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협업부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대피 및 농작물 병충해 대책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19일 도내 평균 88mm의 비가 내렸다. 지역에 따라 광양 중동 212mm, 순천 덕암 18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22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19일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했다. 연일 이어지는 장맛비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3천827개소를 점검하고, 산사태 취약지 9개 시군 118세대 167명을 사전 대피시키는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인명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시군과 협업해 도내 지하차도, 급경사지, 반지하 주택 등 취약지역도 선제적 통제와 예찰을 강화했다. 김영록 지사는 “계속되는 비로 함수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산사태에 대비해 주민 사전대피 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장마 이후 농작물 병충해 대책 등 추후 지원 사항도 꼼꼼히 챙겨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2024년 남도음식거리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지역별 특화된 음식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음식거리 기반 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거리 조성 대상지는 오랜 기간 전통을 자랑하며 간재미 요리를 취급하는 업소들이 밀집해 있는 진도읍 쌍정 2길, 남동 1길 일원이다. 주변에 관광지가 있고 주차장 등 접근성이 용이하며, 중앙부처 타 공모사업 연계로 지역개발과 관련한 동반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현장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진도서촌 간재미거리는 올해부터 2년간 10억원의 사업비로 거리 명소화를 위한 상징물 설치, 접객 서비스 강화와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주변 환경개선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여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농특산물 판매가 확대되는 등 주민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이 음식 관광지로 마중물이 되어 진도군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은 민원인이 팩스 대신 문자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는 ‘간편e 문자로 팩스 서비스’를 전남 지자체 최초로 개시했다. 간편e 문자로 팩스 서비스는 IT(정보통신 기술) 취약계층 등 팩스 사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개발한 서비스이며, 이용 방법은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핸드폰 사진 촬영 후 군 전자팩스 번호로 사진을 첨부하여 문자 전송하면 된다. 이미지 형태의 사진만 전송할 수 있으며, 서류 사진이 군 전자팩스함에 정상적으로 수신되면 접수 알림 문자가 민원인에게 자동으로 발송된다. 현재 진도군 전자팩스는 36개 전 부서가 운영되고 있으며 아래의 큐알코드(QR코드)를 찍어서 전자팩스 번호를 확인 할 수 있고, 군 홈페이지에서도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자로 팩스 서비스를 통해 대민 서비스 향상과 편의성이 개선 됐다”며 “앞으로도 진도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민행정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고업체 현디자인이 지난 18일 하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컵라면 10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준비됐다.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한부모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순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간편하고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컵라면으로 준비했다”며 “넉넉하지 않지만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국혜미 하당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주신 장영순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품은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디자인은 지난해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 또바기봉사회가 지난 18일 용당 2동 수강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사랑의 점심 식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주미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손질한 재료로 음식을 준비했으며, 밥과 국, 다양한 반찬들로 집밥 한상을 준비했다. 또한, 식사 전에는 즐거운 노래 공연과 하모니카 연주를 함께 곁들여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지난 2016년 결성된 또바기 봉사회의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이, 늘 그렇게’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또바기봉사회는 이름의 뜻과 같이 매달 목포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점심을 제공하고 어르신 안부를 살피며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미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와 장마에 큰 피해가 없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기쁨과 행복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애란 용당2동장은 “묵묵히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또바기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23일부터 25일(새벽 2시 부터 6시)사이 바닷물 수위가 5.0m 이상(조석표상 7/23 최고 5.06m)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갑문, 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 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 주차는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산업재해 현황 분석(고용노동부, 2022), 국가통계포털(농림어업총조사, 2020)등의 정부공식자료 분석을 토대로 전남서부권 의대유치 주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는 마지막 순서로 산업재해 및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성을 밝히고 지난 34년간 이어져 온 지역민의 숙원인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재강조했다. 시는 전남 서부권이 산업재해 및 근골격계 질환 위험성이 더 높다는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고용노동부 재해율 분석 결과 고용노동부 49개 지방관서 중 목포지청 관할 9개 시·군 재해율 순위는 8위, 수치는 0.92%로 여수지청 관할 시·군 평균인 0.59%, 전국 평균인 0.65%보다 더 높은 수치였다고 설명했다. 근로자 수는 동부권이 서부권보다 1.74배 더 많지만 재해율은 서부권이 동부권보다 0.33%p 더 높았다. 전국적으로 재해율이 높은 지역은 대부분 광업, 조선업 등 노동집약적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며, 향후 풍력발전기 조립,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 예정 지역인 목포·해남·신안 등은 재해율이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청년 창업자에게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원하는 ‘청년스트리트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을 다음 달 7일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빈집 등 지역 유휴시설을 새로운 창업 공간으로 개조하여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2년간 총 사업비 22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함평 관내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2006년 1. 1. 이후 출생) 이상 만 49세(1975년 12. 31. 이전 출생) 미만 청년으로, 함평군민 또는 예비 함평군민(사업 시작 후 3개월 이내 함평 거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대학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공고일 기준 취업자는 제외된다. 군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면접까지 통과한 최종 합격자에 대해 1년간 ▲지역상권 분석 ▲지역 인증 개발 및 발급 대상 펀딩 지원 ▲지역 로컬산업 온라인 판매 지원 등의 창업 매니저 활동(유급)을 수료하게 할 계획이다. 청년 매니저로 1년 만기 근무한 이후에는 5명을 선정해 1억 원 이내에서 창업에 필요한 리모델링(인테리어) 비용 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8월 10일까지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시작했고‘소중한 나·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5 부터 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기이해 및 감정표현의 기회 ▲의사소통 기술을 돕는 독서치료 ▲대인관계 향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8월에 진행되는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은 이질집단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이 협동 활동과 또래 집단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열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림책을 통해 나의 감정을 찾아내고 간접적으로 표현해 보는 것이 새로웠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집단 상담 및 심리검사, 교육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전화상담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남악 다목적 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무안스포츠클럽 유소년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반, 취미반 두 그룹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유소년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소속되어있는 무안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유소년팀은 지난해 창단한 신생팀으로 엘리트 선수육성을 위한 선수반과 취미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3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배드민턴대회에서는 박진희·김주아(복식), 서수이·임지현(복식) 선수가 순위권에 입상했다. 고비호 무안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은 “대회를 지원해 준 무안군과 무안군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연계 발전 등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무안공공스포츠클럽 운영진과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선전을 펼친 여러분 모두 차세대 대한민국 배드민턴계를 이끌어갈 우수한 선수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