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소방서는 17일 의신면 수해 복구 현장 총력대응을 시작으로 이달 19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도군 일대 침수 피해 주택들을 방문해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한 현장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원은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목마을 등 침수 피해 주택들을 찾아 물에 젖은 가재도구 정리 및 실내‧외 토사 제거 등 전반적인 수해 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박천조 서장은 “수해 피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며 “하루빨리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도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진도군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 학부모 ∙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4 보배섬 진로진학 미래교육 박람회'를 개최했다. 『진도, 꿈을 꾸다 · 꿈을 잇다 · 꿈이 피다』를 테마로 한 미래교육 박람회는 ‘자기 이해 ∙ 진로진학 탐색 ∙ 직업 체험 ’ 등 3개 영역 36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 ∙ 학부모 ∙ 지자체 및 지역의 주요 유관기관과 광주·전남 지역 대학의 이색 학과가 총망라되어 지역의 축제가 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내고장 학교 진학 프로그램’과 연계 진행하여, 드론 조종 체험과 관내 고등학교 진학 상담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또한,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설명과 2028년 대입 변동 사항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구도 별도로 운영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미래교육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감정·타로 상담을 통해 자녀의 진로뿐만 아니라, 뒤늦게나마 자신의 적성도 알게 됐다.”라며 뿌듯해 했다. 석교중학교 송○○ 학생은 “지금 중학교 3학년이라 고등학교 진학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제1기 자치경찰위원회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으로 소속 경찰공무원이 특진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행안부는 전국 18개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분야별 성과를 평가한 결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5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돼 서울, 부산과 함께 협력회의에서 성과발표도 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관표창 시상은 행안부 주관으로 18일 열린 자치경찰협력회의에서 이뤄졌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초 전 시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교통 분야 지역안전지수 1등급 상향, 주민 종합 체감안전도 2년 연속 전국 1위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최우수상 수상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22개 시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만들어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시군과 경찰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과 지역 중심의 치안을 위해 노력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민태홍 경위가 경찰청 2024년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고흥 우두해역에서 적조주의보 발령 상황을 설정하고, 민관경 합동 대규모 적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해양수산부, 전남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 7개 기관의 관공선, 어선, 항공기 등 33척과 11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적조주의보 발령(코클로디니움 500개체/ml) ▲선박·항공기 예찰 ▲머드스톤 및 황토 살포 ▲선박 활용 수류방제 ▲어류 긴급 방류 ▲가두리시설 안전해역 이동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2016년부터 매년 적조 우심 시군을 중심으로 모의훈련을 해 민관경 합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는 올해 적조 피해예방을 위해 4개 사업 216억 원을 지원하고, 황토 6만 톤과 공용장비 20척·대, 개인장비 3천449대를 확보했다. 또 적조 발생 시 가두리를 이동할 안전해역 6개소(69ha)를 지정하고, 예찰 해역 94정점에서 적조명예감시원 199명이 예찰 활동을 할 계획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적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17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을 면담, 케이(K)-디즈니 조성을 위한 인력 양성, 민간 전용 우주발사체 엔진연소 시험시설 구축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박창환 경제부지사가 김문수(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의원을 면담, 전국 유일의 문화콘텐츠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케이-콘텐츠의 매력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케이-디즈니 조성 인력양성 및 콘텐츠 제작 지원’, 국가 미래 첨단소재 산업 선도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을 건의했다. 이어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을 만나 최첨단 전략산업의 허브 도약과 우주항공 산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민간전용 우주발사체 엔진연소 시험시설 구축’, 우리나라 갯벌의 90%를 차지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전남 갯벌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존을 위해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의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호남권 미래 SOC 확충을 강조하며 정부의 SOC 계획이 지역 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광양 포스코 백운아트홀에서 도민과 함께 인구감소 위기와 인구구조 불균형 극복 의지를 다지고, 저출생 극복에 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등 기업인 100여 명과 도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여수 나진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 인구정책 유공자 표창, 김용근 포스코 지속가능발전 그룹장의 ‘기업차원의 저출산 대응을 위한 노력’ 발표, 기업 대표들과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협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포스코,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주식회사 등 지역 120여 기업과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업무협약’을 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일로동행(一路同行)’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출산·양육 지원제도 및 탄력적 근무제도 적극 추진 ▲기업에 금융지원 및 세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는 어제(17일)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장인 ㈜에너텍글로벌 안성수 대표, 협의회 부회장 ㈜에콤 고대곤 대표, ㈜미르테크 김학윤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사업, 유망중소기업 유치, 벤처생태계 육성, 벤처기업 기술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안성수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을 경영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소되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기업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벤처생태계 구축에 광양시가 밑거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인구감소 가속화되어 지역 일자리 창출이 지역 성장의 관건이다”라며 “각종 벤처기업 지원 시책을 발굴하는 등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민간분야에서는 은행, 통신사, 보험사, 쇼핑, 메신저, 택시 등의 앱 이용이 보편화돼있고, 공공부분 서비스에도 점차 앱 활용도가 높아지며 광양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스마트 행정 실현을 위해 모바일 앱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광양시는 어제(17일)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앞두고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앱의 주요 기능과 관련된 25개 부서 담당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앱 사용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개발 예정인 앱의 주요기능으로는 ▲개인별 맞춤형 정보제공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안내 ▲각종 행정서비스 신청 ▲모바일 광양시민증 발급 ▲실시간 민원상담 채팅 ▲시설·강좌 통합 예약 ▲시정참여 포인트 지급 ▲각종 생활정보 안내 ▲정책투표 및 설문조사 ▲생활민원 신청 등이 있다. 특히 개인별 맞춤형 복지정보를 확인하고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복지(행정)서비스 신청을 위해 청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한국버섯학회에 참석해 버섯 활용 연구 내용을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연구원은 지난 13 부터 14일 전주에서 열린 ‘2024년 한국버섯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버섯연구의 무한한 잠재력 발견과 버섯 균사체의 산업적 활용’을 주제로 개최되어 국내 버섯 산업을 이끄는 국내 전문가 와 연구자들이 참석해 각 분야의 지식을 공유했다. 연구원은 이번 학회에서 특별강연으로 ‘버섯 가공 및 산업화 방향’을 주제로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발표자로 나선 서경순 실장은 버섯 균사체 발효물을 활용한 화장품, 반려동물 영양간식 소재의 시장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구축 중인 국내 유일의 균사체 대량 생산 시설,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센터’의 연계 활용성을 제시했다. 또한, 표고를 활용한 경옥고의 유용성분 ▲표고 유산균 발효에 따른 유용성분 변화 ▲동충하초 균사 발효에 따른 유용성분 증진에 대한 연구 내용을 발표해 연구 내용과 구성을 인정받아 1건의 우수발표자상을 수상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대표 장학생 45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익 군수가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이남오 의장의 격려말씀과 기념촬영 등 순으로 수여식이 진행됐다. 함평군은 지난 3월 장학생 선발 심사 및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장학생 선발 대상자를 최종 확정, 242명에게 총 3억 6천9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생들이 미래 국가와 함평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총 4천851명이 함평군 인재양성장학금의 혜택을 받았으며, 지원금액은 총 44억 2천110만 원에 달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