사례를 청취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이날 발표회는 오세훈 시장, 유창수 행정2부시장, 강철원 정무부시장 등 시장단과 주요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표창 수여 ▴사례발표 ▴참석자 토론 ▴강평 순으로 진행된다. 사례발표에서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5곳(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문화재단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세종문화회관)의 부패 방지를 위한 감사시스템, 청렴・조직문화 개선, 부패 사전 예방기능 등 기관별로 실시해온 다양한 노력을 공유한다. 이날 오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청렴 자율 실천 서약, 청렴담당관 신설 등 서울을 청렴 1등급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고, 시민에게 공공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들이 공공 부문 청렴에 있어 모범 사례의 출발점이 되어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뉴스출처 : 서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저출생·고령화로 급격한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급격한 인구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회·경제적 역동성을 최대한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저출생, 어르신, 외국인 정책 분야의 전략을 담은 최상위 인구전략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한다. 서울시는 인구감소가 상수가 된 현시점에서 재정, 복지, 주택, 일자리 등 시정 전반에서 인구변화 대응력을 높이고, 미래 행정수요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 시스템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인구변화대응위원회의 자문과 서울연구원의 분석을 거쳐 마련한 이번 기본계획에는 인구·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추진체계와 함께 저출생, 고령화, 외국인·이민정책 등을 아울러 市가 향후 5년간 집중 추진할 30대 핵심과제가 담겼다. 서울시 인구정책의 심의·자문을 위해 ’22년 12월에 구성된 인구변화대응위원회는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는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인구정책 발굴-조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그동안 공사비 증액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행당7구역’이 조합과 시공사가 공사비 일부 증액에 합의하면서 갈등이 마무리됐다. 최근 곳곳 정비사업장에서 공사비 증액으로 인한 갈등이 고조되면서 서울시는 조합과 시공사 간 분쟁 해결을 위해 지난해 3월 ‘서울시 정비사업 공사계약 종합 관리방안’을 마련,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공사비 검증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이에 SH공사는 지난해 10월 공사비 검증 전담 부서인 공사비검증부를 설치하고, 관련 세부계획을 실행해 왔다. 서울시는 공사비 증액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행당7구역(재개발)’과 ‘신반포22차(재건축)’ 2곳에 대해 지난 2월 SH공사에 시범사업 격으로 공사비 검증을 요청한 바 있으며, 이번에 행당7구역의 공사비 갈등이 SH공사의 공사비 검증을 통해 해결된 것이다. 행당7구역은 시공사가 설계변경, 물가상승 등을 이유로 공사비 증액을 요청했으나 조합이 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아 갈등 상황이 이어져 왔다. 갈등 해결을 위해 SH공사는 시공사가 제시한 증액분 526억원(설계변경 280억원, 물가변동 246억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즐기는 독서의 시간. 여기에 쇼팽의 녹턴, 드뷔시의 달빛, 유키 구라모토의 Lake Louise(레이크 루이즈) 등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까지 더해진다면 어떨까? 이번 주 토요일(22일)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서울시 여의도한강공원 ‘책읽는 한강공원’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독서하는 낭만적인 경험을 해보자. 서울시는 22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리는 상반기 ‘책읽는 한강공원’의 피날레 프로그램으로, 피아노 고수들의 고품격 연주를 듣는 '피아노 버스킹 in 한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매주 토요일마다 한강 변에서 책을 읽고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는 한강의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다. 올해 상반기 축제는 강서한강공원에서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열렸고, 여의도한강공원의 경우 지난 5월 4일 시작해 6월 22일까지 만날 수 있다. '피아노 버스킹 in 한강' 무대에는 피아노를 사랑하는 피아노 고수 총 22명이 선다. 서울시가 지난 2주 동안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총 60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국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을 선도해 온 서울시가 이번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시는 심리적 어려움, 취업 실패 등 다양한 이유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 청년’과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은둔 청년’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2020년부터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편견과 낙인, 오해가 사회복귀의 큰 걸림돌이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이번 캠페인은 고립・은둔 청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정책효과를 높인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에 앞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고립‧은둔 청년 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을 6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시선을 이끌어 낼 20자 이내(띄어쓰기 포함)의 메시지를 작성해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슬로건은 1인당 최대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슬로건은 ‘자율주제’와 ‘지정주제’로 나누어 공모한다. 지정주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6월 20일~23일 서울광장에서 마약대응정책을 알리고 시민들이 퀴즈, 플래시몹, 게임으로 쉽게 마약 예방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약예방 합동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 마약예방 합동 캠페인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경찰청, 민간업체와 함께 ‘마약예방을 향한 움직임(마방무빙)’이라는 주제로 시민참여존, 정책홍보존, 암막부스(마약예방 AR 펌프게임) 등 3개 부스를 운영해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광장의 서울야외도서관 정책경험부스와 연계해 시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시민참여존에서는 ‘움직이는 마약예방 서바이벌 OX퀴즈’, ‘현장에서 따라하는 캠페인송 플래시몹’, ‘마약예방 판박이스티커 체험’을 운영한다. ‘움직이는 마약예방 서바이벌 OX퀴즈’는 총 3문제 마약 및 예방 퀴즈의 답을 직접 움직여 선택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모두에게 ‘마방무빙’ 부채 증정 및 우양산 등 등수별 선물을 제공한다. 행사 동안 매 시각 정시에는 ‘현장에서 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6월 21일 10시부터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한성백제홀)에서'백제 고대국가의 성장과 토목기술'을 주제로 '제24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는 2012년부터 연 2회 실시하고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의 대표 학술연구사업이다. 백제 역사·고고학의 주요 쟁점 사안을 선정하여 이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번 '제24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에서는 백제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성곽·도로 등의 토목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최근 조사와 연구 성과를 토대로 고대국가 성장의 중요 지표인 백제의 토목기술과 사회조직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제24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는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4편, 그리고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백제 토목기술 연구의 현황과 과제’ 라는 주제로 성정용(충북대학교)이 진행한다. 주제발표 제1주제는 ‘백제 토축성 축조기술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전세원(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이 발표한다. 한성기 토성 축조기술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서울 풍납동 토성을 중심으로 축조공법, 기술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로 본격적인 패션굿즈 제작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서울라면’ 발매 이후 서울의 도시이미지와 브랜드를 활용한 상품의 시장 수요를 확인하고, 의류 등 업계와 콜라보 사업을 기획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0일 모던 베이직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와 ‘SEOUL MY SOUL 의류·굿즈’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무신사는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의류, 잡화 등 물품을 제작·판매하고, 서울시는 상표권 활용 및 홍보에 대한 협약으로 판매수익의 일부는 사회공헌사업에 투자된다. 무신사는 서울의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를 활용하여, 반소매티셔츠, 스트링백, 양말, 3단 우양산 등 18종의 상품을 개발했으며, 오는 6월 21일부터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에서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반팔 티셔츠는 총 3종으로, ‘SEOUL MY SOUL’ 로고 라운드 티셔츠(검정색, 흰색), ‘SEOUL MY SOUL’ 로고와 해치를 활용한 피케 폴로 셔츠(검정색, 회색, 흰색, 흰색 여성), 경복궁 그래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7월 7일까지 2024 서울소방 전시회 ‘FIRST IN LAST OU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7월 7일까지 강남 캐논플렉스와 스튜디오 dep에서는 소방의 다양한 업무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안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전시회가 진행된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전시회를 통해 화재진압뿐만 아닌, 구조, 구급, 산악, 수난 등 다양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캐논코리아와 배강우 사진작가, 김민준 감독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캐논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 전개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캐논갤러리 대관과 함께 전시에 사용된 카메라, 프린터, 조명 장비 사용을 지원했다. 배강우 사진작가와 김민준 감독은 1개월에 걸쳐 11개의 소방기관을 직접 돌며, 소방대원들의 활동 모습과 목소리를 담아냈다. 또한 전시를 위해 스튜디오 dep 대관과 함께 전시 기획에도 참여했다. 전시회는 다른 컨셉으로 2곳에서 동시 운영된다. 서울 강남 캐논갤러리에서는 'THE HERO'라는 컨셉하에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