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8일 보성 봇재홀에서 ‘2024. 상반기 기초학력 전담교사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나눔의 날은 도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지도 모습을 공유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도내 기초학력전담교사 41명과 문·수해력 컨설턴트 10명이 참여해, 1학기 동안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지도한 사례, 활용 교구․교재를 소개하고 경험을 나눴다. 이어 기초학력전담교사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2학기 지도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전남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해, 올해부터 현장 적용한 ‘수해력 도달기준 검사 도구’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보완할 점을 함께 모색했다. 나눔의 날에 참여한 한 기초학력전담교사는 “우리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이 문해력과 수해력이라는 강을 건널 때 두 발을 지탱해주는 징검다리와 같은 역할을 해야한다.”며 “2학기에도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하나씩 깨우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신 유초등교육과장은 “한 학기 동안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의 노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군은 8월 22일부터 행정안전부 시범 사업으로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적극 행정 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 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군은 공무원이 매월 ▲각종 아이디어 발굴 또는 채택 ▲업무 개선안 마련 ▲적극적인 민원 처리 ▲적극 행정 교육 수료 등을 수행하면 점수에 따라 상시 학습, 완도사랑상품권,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이용권, 포상 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협업 사례도 마일리지를 부여해 공직사회의 고질적 관행인 칸막이 행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일반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간제 및 공무직 근로자 모두 참여토록 했다. 군은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시범 운영 후 자체 진단 평가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 2025년부터는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 행정, 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군민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윤동환 前강진군수는 자신의 저서 ‘삶따라 자취따라 다산 정약용’을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기증했다. 저자는 강진고, 성전고, 병영상고, 전남생명과학고 등 4개교에 740여 권(1800만원 상당)을 기증한 것이다. 저자는 7월 16일 강진교육지원청을 찾아와 “자신의 저서를 통해 미래를 꿈꾸는 강진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귀중한 깨달음으로 간직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서 기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산 선생 외가 예손 제자 현손으로 다산초당 아래 귤동마을에서 태어난 저자는 스스로 ‘다산은 나의 운명’이라며 다산학에 심취하여 다산선생의 사상과 철학을 깊이 연구하고, 저술과 강의활동을 하면서 다산의 목민정신 생활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자인 윤동환 前강진군수는 교육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은 ‘효도는 부모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것이다. 공경함으로 마음을 바르게 하고 의로움으로 행동을 반듯하게 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하셨다. 시대의 선구자요, 우리 민족의 큰 스승이신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강진의 아들·딸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앞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최근 부임한 강진군 김수진 작천면장이 지난 8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함은 물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에어컨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살피며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이달 5일자로 면 최초 여성 면장으로 부임한 김수진 작천면장은 이전 군민행복과 노인복지팀장으로서 강진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해 노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김수진 작천면장은 “면장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작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외출 및 밭에 갈 경우에는 물과 모자, 휴대폰을 챙겨 위험한 일이 생길 경우 즉시 119 등 구급대를 부르셔야 한다”라며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주의사항도 함께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소고기 장조림, 오이김치 밑반찬 4종과 삼계탕을 조리해 대구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김유호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장마로 지친 몸과 마음을 영양과 사랑이 가득 담긴 반찬드시고 활기를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기은 대구면장은 “어르신들의 가장 중요한 건강을 위해 매년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천하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서비스로를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김장 나눔 사업, 집수리 사업, 이불세탁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 도암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2일, 도암면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자연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는 도암면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25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휴가철을 맞아 도암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면 소재지를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공공장소 청소 등을 진행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암면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김산옥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휴가철을 맞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원들이 땀 흘리며 인근 환경을 개선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암면 내 소중한 자연환경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치성 도암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해 준 주민자치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으로 청결하고 깨끗한 도암면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 대구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8일 강진군 새마을협의회 강진군지회와 상저마을회관에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 선물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행사는 10여 명의 회원들이 케이크, 떡, 나물 등 정성스럽게 음식 준비를 하고,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날 99번째 생일을 맞은 주인공 할아버지는 “아내를 떠나보내고 생일을 잊고 지냈는데 많은 사람에게 축하를 받으니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신기은 대구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봉사,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명절 위문품 전달 및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2023 한국관광의 별’ 기관 및 단체 부문에 선정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2022년 한국관광의 별’ 신규 관광시설 부문에 선정된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에서 ‘강진 반값여행’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부산의 미포-청사포-송정 4.8km 구간의 옛 동해 남부선 구간철도를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한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2010년 10월 개통 이후 2023년 기준 약 70만 명의 관광객이 이용한 부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이며 대표 관광지이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 ‘강진 반값 여행’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홍보 활동은 강진을 가장 많이 찾는 도시 중에 하나인 부산에서 여름 피서 관광객 대상 ‘강진 반값여행’을 집증 홍보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진행된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부산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에서 여름 피서객들을 집중적으로 모객하기위해 ‘강진 반값 여행’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강진읍 보은산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 성전면 월출산 경포대 등 4대 물놀이장에 대해 개장 기간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 개장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30일 동안 4대 물놀이장이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강진군보건소는 모기매개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며 이용객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개장 시간보다 이른 아침에 실시할 예정이다. 모기는 특성상 해 뜨기 전과 일몰 이후 흡혈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아침 시간을 공략하면 효과적인 방역소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름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보건소는 11개 읍・면과 함께 하천변, 웅덩이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하는 방역소독도 적극 시행 중이다. 인구 밀집지역과 우수구, 풀숲, 공원, 산책로, 관광지 등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8일 군동면 벼 포장에서 2024년 농촌진흥청 신기술시범사업의 하나로 개발된 드론용 비산 저감 AI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연을 관련 업체와 농업인들이 참석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시연은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 절감은 물론 농약 비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가 목표다. 이날 시연한 드론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물방울의 부피를 키우고 비산을 억제해 부착률을 향상시키는 기존 드론의 단점을 보완한 AI노즐이 부착돼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 AI노즐(Air Induction Nozzle)은 공기 흡입형 노즐로 분사되는 물방울에 공기를 주입해 공기 방울로 만들어 같은 양으로 농약 방울 크기를 4배 이상 키우는 노즐로써 부착력을 높이고, 기존 방제기 대비 30%의 비산 저감이 돼 농약살포 효과가 향상되는 기술이다. 또한 30%에 이르는 비산 저감 뿐 아니라 농약 살포 때 약제 용액에 공기를 주입해 작물 표면 부착률을 4배 향상시켰으며, 또 농촌진흥청 실증결과 작물 주산지별 방제 실험에서도 월등한 병해충 방제 효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