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도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지난 7월 17일에 진행된 제383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업무보고에서 범죄 예방과 도민의 안전을 위한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스마트도시안전망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박종원 의원은 “범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화질의 CCTV 확충은 필요하지만 야간 골목길은 가로등, 방범등이 아직도 미흡한 지역이 많아 야간에는 식별이 어려운 상황이다”며, “고화질의 CCTV 설치와 함께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것은 어두운 사각지대에서도 도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야간 조명등이 더 확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타 시도의 경우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통합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일본의 경우 AI가 범죄데이터와 기상 정보 등을 수집하여 AI가 순찰 경로를 제안해 주는 프로그램을 대도시에 적용을 하고 있다”며, 전남도 역시 현재 추진 중인 AI 기반 지능형 스마트도시안전망 구축을 통해 범죄 및 재난·재해로부터 도민 안전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7월 18일에 진행된 제383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제2차 업무보고에서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폭력 예방 대책과 가해자의 강력한 처벌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종원 의원은 “최근 3년간 전남도에서 13건의 소방대원 폭행 사고가 발생했으나, 직접적인 폭행을 제외하더라도 욕설, 물건 투척 등의 위협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은 소방대원이 피해를 받고 있을 것이다”며, “현장에서 활동 중 폭행이나 위협을 받지 않도록 법적 보호 강화와 함께 전남소방본부 차원에서라도 적극적인 폭행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소방대원이 현장에서 폭행으로 인한 심리적 타격 시 업무 수행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불안정한 심리상태에서 현장활동 시 구급 처치에도 소극적일 수 밖에 없어 그 피해는 순순히 도민들이 받을 수 밖에 없기에 소방대원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구체적 보호 방안과 더불어 복지에도 더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과 8월 두 달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휴가지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다양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단속 활동은 곡성군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B.B.S 곡성군지부),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군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실시한다. 곡성군은 단속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전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곡성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곡성군은 18일, 라오스 므앙타파밭 출신 계절근로자 출국 환송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환송행사에는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과 김완술 곡성농협조합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무사히 근로를 마치고 고국으로 출국하는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곡성군은 올해 처음으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했다. 라오스 므앙타파밭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을 선발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곡성 전 지역 농업 현장에 투입했다. 총 공급 연인원은 2,788명, 1,022농가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딸기와 블루베리, 멜론 수확, 논·밭 제초, 배·사과 적과 등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과 농협은 성공적인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추진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작업 현장에 투입하기 전 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으로 지역 농가가 많은 도움을 받았고 농가 만족도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 올해 신규 지역활동가 양성 교육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산덕마을에서 지역활동가 양성 기초교육 과정으로 공동체 우수사례 선진지 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민 스스로가 공동체 조직을 이루고 마을공동체의 자발적 발전을 이루고 있는 영광군 산덕마을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영광 산덕마을의 마을 가꾸기와 마을 서로 돌봄, 공예・공방 프로그램 등 꾸준한 공동체 활동과 영농형 태양광 및 소득개발 사업을 통한 지역 사회 활성화 사례를 통해 지역활동가의 위치와 역할을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우수사례 탐방으로 지역활동가 기초교육을 마무리하면서, 총 22명이 2024년 지역활동가 기초교육 양성과정을 수료했다고 전했다. 추후 기초과정 수료자와 기존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의 역사와 마을공동체의 문화·돌봄·기록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한 심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심화 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는 최종 선발 과정을 거쳐 곡성형 공동체 활동(워크숍, 사후관리, 컨설팅,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기 위한 곡성군 행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이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등 집중관리에 나섰다. 장마철 기간 동안 현장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 응급복구 준비와 주민대피 명령 등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은 집중호우 지역인 목사동면과 죽곡면, 석곡면을 중심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권한대행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민가 주변을 중심으로 사면절개지와 낙석우려지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을 수시로 순찰해 산사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산사태 발생 시 현장 사전통제와 주민대피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장마와 더불어 산발적 국지성 호우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산사태 행동요령과 대피시설 안내 등 안전조치에 관한 홍보에도 힘쓸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농가와 업체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에 입점할 업체를 수시 모집한다고 전했다. 입점 대상 상품은 곡성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과 곡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생산한 가공상품과 생활용품, 서비스상품 등이다. 곡성몰 입점 업체로 선정되면 상세페이지 제작과 곡성몰에서 운영하는 할인 기획전, 온·오프라인 홍보 등 통합 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분기별로 마케팅 전략과 CS 교육도 진행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와 업체는 곡성군 행복정책관 곡성몰TF팀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몰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평소 온라인 판매에 관심이 많았지만 시작이 어려워서 망설였던 농가와 업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몰은 120개 업체가 입점해있으며, 현재 누적 매출 7억 2천만 원을 돌파했고 매달 특색있는 기획전을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이 지역 주민들의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복지위기 알림’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6월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본인이나 이웃의 위기상황을 휴대폰으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어플이다. 신고된 내용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으로 접수돼 각 지자체 담당자에게 전달되고, 담당자가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 상담으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곡성군은 ‘복지위기 알림’서비스의 시범운영을 위한 전국 18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본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마을 이장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곡성군 산간지형 특성을 고려해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와 연계, 오지 마을을 찾아가 정보전달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현장에서 어플을 홍보하고 가입을 독려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복지위기 알림’은 나와 이웃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신고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시에서 현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활동은 한영대학교 지산학협력체계 성공모델을 통한 지역대학 위기 대응과 전남창조산업혁신센터의 청년지원사업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지역대학의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첫 방문지인 한영대학교는 산학협력으로 졸업생 취업률을 높이고 2023년 정원 내 모집인원을 전부 모집하는 등 전문대가 나아갈 이상적 모델을 구축했다고 평가되고 있어 석유화학 산업단지 내 업체들과 적극적인 산학협력 추진과정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강문성 위원장은 “한영대학교는 산업과 연계하여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RISE사업을 통해 한영대학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더욱 꼼꼼하게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도내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직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신안군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슬로시티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연말까지 읍면 순회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7일 지도읍생활개선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슬로시티 이해 교육과정은 슬로시티 기본 철학과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슬로시티 활동에 대하여 전달했다. 이번 교육에서 눈여겨 볼 내용은 신안군 농촌진흥과 슬로시티팀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교육생들은 자주 접했던 직원들이라 친밀감과 호응이 높았다. 이론 교육에 이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교육도 병행했다. 남경희 지도읍생활개선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슬로시티가 느린도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위한 운동이란 것을 알았다”라면서 “더욱 가치 있는 미래를 후세에 물려주기 위한 슬로시티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지역으로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선제 대응을 하는 신안군의 정책에 발맞춰 전 읍면을 순회하며 슬로시티 운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