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내구연한이 지나 훼손된 노후 건물번호판 12,341개를 일괄 무상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2009년 이전에 설치돼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변색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해당 주민들은 시인성 저하, 미관 훼손, 우편물이나 택배 수취 시 불편 등을 호소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함평군은 지난해 5개 읍면 건물번호판 7,559개 교체에 이어, 올해 대동·나산·해보·월야 등 4개 면의 노후 건물번호판 4,782개를 교체 완료했다. 정상우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노후 건물번호판 일괄 무상 교체로 신주소 찾기 등 군민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18일 장흥군 소재 산지거점유통센터(FPC)를 방문하여 김 유통시설 운영 전반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강도형 장관은 김성 장흥군수,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과 함께 장흥군 바이오산업단지 내 위치한 ㈜순수해작에서 공장 현황 설명과 가공·유통 시스템 등 전반 사항을 점검하고, 김 수출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현재 산지거점유통센터를 운영 중인 ㈜순수해작은 조미김 생산을 중심으로 2024년 상반기에 약 88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약 60%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전국 유일의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특구로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친환경 김 양식장”을 보유하고 있는 장흥군은 전국에서 2개소가 선정되는 “김산업 진흥구역” 공모사업에서 2024년도 사업지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50억을 확보하는 등 친환경 김 생산·가공·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도형 장관은 “현장 점검 후 장흥군이 앞으로 친환경 김 산업의 전초 기지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ASC-MSC 국제인증 취득 등 친환경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 안양면 정동범은 19일 성금 1백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부자(정동범)는 201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여 현재까지 2천여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백수영 안양면장은 “정동범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안양면민의 복지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7월중 독거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생신 음식을 직접 만들고, 파리바게뜨에서 케이크와 님프만이불커튼에서 이불 세트를, 롯데칠성장흥대리점에서 식혜 음료를 정기적으로 후원받아 어르신의 생신 달에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등 생신을 축하하는 사업이다. 이달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은 “생일도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따뜻한 생일상까지 받으니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문병욱 장흥읍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 임자도 섬 민어축제추진위원회는 ‘제16회 섬 민어축제’를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 8월 1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당초 8월 2일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민어의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소비 진작을 위해 어업인들이 요구한 행사 기간 연장이 이뤄졌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민어의 소비 촉진을 위해 행사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라며 “더 많은 방문객이 섬 민어의 맛을 경험하고, 민어 판매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은 지난 7월 18일, 제383회 임시회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현재 전남도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마련하여 의료현장과 공백을 대비하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를 대비하여 응급환자 구급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의사들이 파업 중인 상황에서도 사건·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응급실에서 생사가 오가는 환자들이 있으며, 의료공백으로 인해 이들의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특히 전남은 대학병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으로, 최근 의사 파업으로 인해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골든타임 내에 이송하기가 더더욱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정갈등으로 촉발된 의료 대란이 장기화되면서, 치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구급 이송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8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해남군민광장 일원에서‘2024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미니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년 여름 군민광장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더하고, 즐거움을 주는 대표적인 여름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2일 해남예술인 한마당과 3일 K-POP 미니콘서트로 꾸며진다. 2일 해남예술인 한마당은 오후 7시부터 초대가수 송대관을 비롯해 염유리, 강혜연, 진이랑, 금강 등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3일에는 오후 8시부터 마야, 이무진, 트리플에스, 파우(POW), 유니스(UNIS) 등 실력파 가수들과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하는 미니 K-POP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로 여름밤을 달굴 예정이다. 특히 3일에는 미니콘서트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K-POP 플레이그라운드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10개 지역 유명 축제 및 관광지와 연계해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해남이 공모에 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이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예찰과 신속대응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최근 바다 수온이 점차 상승하고 집중호우 등 강수량이 많아 고수온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응을 위한 준비사항을 지도 점검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남해서부 해역 냉수대 세력 약화로 올해 우리나라 여름 수온이 1℃ 내외 높아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기에 접어들면 높은 수온이 전망되면서, 7월 중·하순부터 고수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관내 전복 해상가두리 53개소 233어가, 어류 육상양식장 14개소 양식업 종사 어업인을 대상으로 고수온기 양식방법별 양식장 관리요령을 지도하고, 고수온 대응을 위한 장비 등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고수온 발생 전후 적절한 사육 관리 및 단계별 어장관리가 필요하다. 고수온 대비 수온·용존 산소량 등에 대한 어장 점검과 양식생물 동태를 점검해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더운 여름 새하얀 수국과 함께 잠시 더위를 잊어볼까.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에서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유럽 수국 축제가 열린다.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에 자리한 죽화경은 7월 말이 되면 정원에 온통 새하얀 눈이 내린 듯 정원 전체가 눈에 덮인 겨울을 연상케 한다. 정원에 핀 수많은 하얀 수국들은 마치 커다란 아이스크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동화 속 같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축제 기간 눈꽃 정원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 용면은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주민과 소통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두장1리 마을을 시작으로 18개 마을에서 마을순회 좌담회를 진행했다. 면장을 비롯해 각 팀장과 마을 담당 직원이 함께 각 마을을 찾아 향촌복지 등 군정 시책 및 면 주요 추진사업 소개와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설명했다. 또한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좌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현장점검 등을 거쳐 소규모 사업은 면에서 시행하고 면 자체 해결이 어려운 대규모 사업은 군에 건의해 면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재호 용면장은 “마을을 수시 방문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어떤 어려움일지라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향촌복지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