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시스템 편의 개선을 위해 이용자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의견 수렴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탄소공감마일리지 내 ‘구글 폼 설문’을 통해 진행된다. 설문에는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해당 기간 신규 가입한 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도봉구민과 도봉구 생활권자로 인증된 설문 참여자에게는 1,000마일리지가 특별 포인트로 지급된다. 설문 항목은 ▲탄소중립 실천 항목에 대한 의견(마일리지, 참여주기 적정성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의견(불편사항 등) ▲이용 만족도 등이다. 구는 이번 설문을 통해 탄소공감마일리지 이용자의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스템 개선에 활용해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주민참여형 환경마일리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계속 발전하고 있다. 이번 설문도 그 일환”이라면서, “수렴한 이용자의 의견은 시스템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2023 서울서베이' 키오스크 이용 여부를 묻는 조사에서 1위를 달성했다. 서울시 평균 84.3%에서 10.4% 더 높은 94.7%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사용 시 ’전화통화 및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잘 사용한다는 응답은 각각 99.3%, 96.8%로 나타났는데 이 역시도 서울시 자치구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구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추진한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것이 이번 결과로 이어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화교육을 추진해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공공장소 및 상업시설에서 키오스크를 통한 서비스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키오스크 사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국철고가 도봉역 하부(도봉동 59-1)에 총 34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구는 중고차매매상사의 점용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해당 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고가 하부의 어두운 공간이 새롭게 정비되면서 지역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해당 부지는 그동안 중고차매매상사가 20년 이상 점유하면서 인근 주민들은 도봉로로 이동하기 위해 약 250m를 돌아가야만 하는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인 협의 등을 통해 지난 4월 부지 사용허가를 받고 이후 공사에 착수, 보행로 확보와 함께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역 고가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 내 주차난 완화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오랜 민원을 해결하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 내 주차난 완화를 위해 매년 그린파킹 담장허물기,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체계적인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로 구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 검사와 상담, 처방 등 원스톱 관리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 함께 행복한 ‘건강도시 영등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상위 10위 중 8개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바쁜 일상에 쫓겨 건강 관리에 소홀해진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가 직접 ‘건강 지킴이’로 나선 것이다. 영등포구보건소 2층에 위치한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는 구민과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와 1:1 건강 상담,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기초 설문지 작성 ▲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혈압 측정 ▲인바디 검사(체내 수분량, 골격근량, 체지방량, 복부비만율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바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가 검사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특성에 맞춘 운동방법, 식이요법, 생활습관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영등포 문화학교에서 구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구민 우선접수제’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 우선접수제는 올해 3분기 문화강좌 접수 시부터 적용된다.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구민 우선접수 기간이며, 6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일반접수 기간으로 우선접수 기간을 놓친 구민을 포함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구는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현재 주민등록지상 거주지가 영등포구는 아니지만, 관내에 위치한 학교 및 회사 등을 다니는 학생, 직장인, 사업자 등도 포함하여 우선접수 기간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단, 구민 우선접수 기간에는 영등포 문화학교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외 일반 접수 기간에는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본인 명의 휴대폰과 신분증 등을 지참해 영등포 문화학교로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이번 3분기 문화강좌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전통문화강좌 20개 ▲어학강좌 13개 ▲예술문화강좌 28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열린 '1차 우리동네 안전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관내 거주자 18명을 대상으로 관악경찰서 여성 청소년계에서 ‘스토킹 범죄 예방법과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나를 지키는 호신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 간 친밀함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오는 6월 20일 관악구청 별관 7층에서 진학, 취업 등으로 가족과 떨어져 낯선 곳에서 정착하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차 우리동네 안전네트워크'를 열 계획이다. 이번 모임에서는 ‘자기방어를 위한 호신술’을 익히고 여성 1인 가구로서 느끼는 불안 요소와 개선방안에 관하여 서로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함을 다지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우리동네 안전네트워크에 참여를 원할 경우 6월 20일 13시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참여신청-행정접수) 또는 여성가족과 여성친화정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모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임차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하여 올해도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임대료를 인하한 상가 임대인에게 2020년 37개 상가건물의 보수 비용, 전기안전 점검, 방역물품 지원을, 2021~2022년에는 87명에게 인하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모바일 관악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총 124명의 임대인이 참여해 8억 4천만 원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았다. 또한 2022년부터는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에 이어 관악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혜택을 더했다. 임대료를 인하한 상가 임대인 10명에게 착한 상가 현판과 인증서를 발급하고, 관악구청과 관내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을 지원했다. 구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임차 상인의 매출 감소와 임대료 부담 가중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도 관악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내 상가 임대인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전년도 또는 전분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멘토, 행정지원, 복지도우미로 활동할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참여자 50명을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분야 20명, 특화분야 30명 모집, 폭넓은 사회경험 제공 및 지역사회 상생효과 도모 모집분야는 ▲일반분야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분야 두 가지다. 특히 구는 내실을 다지기 위해 올해 1월 3개의 특화분야(행정, 복지, 학습멘토)를 신설한 바 있으며 이는 대학생에게 폭넓은 사회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 분야’는 총 20명을 모집하며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에서 민원 응대와 기관 업무를 보조한다. ‘특화 분야’는 ▲구청 및 구에서 관리하는 지원센터에서 행정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행정’ ▲복지관 등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지원하는 ‘복지’ ▲권역별 학습 거점지에서 관내 초등 · 중학생 대상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학습 멘토’로 구성돼 부문별 10명씩 총 30명을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국내 소재 (전문)대학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북지구협의회에서 주최한 '아동 먹거리 나눔' 사업에 함께했다. 아동 먹거리 나눔 사업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봉사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불고기, 장조림과 빵 등은 91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대학적십자사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강북구 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도예, 목공, 섬유, 봉제 등 다양한 공예를 만들어보는 ‘찾아가는 공예교실’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예교실’은 문화약자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지역 공예가의 활동을 지원하며 공예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서울시의 ‘2024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공예인과 문화약자를 매칭해 강의를 개설한 뒤, 지역 공예인이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 등으로 직접 찾아가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4일까지 모집하는 교육생은 제2회 차 프로그램 참여자들로, 앞서 구는 4월 제1회 차 교육생을 모집해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도예 ▲캔들 ▲라탄 ▲마크라메 등 13개의 수업을 개설해 70명에게 공예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저소득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학교 밖 청소년, 새터민, 다문화가족, 구직청년 등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24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강북구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