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말 소형 스마트쉼터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55개소의 스마트쉼터를 운영한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소형 스마트쉼터는 성수역 4번 출구 앞과 무쇠막 버스정류소에 설치됐으며,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의견에 따라 범죄우범지역의 분석, 보도환경 및 유동 인구 등을 고려하여 설치지역을 선정했다. 특히 올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어 폭염 대비를 위해 신규 스마트쉼터에 에어커튼를 추가로 설치하여 냉방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이용만족도 조사를 통해 제안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스마트쉼터 내 사이니지(LCD 모니터) UI 개발로 주민이 원하는 주간날씨 정보 제공, 버스 도착 정보 시인성 등을 보완했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기본기능은 버스승차대이지만 ▲폭염·한파·대기오염 차단 ▲범죄예방 및 차단 ▲휴식·정보제공 등의 기능을 제공하면서 만남의 장소가 되기도 하고, 위기상황에서의 피난 구원처로도 이용되며 이제는 구민의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곳으로 자리잡았다. 2024년 5월 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30일까지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을 운영하여 총 88억 원 규모의 자동차세를 징수한다. 자동차 소유에 대한 자동차세(1기분)는 6월 1월 현재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부터 6월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액을 자동차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정기적으로 과세하며, 자동차를 이전등록 하거나 신규 또는 말소등록하는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계산한다. 자동차세는 전국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 ARS(1599-3900), 서울시 지방세 납부(ETAX), 스마트폰(STAX), 전용계좌이체,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7월까지 현업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운영한다. 현업 근로자란 시설물 경비, 공원‧녹지 유지관리, 환경미화, 산림조사 및 보호, 조리 등을 수행하는 근로자를 말한다. 구는 이들이 주로 사고 위험이 큰 환경에서 일하는 점을 고려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줬다. 응급상황 발생 시 사람의 생명을 신속하게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구는 지난 13일과 14일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대상자, 공원 관리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구청 지하 합동상황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2차례 더 교육이 남아 있다. 오는 19일과 7월 초에도 가로 정비, 하수 시설물 점검, 문화재 관리, 거리 청소 업무 등을 담당하는 근로자 120여 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장기간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리가게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플레이스’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업체의 정보와 이용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핫플레이스, 맛집 등 가게 정보를 미리 검색하고 찾아가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스마트플레이스의 등록·관리는 필수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반면, 시간 및 정보 부족으로 이러한 온라인 마케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이 많다. 구는 이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 등을 해소하기 위해 1:1 맞춤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소상공인의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업체 등록을 위한 ▲ 업종, 주소, 전화번호 가격 등 기본 정보 입력 및 플레이스 관리를 위한 1:1 교육을 진행하고, ▲ 가게 내·외부 사진 및 판매하는 제품의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검색 시 상위노출을 위해 ‘키워드 검색량 조회 분석’을 통한 ▲노출 키워드 등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플레이스 관리 시 광고 대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 테솔(TESOL)과 함께 다음 달 22일부터 ‘2024학년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1~2학년 과정이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주말 제외, 1일 6시간) ▲초등학교 3~6학년 과정이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주말 제외, 1일 7시간) 동안 진행된다. 캠프는 영어교육 전문기관인 숙명여대 테솔(TESOL)에서 과학을 주제로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 실습, 팀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접수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등학교 ▲1~2학년 20명(저소득층 3명 포함) ▲3~6학년 120명(저소득층 18명 포함)으로 총 140명이다. 단, 외국인‧재외국민‧외국 국적자는 제외된다. 참가자 접수는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선발 후 다음 달 2일 오후 2시에 공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10개소 추가 지정하여 총 6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관내 외식업체, 목욕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업소별 주요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이하이며 서비스·위생 등 기준을 충족하면 지정된다. 구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23일까지 영업자 및 구민의 신청(추천)을 받아 가격, 위생, 결격 사유 등 현지 실사와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10개 업소를 신규 지정했다. 구는 5월 초 지난 하반기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주방 세제 등 필요 물품을 지원했으며, 이번 지정된 64개 업소에도 연 2회 70만원 상당의 주방 세제 등 필요 물품과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인증서를 제공하고 구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물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장애인이 집 근처에서 편하게 미용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미용실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7월 1일부터 ‘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구는 서초구 전역에서 모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권역별로 1곳씩 총 4곳의 민간 미용실을 장애인 친화 미용실로 선정하고, 13일 구청에서 미용실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친화 미용실 확대에 앞서, 구는 출입에 불편이 없는지 확인하고 기존 입구에 턱이 있는 경우 휠체어 경사로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들이 부담없이 출입할 수 있도록 장애인 친화 미용실임을 알리는 현판을 게시하고, 손님 모두에게 장애인 안내견이 있음을 인식시킬 수 있도록 표지도 부착한다. 구의 이번 장애인 친화 미용실 확대는 기존 장애인 전용 미용실 ‘헤어 한우리’의 높은 인기로, 이와 같은 사업을 확대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헤어 한우리’는 장애인 전용 미용실로, 지난해 10월 서초구 장애인복지관(한우리정보문화센터) 내에 오픈했다. 입구에 문턱을 없애 휠체어로도 자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내달 8일부터 '시니어 여행플래너 강사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총 15회차 과정으로 7월 8일부터 26일까지 평일 15일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1일 5시간씩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여행플래너의 역할’, ‘시니어의 특성 이해’, ‘핸드폰 활용법’, ‘여행상품 기획’, ‘강의 교수법’, ‘강의안 만들기’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해 뒀다. 현장 실습도 병행한다. 대상은 만 45세부터 만 64세에 속하는 신중년이나 관광업 관련 경력을 보유한 여성이다. 단, 재직자나 정부재원 지원사업 중복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관광전문인력포털 관광in을 통해 받는다. 서류 접수 후에는 7월 3일 온라인 면접을 진행하고,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로구와 한국관광공사는 교육과정 80% 이상을 출석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와 관내 복지시설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가 지난 5월 상업지역 내 불법 광고물 근절과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경 야간 합동단속 및 ‘정정당당 캠페인’을 실시하고 총 390여 건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고 알렸다. 먹자골목의 불야성을 밝히는 불법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바닥에 나뒹구는 성매매 광고물은 보행 불편과 정신적 피로를 유발하는 주범들이다. 구는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나날이 난립하는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지난 5월 31일 민·관·경 야간 합동 점검을 추진했다. 오후 7시 구 관계자를 포함한 경찰, 자율방범대원 등 43명이 관내 대표 상업지역인 신천·방이 두 먹자골목에 집결했다. 이들은 주요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업주와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단속·계도와 인식 전환 캠페인을 펼쳤다. 적발한 광고물은 자진 수거를 유도하고, 적법한 허가·신고 방법과 위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전달해 올바른 홍보 방법을 알렸다. 단속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업주 대부분이 협조적이지만, 계고장을 붙이면 벌컥 화부터 내는 분들이 많다. 불법행위는 대집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길 바란다”며 인식개선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총 2회에 걸쳐 구강 인형극 ‘공룡마을 구출 대작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아이들의 구강보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 캐릭터 인형과 웅장하고 멋진 무대를 통해 ▲구강건강 지식 습득 및 실천 동기 부여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관리 실천 생활화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 스스로 깨끗하게 양치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키워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6~7세) 1,000여 명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부대행사로는 레이저쇼, 도봉구 대표 캐릭터 은봉이, 학봉이 포토존 등이 운영됐으며, 공연 기념품으로 잇솔질 후 섭취하는 어린이 자일리톨과 도봉구 양말상회와 함께 만든 은봉이 학봉이 캐릭터 양말이 배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