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각종 해양안전사고 예방 및 수산자원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완도군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과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소화기 등) 보급 활성화 공동추진 ▲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 활동지원비 예산 적극 반영 협조 ▲ 해양환경오염 예방 및 홍보를 위한 공동노력 사항 ▲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해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해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교육재단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고려대학교 학생 24명과 해남군 두륜중학교·화산중학교 학생 24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캠프는 고려대 사범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쿠쌤봉사단에서 해남 청소년들을 고려대 서울캠퍼스로 초청해 이뤄졌다. 쿠쌤봉사단은 지난해 해남군, 해남교육지원청, 한국새농민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남군 관내 면단위 청소년들과 1:1 매칭을 통해 월 4회에 걸쳐 온라인 학습지도를 실시해 왔다. 국어·영어·수학을 비롯한 교과목을 화상을 통해 개별학습하고, 학습 방법 및 전략, 상담 등 멘토링도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30명이 수료한데 이어 올해는 24명이 2기로 운영되고 있다. 2기의 첫 여름 캠프는 학생들이 일상을 벗어나 시야를 넓히고, 동기부여를 할수 있도록 직업·진로 체험, 서울 근현대 역사기행, 멘토와 멘티 간 멘토링 중간 점검 등을 통해 상호교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앞서 지난 4월에는 2기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시작하는 교육봉사단 참여자들의 친밀도를 높이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이 좌장을 맡은 ‘전라남도 무형유산 정책 토론회’가 지난 7월 18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속가능성을 도모하여 전라남도 무형유산 정책 방안 제시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 17일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으로 새로 출범하면서 변화된 국가유산 체제에 맞춰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고 '국가유산기본법'의 기본원칙 제7조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문화재라는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전환되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그리고 ‘무형유산’으로 분류됐다는 점이다. 이러한 변화로 국가유산 분류체계에 따라 각 유형별 특성에 맞는 보존과 전승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전라남도에서 국가유산체제를 더 빠르게 대비하여 무형유산의 가치 보호와 전승 등에 대한 정책을 준비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좌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점암면은 지난 17일에 열린 7월 이장회의에서 점암면 회룡마을을 2024년도 상반기 귀농어귀촌인 유치 으뜸마을로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이장회의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2층 강당에서 35개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30년 고흥 인구 10만, 점암 인구 6천’ 한걸음 발돋움하기 위해 상반기 귀농어귀촌인 유치 으뜸마을을 자체 선정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비 5백만 원을 지급했다. 당초 으뜸마을 선정 기준은 신규 관외 전입인구 5명 이상 마을 중 최다 전입 2개 마을을 상반기 귀농어귀촌인 유치 으뜸마을로 선정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비 5백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5명 이상 관외 전입 마을이 회룡마을(총 8명)만 해당하여 1개 마을만 선정됐다. 김동근 회룡이장은 “상반기 으뜸마을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특히, 귀농어귀촌인 인구 유입에 우리 회룡마을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일우 점암면장은 “인구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정다운 이웃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점암면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고흥문화회관에서 3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숨쉬는 바닷말’ 환경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300여 명이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더불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있어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 위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모습에서 누구나 문화예술을 창작하고 향유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이 되어 줬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 고흥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창작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7,049명의 등록된 장애인복지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 ▲장애연금·장애수당 지원 ▲발달장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고흥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된 아름다운 고흥을 맛보러 떠나는 美味(미미)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美味(미미)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은 군이 지원하고 고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흥군 소재 농장을 방문해 영양교육, 수확 체험, 농산물 활용 요리체험 등 3가지 활동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 美味(미미) 식생활의 체험 주제는 ‘고흥 블루베리’로 ▲블루베리 영양교육 ▲블루베리 수확 체험 ▲블루베리 타르트 만들기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가정 등 어린이와 보육관계자 등 1,097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 수준에 맞춘 블루베리 교육과 직접 수확하고 먹어보는 구성이 너무 좋았다. 프로그램하는 내내 아이들과 즐겁게 참여했다”며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참여 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흥군은 2024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에 따른 과세기간 중 원거리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군청(민원인 주차장 內)에 국세·지방세 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통합신고센터 운영은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이며, 고흥군 내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 중 일반과세자를 대상으로 순천세무서 벌교지서에서 방문(2명)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은 개인과 법인 일반과세자로 1년 중 상반기(1.1. 부터 6.30.) 사업 실적에 따라 발생한 부가가치세를 7월 25일까지 신고 납부해야 한다. 신고 납부 대상자는 부가가치세 신고 서류 등을 갖추어 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신고센터를 방문 제출하면 되기에 원거리인 벌교세무서까지 이동하는 번거로움과 시간적 부담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친절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정리 처리결과를 문자로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지이동은 개발행위 허가, 건축물 사용승인에 따른 토지분할, 지목변경, 한 필지로 이용하는 토지 합병 등을 토지 소유자가 신청하면 관계 법령 검토, 현장 조사를 거쳐 처리되는 민원 사무다. 군에 따르면, 토지이동 신청 민원이 접수되면 처리 후 우편으로 알려주는 방식으로 처리결과가 나오기까지 최소 수일의 시간이 소요돼 신청인이 처리결과를 알기 위해 군청으로 문의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문자로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토지이동정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 우편물을 받지 못했던 불편함도 해소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군민 만족도를 제고할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7천여 건 이상 발생하는 토지이동 민원 처리결과를 문자 알림 서비스로 개선해 약 1,260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전국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시·도농·농촌으로 구분해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현황 ▲아이돌보미 실적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 12개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상위 15%(34곳)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고흥군은 오는 12월에 열리는‘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고흥군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4억 7천만 원을 투입해 고흥군 가족센터에서 위탁운영 중이며, 67명의 아이돌보미가 지난 6월 기준 134가정 237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아이돌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ha 규모 원예단지 조성에 국비 2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스마트팜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9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2년간의 치열한 준비와 경쟁 끝에 고흥군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 본 사업 기간은 2024~2026년까지로 총사업비 472억 원(국비 240억, 연계 232억)이 투자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스마트 영농이 가능하도록 기반 조성 후 입주 농업법인을 공모 절차에 따라 선정하고, 선정된 농업법인이 기반 조성이 완료된 부지를 매입 후 스마트팜 온실, 공동 스마트 APC(산지유통센터), 공동육묘장 등으로 조성한다. 또한, 선정된 농업법인은 20ha의 사업부지 중 3ha를 고흥군에 기부채납하게 되는 데, 고흥군은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사업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2022년 11월 준공된 고흥만 10만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