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는 어제(18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주) 대표이사, 서성기 (사)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대표 등 협약식에 참석한 관련 인사들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체결로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향후 인력채용 단계에서 '이차전지소재 관련 인력양성 사업'수료생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 청년 채용에 협조하기로 했으며, 산업 신기술 정보 및 관련 직무능력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해온 (사)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은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광양시 또한 그에 발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정과 재정 측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20일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 이후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투자가 급증하면서 광양시는 이차전지 소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2024 순천문화자원 콘텐츠 발굴 지원사업’ 발굴단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 발굴단은 발굴조사팀과 콘텐츠제작팀으로 연구 분야를 나누어 각 2팀씩 총 4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들은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고 지역 특화 자원의 발굴과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팀 중 ‘J사진보존회’팀은 순천의 옛 풍경, 건물의 모습, 사람들을 담아낸 사진 발굴을 통해 기존에 보존되지 못한 순천의 옛 사진을 영구적으로 남기고자 한다. ‘동학농민혁명 영호도회소 기념사업회’는 유네스코기록물 조사 및 전시, 학술세미나 등을 통해 영호도회소의 역사성을 발굴하고 주요 활동 인물 연구를 하고자 한다. 이어 ‘연필 한 자루’팀은 순천 특정 장소의 변천사를 비교하는 사진 콘텐츠를 e북 형식으로 제작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순천의 옛 스토리를 알리고자 하고, ‘낙안군 문화보존회’팀은 순천과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인 열전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총 4개 팀은 전문 멘토링과 ‘시민기록활동가 양성아카데미’를 통해 연구 역량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에 마을주민, 학생, 도시소비자들과 협동하여 별량면 봉림리 들녘에 논아트를 조성했다. 이 논아트는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주변에 활짝 핀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로 펼쳐져 있어서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별량면 주민자치회는 2018년부터 각종 유색벼를 활용한 농업생태공원 논아트를 조성하여 지역 경관 이미지를 개선하고 아름답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들과 도시소비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혜의 자연이 도시와 조화를 이루고 미래로 이어지는 모습을 담은 순천시의 새 워드마크와 순천만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아름다운 습지를 배경으로 한 순천만 풍경(S자 물길)을 그렸다. 이 작업에는 별량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논아트 주변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파종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별량면 논아트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절정기에 이어 가을철 허수아비와 어우러져 이색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마케팅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온누리’공영자전거의 시스템 전면 개편을 통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하고 대자보도시(대중교통・자전거・보행환경 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로 도입 15년을 맞은 ‘온누리’는 그동안 중・단거리 교통수단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키오스크 시스템의 잦은 오류 발생과 실물 거치대에서만 대여・반납이 가능한 점 등으로 인해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민들의 시스템 개선 요구가 계속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작년 하반기 온누리 무인대여시스템 전면 개편을 결정하고 올해 총사업비 4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GPS, QR코드 및 전용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차세대 공영자전거 대여・반납 시스템을 개발・구축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공영자전거 400대 전면 수리 및 스마트 잠금장치 설치 ▲‘온누리’거치대 철거 및 환경정비 ▲‘온누리’전용 대여・반납 존(Zone) 설치 ▲이용요금 1시간 무료화 정책 도입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차세대 시스템 구축 기간 내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남수현 선수가 2024년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돼 금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순천시에서는 파리올림픽 양궁 단체전이 열리는 7월 28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응원전을 개최한다. 이날 야외응원전 부대행사로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선수들이 지도하는“양궁 체험교실”을 운영해 직접 활을 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8시부터는 오케스트라와 순천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회’와 ‘치어리더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9시부터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양궁경기 생중계로 금메달 획득에 대한 시민들의 응원 열기를 함께 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의 딸, 순천시청 소속 양궁팀 남수현 선수가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자랑스럽다”며, “남수현 선수와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8일,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 스튜디오'의 김혜숙 애니메이터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순천은 물론이고 광주, 부산, 천안, 나주, 무안 등 전국 각지에서 350명이 넘는 애니메이터 지망생들이 몰렸다. 김혜숙 애니메이터는 ‘글로벌 무대에서 애니메이터로 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김 애니메이터는 “작년 미국에서 만난 노관규 시장님의 열정과 지역 청년들을 위해 꼭 순천에 방문해 달라는 공무원들의 진심에 감동해 어렵게 시간을 냈다”며 순천 방문 배경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강연에 앞서 국가정원을 둘러본 김 애니메이터는 “순천이 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인지, 작가들이 몰리는지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그린아일랜드와 정원 워케이션은 전국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공간이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애니메이터들에겐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픽사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게 된 과정, 픽사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작업환경 등 애니메이터 학생에게 꿀팁을 전수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근로자 및 사업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2차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위해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으로, 매년 상‧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비롯한 안전의식을 일깨우고 있다. 교육은 지난 6월 1차에 이어 2차로 실시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 분야별 재해 유형 및 사례 ▲ 보호구 착용, 안전 수칙 및 절차 준수 등 예방 대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사업 추진 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을 수료한 근로자는 배정받은 사업장에서 오는 7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자리 업무를 수행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지역 내 11개 금융기관(NH농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화순축협, 지역농협)과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차보전 사업에 금리 상한캡을 적용하여, 금리 상승으로 상환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리 상한캡이 적용되면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이자액이 기존보다 1% 이상 감소되어 4% 이상의 금융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융자 이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2억 원 이하 대출금의 약정 이율 중 연 3% 이내, 최대 300만 원을 3년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치·향락·오락업·부동산 임대·태양광발전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매달 1~10일 화순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소상공인지원센터(화순읍 충의로 100)에 신청·접수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군민행복아카데미 제5회차 강사로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을 초청하여‘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박동창 회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글로벌 금융연구소장, KB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역임한 금융인 출신으로 업무 스트레스로 건강이 좋지 않던 시절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맨발걷기에 대한 책을 쓰며 맨발 걷기 운동을 국내에 소개한 선구자이다. 지금도 맨발걷기 관련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맨발 걷기 운동 대중화에 앞장서‘맨발걷기 전도사’로 널리 알려졌다. 박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맨발 걷기를 통한 질병 개선 효과와 건강 유지 비결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지자체마다 황톳길 조성 등 전국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맨발걷기 운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군민행복 아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정부가 수도권은 2026년, 비수도권은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토록 하면서 전남도가 소각장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생활폐기물 관리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소각시설 건립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시설과 인센티브 지급 등을 약속하고 있지만 후보지 주민들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남에서도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 인근에 2,600억 원을 들여 하루 260t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반대하는 시민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 한숙경 전남도의원은 지난 7월 17일 전라남도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열린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 업무보고에서 “2030년 이후 전남도는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고 있어 소각장 설치 및 폐자원 관리 문제를 대비해야 한다”며 “플라스틱 및 재활용 자원의 수요와 공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진흥원이 연구용역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해 소각장 추진과 폐자원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