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유아동이 미디어와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4년 유아미디어교육 지원사업’ 교육과정을 개발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단이 그동안의 유아미디어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중심 및 유아동 맞춤’ 과정을 개발했다. 이를 교수학습지도안으로 현장에 적용해 유아동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미디어의 종류와 개념 ▲영상의 주요 속성 탐구 ▲유튜브 안전하게 사용하기 ▲스마트폰 활용 방법 ▲영상 촬영 및 편집의 이해 ▲온라인 환경에서 유의해야 할 점 등이다. 사업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순천 슬기별어린이집, 신대푸르니어린이집의 만 5세 유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시행된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기존 교육과정을 변화한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생애주기 특성에 맞게 개선·보완했다”며, “유아동이 일상에서 접하는 미디어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K-POP 버스킹부터 유명 건축물 탐방, 조선인 강제동원 희생자를 위한 추모음악회 등 전남의 학생들이 해외 곳곳에서 펼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의 결과물이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찬중)은 20일부터 10월4일까지 전남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 ‘2024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팀의 활동 결과물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2019년 시작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이하 청․미․프)는 학생 스스로 도전 주제를 정하고 팀을 꾸려, 실행해 가는 학생 중심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청․미․프의 국외 활동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시작됐다. ‘세상을 향해 마음껏 도전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2023년 청․미․프 활동팀 중 우수 팀으로 선정된 총 11팀 (중등 3개, 고등 7개. 학교 밖 1개)의 국외 활동 결과물을 만날 수 있다. 광양제철고 활동팀 ‘가우디’는 마리나 배이 샌즈,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 등 싱가포르의 유명 건축물 현장을 탐방했고, 함평학다리고 활동팀 ‘ESC’는 오키나와 해양 생태계 특성을 조사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일 신안수협, 신안군과 함께 갯벌연안의 고소득 수산자원인 낙지 자원 증강 및 건강한 갯벌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안 안좌 우목해역에 종자 1만 5천 마리를 방류했다. 전남지역 낙지 생산량은 2023년 한 해 3천674t으로 전국 생산량(5천677t)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많은 국민이 사랑하는 수산물이지만 생산량 대비 수요량이 많아 소비량의 대부분을 수입(3만427t)에 의존하고 있어 자원 조성 및 관리가 절실하다. 이에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낙지 인공종자 생산 연구를 통해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6만 5천 마리를 생산해 방류했다. 또한 지난해 신안수협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하고 연안 자원 조성에 공동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방류한 어린 낙지는 4월부터 성숙한 어미 낙지를 확보해 먹이 공급, 수온 조절 등 안정적 관리를 통해 알을 받아 부화시킨 것으로(종자 생산 기간 약 5개월 소요), 크기는 3~5cm다. 어린 낙지는 방류 즉시 갯벌에 잠입하기 때문에 생존율이 높고, 방류해역에 정착해 1년 만에 어미로 성장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전기차 화재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충전시설 지상 이전·설치, 화재대응키트 지원 등 ‘전기차 화재예방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예방 종합 안전대책은 지난 6일 발표된 정부 정책과 연계해 화재 예방과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섬 지역이 많은 전남의 특성을 감안해 전기차 해상운송 안전관리 방안도 마련했다. 분야별로 공동주택 전기차 관리 취약점 개선을 위해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 일제 점검 ▲지하 충전시설 지상 이전 권고 ▲소규모 공동주택 ‘화재대응키트’ 지원 ▲신축 건축물의 전기차 충전소 지상 설치 기준 마련 등을 추진한다. 충전시설 안전관리 및 화재 대응력 강화 대책은 ▲화재 예방형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 ▲전기차 사용자 연 2회 안전교육 추진 ▲전기차 전용 진압장비 3종 확충 ▲전기차 화재 대응 현장훈련 실시 등이다. 해상운송 안전관리 방안은 ▲차도선 전기차 소화장비 지원 ▲카페리선박 정부 가이드라인 철저 준수 지도 ▲도내 해상운송 연안여객선 선사 협의회 운영을 통한 안전 운송 방안 마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일 강진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교사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ㆍ훈련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체험으로는 불이 났음을 가정한 후 유아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진압하고 화재 대피 체험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내부 연기발생으로 대피가 어려운 상황을 연출해 안전한 곳으로 탈출하는 등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등 화재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진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소방서가 최근 부천 호텔 화재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건축물 관계인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등 소방시설에 가해지는 불법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방시설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 고취와 안전의식 확산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된 제도다. 신고 대상은 영업 중인 다중이용업소나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운수시설,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문화ㆍ집회시설, 위락시설 등이다. 신고방법으로는 신고서와 함께 위법사항이 촬영된 사진 또는 영상 등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방문,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소방서에 제출 및 신고가 접수되면 소방서에서는 현장확인을 통해 위법 사항이 확인된 경우에는 신고포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은 화재 상황에서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존재" 라며 “평소 비상구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안전의식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20일부터 지정의료기관에서 어린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예방접종 대상은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을 하는 경우)이다. 이어 ▲어린이(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내년 4월 30일까지 지속한다. 접종 대상자는 대상별로 아기수첩, 산모수첩 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되고, 지정의료기관은 군청 고시/공고,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예방접종 관리→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군 자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21일부터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하고 대상은 14∼18세 및 55∼64세 영광군민, 심한장애, 국가유공자,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그 외 유료 접종자이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매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대상자별 접종기간을 확인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대치마을 일원에서 주민과 주말농장 참여자 등 70여 명과 함께 ‘여사랑’ 텃밭가꾸기 주말 팜크닉을 가졌다. 지난 7일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주말농장 참여자들은 그동안 직접 가꾼 농작물을 선보이는 ‘사진 경연대회’를 통해 농장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공유하고 농장별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생활 불편을 야기하는 요소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봉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만남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오늘 나온 개선 사항들을 잘 반영해서 텃밭을 잘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로 2년째 주말농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 화정면에 소재한 조발도 주민들의 손에서 시작된 마을정원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명품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조발도 주민들은 지난 3월부터 마을 입구에 오랜 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깨끗이 정리하고, 꽃과 나무를 심어 마을 이미지를 크게 개선했다. 김숙희 이장은 “우리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인 조발도를 깨끗하게 지키겠다는 노력으로 열심히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단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도선 면장은 “쓰레기 더미가 예쁜 정원으로 바뀌니 주민들의 얼굴도 밝아졌다”며 “조발도 마을정원이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보건소가 최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병문안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20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여천전남병원과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에서 병문안객과 환자, 의료진 간 감염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확인하기(방문 가능 시간, 허용 인원, 장소) ▲자제하기(감염성질환자·노약자 방문 자제) ▲지켜주기(병문안 전후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병문안 3대 원칙을 병원 방문객에게 중점 안내하고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여수전남병원 정종길 병원장은 “코로나19 단계가 하향되면서 마스크 착용은 의무 사항이 아니나, 입원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까지도 호흡기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이 병문안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은 기본적인 위생 수칙이 지켜질 때 가장 효과적이며, 병문안뿐만 아니라 집단모임이 있을 때도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