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 월야면이 매월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의 시력검사와 함께 맞춤형 돋보기안경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나눔가게 3호점인 가온안경(대표 김유한)의 후원으로 성사된 월야면 특화사업으로, 상반기에만 80가구에 대해 지원이 이뤄졌다. 가온안경 김유한 대표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작은 재능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안순영 월야면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야면은 추후 본 사업을 질병이나 장애로 인한 시력저하 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대상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기상청은 21일까지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모두 비를 뿌리다가 22일부터는 '수도권 부터 강원' 선으로 북상해 이 지역들에만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남부지방은 이때부터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고 열대야가 반복되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일 광주와 전남에 시간당 20 부터 60mm의 장대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광군은 과수 및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추가로 내려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하며, 특히,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빗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 강풍 및 비바람에 의한 시설파손을 대비해 시설하우스 결박·밀폐에 등의 사전 조치를 취하고, 과수재배 농가에서는 지주시설 보강, 배수로 점검, 붕괴 위험이 있는 경사지 피복 등 폭우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는 어제(18일) 열린 정기회의를 마지막으로'제2기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가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관련 각종 정책의 개발 또는 추진 시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청년 참여기구다. 참여 및 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 및 문화, 교육의 5개 분과로 구성된 협의체는 2022년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년간 매월 1회 정기회의를 열어 청년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해왔다. 광양청년꿈터에서 올해 시행 중인 청년 정장 무료 대여사업 '청년 감동 날개'의 경우 청년정책협의체의 제안이 반영된 사업으로 100명 이상의 청년이 이용하면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최화수 청년정책협의체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30명의 정책협의체 위원들과 청년의 입장으로 청년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3기, 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님들께서도 청년들이 살고 싶은 광양, 청년 친화 도시 광양이 될 수 있도록 청년 문제에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영 청년일자리과장은 “제2기 광양시 청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무더위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내 설치된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경시설은 우산문화공원 바닥분수, 마동근린공원 바닥분수와 실개천, 중마오류광장 바닥과 안개분수, 와우생태호수공원 벽천분수, 마동생태호수공원 실개천 등 총 5개소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가동한다. 가동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매시간 30분에서 40분 가동하며 기상 여건과 전력 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운영되지 않는다. 광양시는 수경시설 가동에 앞서 설비를 점검하고 저류조를 청소했으며 수질검사 또한 완료했다. 향후 주 1회 청소 예정이며 15일 간격으로 수질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오승택 공원과장은 "수경시설 가동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공원 조성과 녹색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배우go 나누go’를 운영할 계획이다. ‘배우go 나누go’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기본교육, 보석함 꾸미기 활동, 코드 카드지갑/미니백/키링 제작 활동, 제빵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완성된 물품은 올해 11월에 예정된 자원봉사 축제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자원봉사나눔터(중마로 410, 커뮤니티센터 7층)에서 1일 2회(오전/오후) 총 10회로 나눠 진행되며 참여 가능 인원은 프로그램별로 30명에서 40명까지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3학년 이상),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및 24세 이하 청소년과 부모 370명이며, 오늘(19일)부터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프로그램 종료 후에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되고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원봉사 확인증 발급이 가능하다. 하태우 주민복지과장은 “형제, 자매, 친구, 부모가 함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추억도 쌓고 이웃 사랑도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오는 8월 8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금호도서관이 운영하는 예술, 문화 프로그램은 무더위를 날리는 공포 이야기, 예술 이야기를 주제 삼았다. 그 중'박현숙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공포소설인 ‘간 떨어지는 분식집’의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작중 등장하는 귀신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며 아이들이 두려움이라는 감정과 그 감정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떡볶이’를 먹으면 귀신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다는 책의 내용에 착안해 강연 중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떡볶이를 준비할 예정이어서 흥미로운 강연 주제와 별개로 또 다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박현숙 작가는 ‘간 떨어지는 분식집’, ‘수상한 도서관’, ‘천개산 패밀리’, ‘시원탕옆 기억사진관’,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 등 약 190여 권의 책을 펴낸 작가로, 전국의 학교와 도서관에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강연을 진행해 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7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과 읍, 면, 동 주민자치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교육을 담당한 민문식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는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역할, 활성화 전략,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적극적인 의견 교류를 이끌었다. 특히, 민문식 대표이사는 읍면동 단위의 주민이 문제해결에 참여하는 것이 자치활동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진정한 지방자치를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시민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풀뿌리 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다. 향후 ‘주민자치회’가 정착되면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치 의식이 높아져 지역사회 발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기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광양시가족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9년에 시작된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1 돌봄서비스다.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운영 기관인 광양시 가족센터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이외에도 '돌보미 역량강화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아이돌봄사업 소통의 날' 행사를 추진하는 등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그리고 광양시가족센터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전국 34개 우수기관(상위 15%) 중 하나로 선정돼, 올해 12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의 부담을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17일 재단법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보육재단 이사, 보육재단 감사, 광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건의 보고사항과 임원 해임 및 선임(안), 2024년도 제2회 세입과 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주요 사업 조정(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서는 정기 및 수시 후원금, 기금의 수입과 지출 현황을 포함한 재단의 기금 조성 현황(2024년 6월말 기준 대략 58억 원)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중 2017년 7월에 재단이 출범 이후 현재까지의 자발적 후원금은 대략 69억 원으로 후원 주체별로는 기업(59%), 시민·단체(32%), 공무원(9%)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광양시 출연금 10억 확보 및 후원금 수입 증가에 의한 목적사업(보육사업)의 사업비 조정 등에 따라 세입과 세출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재단 신임 이사로는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이주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가 광양, 중국, 일본 등 윤동주의 발자취를 잇는 테마여행에 통 큰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원대상은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을 이용하는 여행업체 및 개별 관광객으로 지원금액은 1인당 15만 원이다. 단, 여행업체는 '관광진흥법'제3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여행업체여야 하며 개별 관광객의 경우 팀 대표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구성원 모두 관외 거주자여야 한다. 관광객이 여행업체가 운영하는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을 이용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여행자(업체)가 지원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광양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광양 소재의 식당에서 두 번 이상의 식사를 해야 한다. 가옥은 여행 일정 안에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하며 국외에 있는 윤동주 관련 관광지 1곳 이상의 방문이 필요하다. ▲ 국외 관광지(중국) : 윤동주 생가, 윤동주 묘, 명동학교, 용정중학교 ▲ 국외 관광지(일본) : 릿쿄대학, 도시샤대학, 아마가세 구름다리, 교토 하숙집터 또한 사전 계획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